일단, 복지 정의 평화 같이 누구나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말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통찰해 그 핵심을 꿰뚫어보는지....그 식견에 놀랐습니다만..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다..
어느 것이 문제인지에 대해 의견이 모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말은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아요..
나에겐 이것이 문제이고 이것을 해결하겠다...라는 사람은 수도 없이 봤지만
어떤 것이 문제인지에 대한 공론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정말 대단한 통찰력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 빨리 뽑고 싶어요..
노무현 대통령의 너무나 힘들었던 대통령 시절 때문에...
안철수가 괜히 대통령 되서 여기저기서 물어뜯기고 만신창이가 되는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은데...
국민도 조중동에 놀아나며 모든 것이 정말 노무현 탓인듯 생각했던 그때와는 달리
이젠 국민들도 안철수를 굳건히 지지하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