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률과 출산율로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다니...!

철수의철학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2-07-24 00:40:08
그의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단순히 머리 좋은 걸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지도자로서 고민의 흔적과 통찰이 엿보이네요.
청춘 콘서트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했다더니 그 부분이 확실히 더 발달했나봐요.
안철수 대박!!!
완전 든든합니다!!!
IP : 125.141.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7.24 12:41 AM (1.224.xxx.77)

    다 알고 있으면서 별거아니라고 생각 핬던 일에.. 철수님은 참 많이도 고민 한 흔적이 보이네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도 충분한 위치이신 분이 다른 사람들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분이에요

  • 2. 토마토
    '12.7.24 12:44 AM (115.140.xxx.133)

    저도 오늘 저 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너무나 명쾌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워딩이라 생각이 되요.
    감탄 또 감탄 했습니다

  • 3. 700
    '12.7.24 12:44 AM (125.178.xxx.147)

    ㅠㅠ...눈물이....

  • 4. 에반젤린
    '12.7.24 12:44 AM (110.8.xxx.71)

    저도 그 부분에서 무릎을 탁! 쳤어요. 어쩜 그렇게 현명할 수 있죠?
    지도층들 자기 기득권만 생각하지 ...그래도 우리나란 이런 분이 있어 아직 희망이 있어요. ㅠㅠ

  • 5. w저도
    '12.7.24 12:45 AM (119.70.xxx.201)

    역시 머리가 좋긴 좋나보다 생각했어요.

    자살율, 출산율 이런거 말로 많이 들었지만
    현재와 미래를 단순히 연결짓는 다는 건 생각못했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듣고보면 단순한 아이디어인데
    왜 난 생각못했을까... 생각은 한거 같은데 왜 저렇게 간결하게 말 못했을까...

  • 6. +_+
    '12.7.24 12:45 AM (121.135.xxx.221)

    티비가 없어서그런데 무슨말인가요

  • 7. 철수지지
    '12.7.24 12:48 AM (121.162.xxx.111)

    오늘 기사에 이명박정부와 김대중정부의 자살수가 곱절이라는 얘길 듣고
    이래서야 되겠는가 싶었었는데....

    반면 조세회피지역에 비자금이 무려 800조원이나 있다고(추정치)....
    세계3위라면서 러시아,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
    가진 자들이 저렇게 배신을 하고 있는데....
    철수는 정의를 말씀하시네요.

  • 8. 철수지지
    '12.7.24 12:56 AM (121.162.xxx.111)

    +_+님

    요즘 제일 중요한 지표를 꼽으라면 자살률과 출산율을 들겠다
    자살률은 현재의 국민이 얼마나 행복/불행한가를 나타내고
    출산율은 미래의 우리나라의 희망을 나타낸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OECD 최고의 자살율------고로 현재가 불행하다
    세계적으로로 가장 낮은 출산율-----고로 미래도 희망이 없다

  • 9. 철수지지
    '12.7.24 12:57 AM (121.162.xxx.111)

    이 두가지를 바꿀려면

    복지와 정의 그리고 평화

    이 세가지 과제를 풀어야 한다......

  • 10. ...
    '12.7.24 9:27 AM (203.249.xxx.25)

    뻘소리지만...
    출산률에 대해서는 안철수교수님도 할말 없으실듯한데.ㅋㅋ(농담이고요~)

    솔직히 딸하나 엄마로서 이 부부가 딸만 하나 있는 게 참 좋긴 한데(엄청 쿨해보이네요..ㅎㅎ)
    좋은 유전자가 아깝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96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220
134995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753
134994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3,831
134993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169
134992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382
134991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2,917
134990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467
134989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738
134988 천안 어디서 놀아야 후회없이 잘 놀았다 할까요? 1 ... 2012/08/03 1,179
134987 장터 인터넷 하신분 있으세요..? 1 인터넷 2012/08/03 1,239
134986 아이없는 전업주부인데...취업문제요..혼자근무하는 사무실 어때요.. 9 일하고싶어요.. 2012/08/03 3,605
134985 폐경기 전조 증상이요~ 자유 2012/08/03 5,950
134984 당근 깨끗이 씻는 법이요 1 .... 2012/08/03 3,967
134983 시누이 남편분 7 시누이 2012/08/03 2,293
134982 급질))당뇨로 인해 피검사 받기전 금식인데요 물은 마구 마셔도 .. 4 ss 2012/08/03 19,501
134981 이럴 때는 병원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6 ... 2012/08/03 2,249
134980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3 475
134979 50억이 큰돈으로 안보이는데 4 50억 2012/08/03 2,442
134978 회원가입궁금 ㅎㅎ 2012/08/03 719
134977 북경패키지 가서 진주목걸이 사려고 하는데요 3 노라노 2012/08/03 3,191
134976 치위생사이신 분들 일이 어떤가요? 2 ... 2012/08/03 3,214
134975 절친한테 이런걸로 서운한 제가 속좁은건가요 6 오레 2012/08/03 2,760
134974 부산쪽 잘아시는분요~ 1 여행갈꺼예요.. 2012/08/03 980
134973 남자들은 아이유에게 참 후하네요.. 18 gajum 2012/08/03 5,356
134972 악몽에 시달리고싶네요.에공. 1 그만 2012/08/03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