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에요. 빼서 나가려하는데..........

만년세입자 ㅠㅠ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2-07-23 23:10:34

신도시 49평,전세 2억 5천에 있습니다.

재계약을 계속해 벌써 6년째 거주중......

형편이 나빠져 작은 평수로 올해말쯤 옮기려는데....

저희 들어올때 5천 융자있고, 저희가 2순위......

6년전에는 9억정도하던 집이라

문제는 없었느데...

저희 들어오고 2년뒤인 2008년에  시중은행에서 3억5천 주인이 추가로 융자 받았네요ㅠㅠ

요즘 집값시세 5억밑 ㅠㅠ

주인집도 사업 어려운듯한데.....

이런집 전세나가기 어렵죠???

주인은 팔아도 빚잔치도 안될듯 (요새 매매도 끊긴듯ㅠㅠ)

저희 올해말 나가려면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IP : 125.142.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11:16 PM (118.38.xxx.44)

    추가대출 받을때 원글님이 동의해 주셨나요?
    그거 세입자 동의 없이는 불가능 한데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동의를 해 주셨다면 갑갑하네요.

    새로운 세입자는 5천 1순위, 3억5천 추가대출이 2순위, 결국 3순위 됩니다.
    그런집에 전세들어가는 사람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거나
    제정신 아닌 사람이에요. 제정신인 사람은 세안들어가요.

  • 2. 게으른농부
    '12.7.23 11:20 PM (220.81.xxx.162)

    님이 2순위이기에 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집주인이 전세금반환을 않으면 경매절차를 통해야 하는데 시간이 1년정도 걸린다는......

    집주인분과 상의를 해보시고 여의치 않으시면 곧바로 전세금반환청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3. ???
    '12.7.23 11:24 PM (118.38.xxx.44)

    지금 상태에서는 새로운 세입자 찾는건 불가능해 보이고요.

    윗님 말처럼 전세금반환청구를 해서 경매에 들어가고 낙찰되면 전세금은 반환받을 수 있겠네요.

  • 4. ..
    '12.7.23 11:39 PM (110.10.xxx.57)

    이래서 전세권 설정이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44 자궁경부암 백신 맞는게 좋을까요? 8 자궁경부암백.. 2012/07/25 1,964
131943 여수엑스포 조직위 "4800억원 못 갚겠다" 2 !!! 2012/07/25 1,473
131942 더운데 뭘 먹어야 맛있을까요? 4 hot 2012/07/25 1,645
131941 스탠드 에어컨 추천 좀 해주세요.. 엘지꺼 사려고요 더워죽어요ㅠ.. 2012/07/25 1,401
131940 “김대중·노무현 사저도 조사” 새누리의 억지 3 세우실 2012/07/25 873
131939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 많은듯 (신포도라고 생각하는 여우) 1 ㅇㅇ 2012/07/25 1,747
131938 친언니가 조카 돌잔치에 상품권 10만원.. 32 친언니 2012/07/25 19,961
131937 거래하는 은행이 사는 지역에 없으면요~ 3 궁금 2012/07/25 632
131936 더 참으시지...노무현 대통령님 그립네요. 2 조금만 2012/07/25 638
131935 코갓탤 보시는 분들 계세요?ㅎㅎ 2 쭈야 2012/07/25 1,567
131934 "안철수, 속된 말로 내 주제파악 좀 하고…".. 샬랄라 2012/07/25 1,106
131933 남자가 신을 크록스 있을까요? 3 더워 2012/07/25 860
131932 강아지 시판 과자 믿을만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과자 2012/07/25 829
131931 소변 검사 결과 잠혈이라는데요 3 6학년딸 2012/07/25 6,025
131930 골든타임에서 이성민씨 17 .... .. 2012/07/25 3,939
131929 죄송한데...쪽지 어떻게 보내죠?? 2 달땡이 2012/07/25 576
131928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647
131927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601
131926 비행기모드 3 2012/07/25 1,603
131925 샴푸의 목적 샴푸종류 그리고 샴푸방법 1 gnaldo.. 2012/07/25 7,923
131924 통영 초등학생 너무 마음 아프네요. 5 너무 슬프다.. 2012/07/25 2,106
131923 호주 내일 갑니다.. 2 chelse.. 2012/07/25 801
131922 한명숙, 폭염 속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1인 시위 14 참맛 2012/07/25 1,638
131921 부여 궁남지에... 7 촌닭 2012/07/25 1,703
131920 영화 '도둑들' 12 조조 2012/07/25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