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용인 인데요..
제가 너무너무 피곤해서 잠들려다 두번이나 헬리콥터 소음으로 깻어요 ㅠㅠ
진짜 너무 심하게 낮게 날아서 아파트 사이로 소음이 지나가더군요 ㅠㅠ
낮부터 계속 그랬는데 밤이라 더 크게 들려서 정말 못참고 콜센터에 전화했네여..
비행기록이 없다며 우리더러 무슨 헬리콥터냐고 묻대여.............. 헐...
여기서 하늘 쳐다보면 무슨 헬리콥터인지 보이나여??? -_-
조명만 보이지... 밤인데 -_-
근데 생각해보니까
일욜날 용인-분당 방향 고속도로에서 낮게 나는 헬리콥터 보고 남편에게 얘기한적 있었고..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오는데 일반 도로 위에 낮게 나는 헬리콥터를 보면서 집에 들어왔어요..
대체 용인 지역 근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날도 더운데 문 닫고 에어컨 키고 자야 할까요?
문 열고 잤다가 완전 날벼락이네여 ㅠㅠ
지금 두번이나 깨서 잠은 다 달아나고 피곤해 죽겠네여 ㅠㅠ
경기콜센터에요.. 저는 경찰서에 하려 했는데 남편이 여기다 하대요...
성남 비행장은 여기서 굉장히 멀죠... 분당동 살때는 비행기 소음 스트레스 ㅠㅠ
여기도 간간히 비행기 소리 나는데.. 이렇게 이 밤 시간에 헬리콥터 이렇게까지 시끄러운적은 첨이에여 ㅠ
아기아파서 자는데.그놈의.헬리콥터소리땜시 가슴이.철렁 했네요..
벌써 주무세요?
힐링캠프 안보시고요?
일어나신김에 힐링캠프 보시고 주무시지...
오늘 안철수 나온다는데요...
방금 또 헬기 지나갔어요.. 아 짱나 진짜..............................
전 원래 티비 잘 안봅니다............
왜 피곤한 사람한테 힐링캠프 보고 자라 하시는지..
뭐 일단 깻기 때문에 아까 켜긴 켰습니다만.. 쩝..
위에 동감님... 님두 같이 민원좀 넣어주세요 ㅠㅠ
여러명이 넣어야 말좀 듣자나여 ㅠㅠ
혹시 고속도로근처세요?
헬리콥터가 주로 고속도로를 보고 길을 잡고 다니는데 밤엔 잘 안보이니깐 더 낮게 비행하나봐요.
저도 좀전에 그 소리에 밤에 뭔짓이냐고 짜증을 냈는데 너무 낮게 날아서 소리도 크고 무섭네요.
저도 용인에 살때는 성남비행장 들어가는
코스인가보다 하고 참았는데 ... 여객기도 한몫
서울은 차소리 때문에 미추어버릴거 같아요
산속에 들어가 살아야 할까봐요
여름여서 창문열고 사니 밖에 소음 장난아니네
가끔 환청도 들려요
특공대인지 특수부대출신인 남자가 말해줬는데 용인근처 에버랜드쪽에서 낙하훈련한대요 헬기에서 뛰어내리니 그부근 아닐까요
전그것도모르고쿨쿨..
업어가도몰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