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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비 여쭤요~

에휴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7-23 22:45:28

제 차로 가까운 친구와 당일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편도 100키로 에 통행료 5천원가량이 듭니다.

기름값을 계산하려고 하는데 교통편을 이용하면 편도 오천원 인데.....

그러면 기름값을 톨비포함해서 1만5천원 정도 받으면 될까요? 

솔직히 기름값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내가 운전을 하니 제차로 놀러 좀 가자고 하는데요. 

참 거절을 할 만한 마땅한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이친구가 센스가 있어서 운전자 수고로움을 알고

기름값을 왕복 3만원쳤을때 반반해서 만오천원 낸다고 치면 조금더 주는것도 아니고 딱 만오천원만 주고 마는 친구라 ^^;;

사실 놀러가다보면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몇군데 더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이 친구와 한번 제차를 가지고 당일 여행을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정말 기름값외에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아요. ㅎㅎ

저도 치사하지만 그래도 운전하는것도 좀 피곤한 일이잖아요.  혼자서 계속 하는데 그래도 전 기름값도 넉넉히 잡지 않고 인터넷 막 뒤져서 계산해서 톨비랑 빠듯하게 해서 금액 반반 부담해서 다녔는데  하다못해 커피한잔도 각자부담. -.-

그리고 고속도로 올릴때 여행지가 그 친구 집에서도 가까우면 그 친구 집까지 데리러 가겠지만, 저희집에서 가까운데

친구집 고속도로에서 올리면 완전 둘러갈때 이럴때도 기름값 받기때문에 집앞까지 데리러 갔다가 다시 집앞까지 내려다 주고 그렇게 해야 하나요?  운전하는게 봉도 아니고,  그렇다고 센스있게 알아서 신경써주는것도 아닌 사람이라 기름값 청구시 적절하게 설명을 해줘야 오해가 생기지 않을것 같아서요.  괜히 많이 받는다고 오해 받을까봐요.

 

IP : 39.113.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7.23 11:02 PM (39.113.xxx.62)

    좀 피곤해요. ㅠㅠ 그냥 서서히 차를 안타고 다닌다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네이버 검색해 봐요^^

  • 2. 지연
    '12.7.23 11:06 PM (121.88.xxx.154)

    저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타고 가면 제가 나서서 같이 차에 탄 친구들앞에서 얘기합니다
    ♥♥가 자기차를 가지고 운전을 하는 수고를 하니까 기름값과 톨비는 우리끼리 다 내도록하고 ♥♥는 내지 말라고 하자고...
    다 있는 앞에서 얘기하면 그 앞에서 싫다는 친구 못 봤어요.
    싫은 표정 짓는 친구있으면 전 바로 앞에서 얘기하거든요
    넌 혼자 버스타고 가라!

  • 3. 자갈치
    '12.7.23 11:40 PM (211.36.xxx.113)

    친한 친구맞아요? 너무 계산적이고 센스없어요.즐거우려고 가는 여행..스트레스만 더 쌓이겠어요. 운전하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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