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비 여쭤요~

에휴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2-07-23 22:45:28

제 차로 가까운 친구와 당일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편도 100키로 에 통행료 5천원가량이 듭니다.

기름값을 계산하려고 하는데 교통편을 이용하면 편도 오천원 인데.....

그러면 기름값을 톨비포함해서 1만5천원 정도 받으면 될까요? 

솔직히 기름값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내가 운전을 하니 제차로 놀러 좀 가자고 하는데요. 

참 거절을 할 만한 마땅한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이친구가 센스가 있어서 운전자 수고로움을 알고

기름값을 왕복 3만원쳤을때 반반해서 만오천원 낸다고 치면 조금더 주는것도 아니고 딱 만오천원만 주고 마는 친구라 ^^;;

사실 놀러가다보면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몇군데 더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이 친구와 한번 제차를 가지고 당일 여행을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정말 기름값외에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아요. ㅎㅎ

저도 치사하지만 그래도 운전하는것도 좀 피곤한 일이잖아요.  혼자서 계속 하는데 그래도 전 기름값도 넉넉히 잡지 않고 인터넷 막 뒤져서 계산해서 톨비랑 빠듯하게 해서 금액 반반 부담해서 다녔는데  하다못해 커피한잔도 각자부담. -.-

그리고 고속도로 올릴때 여행지가 그 친구 집에서도 가까우면 그 친구 집까지 데리러 가겠지만, 저희집에서 가까운데

친구집 고속도로에서 올리면 완전 둘러갈때 이럴때도 기름값 받기때문에 집앞까지 데리러 갔다가 다시 집앞까지 내려다 주고 그렇게 해야 하나요?  운전하는게 봉도 아니고,  그렇다고 센스있게 알아서 신경써주는것도 아닌 사람이라 기름값 청구시 적절하게 설명을 해줘야 오해가 생기지 않을것 같아서요.  괜히 많이 받는다고 오해 받을까봐요.

 

IP : 39.113.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7.23 11:02 PM (39.113.xxx.62)

    좀 피곤해요. ㅠㅠ 그냥 서서히 차를 안타고 다닌다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네이버 검색해 봐요^^

  • 2. 지연
    '12.7.23 11:06 PM (121.88.xxx.154)

    저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타고 가면 제가 나서서 같이 차에 탄 친구들앞에서 얘기합니다
    ♥♥가 자기차를 가지고 운전을 하는 수고를 하니까 기름값과 톨비는 우리끼리 다 내도록하고 ♥♥는 내지 말라고 하자고...
    다 있는 앞에서 얘기하면 그 앞에서 싫다는 친구 못 봤어요.
    싫은 표정 짓는 친구있으면 전 바로 앞에서 얘기하거든요
    넌 혼자 버스타고 가라!

  • 3. 자갈치
    '12.7.23 11:40 PM (211.36.xxx.113)

    친한 친구맞아요? 너무 계산적이고 센스없어요.즐거우려고 가는 여행..스트레스만 더 쌓이겠어요. 운전하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60 수첩공주--+ 2 으으 2012/09/19 1,887
155859 정말 신기합니다. 싸이도 안철수님도 8 2012/09/19 3,391
155858 정당 등에 안업고 정치가 가능한가요? 10 ... 2012/09/19 1,804
155857 결국은 단일화 할것 같네요 15 파사현정 2012/09/19 3,271
155856 수첩공주의 꼬리곰탕 사태를 보며 .... 2012/09/19 1,700
155855 아직 조중동 엠비씨 케베수 기자질문은 안받네요 ㅎ 6 ㅎㅎ 2012/09/19 1,985
155854 오히려 대통령 경험있는대통령보다,안철수원장님이 훨~~씬 낫네요 7 가을하늘 2012/09/19 1,961
155853 안철수님!!!!!!!!!!!!!!!!!!!!!!!!!!!!!!!.. 3 킹왕짱 2012/09/19 1,456
155852 벅찬 감동으로 잠들기는 틀렸고.... 1 멀리 이국땅.. 2012/09/19 1,344
155851 tv 토론회 꼭 열렸으면... 4 ...기대된.. 2012/09/19 1,310
155850 한겨레 둥이기자님 질문하시네요 3 감동눈물 2012/09/19 2,421
155849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5 ==== 2012/09/19 1,621
155848 안철수원장에게도 진심이 보여요 1 rrr 2012/09/19 1,300
155847 이헌재 저 분은? 4 참석자 2012/09/19 1,998
155846 안철수 지지율이 막 올라가는 거 같지 않나요? 6 ... 2012/09/19 2,461
155845 방송3서 모두 생중계~ 2 ^^ 2012/09/19 1,508
155844 박근혜의 손흔드는 정치 필요없을듯합니다 5 .. 2012/09/19 1,681
155843 눈물이 나는 이유가.. 11 nn 2012/09/19 2,036
155842 안철수 보면서 울었습니다. 14 .... 2012/09/19 3,869
155841 시누이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7 속좁은 며느.. 2012/09/19 2,892
155840 최근 몇년간 느끼기 힘든 감동이예요..무슨 프로포즈 받는 느낌... 3 정말 2012/09/19 2,019
155839 안철수님 기자회견 보면서 눈물나네요 6 2012/09/19 2,131
155838 저는 이 번 18대 대선에 출마하겠습니다! 3 후~ 2012/09/19 1,889
155837 이 시점에서 누구를 민다 만다는 의미 없을거 같아.. 4 아자!^^ 2012/09/19 1,383
155836 미래는 이미 와있다.... 2 악~ 2012/09/19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