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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청교육대 이야기 쓴 댓글보고 느낀것..

솔직히 조회수 : 3,604
작성일 : 2012-07-23 21:51:46

 

국가보안법도 억울한 희생자가 있으니 폐지하자고 하고..

사형제도도 억울한 희생자가 있으니 폐지하자고 하고..

가해자의 인권을 보호하자면서.. 따스한 밥과 먹을 것 주고..재워주면서..

퍽하면 가석방 해주는 나라에서..

이런 유아성폭력이 꼬리무는것은 당연한일..

 

아무리 인권침해라도..법이 서슬처럼 무서우면

최소한 지금처럼 미쳐돌아가지는 않을 듯..

 

저 글쓴분 말 맞아요..

5공시절에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때려잡았지만..

아동성폭행범을 위시해서..강간범..강도..조폭..주폭..사기..

싸그리 삼청교육대가서 집체훈련 많이 받았읍니다.

그때 재범율 엄청 낮았어요..

반병신이 되거나..아예 공권력에 소스라칠 정도로 업악되었지요..

 

문제는 당시의 범죄자들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그런 억압된 사회에서 살았는데..

지나고 보니 사회는 지금보다 편안한것 같네요..

위정자들이야 지금이나 그때나 개판이지만..

최소한 서민의 삶은 지금보다는 나은듯..

 

아동성폭행범이 저렇게 활개치고 다니진 않았어요..

좀도둑도 무섭게 다루던 시기라서..

 

저 글쓴분 이해가 갑니다.

 

오죽하면 전두환 시절이 그립다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인권은 범죄자를 응징하고 무섭게 대할때..

보호받는 것이에요.

 

차라리 엄격하게 심사해서

삼청교육대 부활

그렇게 나뻐보이지는 솔직히 않아요..

 

단 성폭행범에 한해서만 집행한다면..

 

부작용 걱정하면서 쉬쉬하는 사이에..

아이들이 더욱 위험에 빠지는 지금의 시대보다

나을 것 같네요.

 

그 당시 국민모두가 잡혀간다듯이 호도하시지만..

대부분 무난하게 살았던 것 같네요..

 

 

IP : 118.33.xxx.6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7.23 9:55 PM (110.10.xxx.108)

    그런 논리라면 조선시대의 백성들이 더 행복했던 거지요.

  • 2. 스뎅
    '12.7.23 9:56 PM (112.144.xxx.68)

    더워 죽겠는데 짜증나게

  • 3.
    '12.7.23 9:57 PM (14.52.xxx.192)

    세상에나
    그래도 그건 아니죠

  • 4. ,,
    '12.7.23 9:58 PM (119.71.xxx.179)

    그 시절에 정말 성폭행범이 없었다고 생각하세요? 더군다나 삼청교육대덕분에?
    그땐, 여자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피해자여도, 그걸 드러내기 힘든 시대였어요.
    서민들의 삶이 나았다고 느끼는건, 주변서 보이는 사람들이, 다 똑같이 못살았기때문이죠.

  • 5. 남 얘기같죠
    '12.7.23 10:00 PM (115.126.xxx.115)

    억울하게 끌려간 사람도
    꽤 많은데..

    그 억울한 사람이
    원글님 당사자라면...
    원글님 남편, 오빠 자식이라면

    그깟쯤 희생은 필요한 거라고
    원글님 받아들일 수 있으세요?...

    어떤 제도든 완벽하지 않고
    그것을 악용하는
    자들이 있고 늘 희생당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라..

  • 6. 삼청교육대
    '12.7.23 10:0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잘못 잡혀가서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고 사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저번에 식당에서 옆테이블 아저씨가 술마시고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시골 동네형이 한명 잡혀가서(소소히 동네에서 속썩이는 유형의 사람이었던듯)
    반 병신이 되더 돌아와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고 산다고....
    자기도 잡혀갈뻔 했었다는 하덩데
    그 시절엔 대단한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어도 잡아갔었던 모양이더라구요.

  • 7. ....
    '12.7.23 10:12 PM (110.8.xxx.109)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분들 굉장히 많군요. 우리나라 역시 아직은 민주국가가 아니었던 거에요......털썩......하다못해 무죄추정의 원칙 뭐 이런거 사회교과서에서 본적 없으신가봐요??ㅜㅜ 진정 무서워요..... 님의 의견은 그러니까 독재시대로 가자 뭐 그런거네요?? 그럼 북한 가서 사세요. 시리아나 리비아 뭐 그런 나라 아직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무고한 희생자가 왜 나나 나의 가족이 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 걸까요?

  • 8. 극단적
    '12.7.23 10:13 PM (112.158.xxx.18)

    독일의 히틀러가 유태인을 박해했던이유와같네요.
    소수는 다수의 행복을 위해 희생되어도 괜찮다고는 누가 하나요?
    원글님은 다수를 위해서 고문을 견디실수 있나요?요즘 너무 극단적이네요.
    아직 그 희생자들이 그가족들이 살아 듣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참 무서운 글 많이 올라오네요.

  • 9. .....
    '12.7.23 10:13 PM (125.129.xxx.118)

    오늘날의 사법제도처럼 잘 정착시키면 돼요. 나나 나의 가족이 무고한 희생자가 될것이 두려워 사법제도를 폐지하자고 하지 않는것처럼, 삼청교육대도 그렇게 만들면 될듯 싶어요.

  • 10. ddd
    '12.7.23 10:16 PM (222.112.xxx.184)

    원글님 흉악범죄에 분노를 느끼는건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 제대로 절차를 밟지않는 그런 강제적인 조치들은 결국은 그 자체가 흉악범죄가 되어버리는 경우는 많습니다.

    도구가 아무리 좋아도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좋은일에도 쓰이고 나쁜일에도 쓰이지요. 도구를 좋은일에 쓰이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절차와 감시를 만들어내는게 인간의 제도라고 봅니다.

    삼청교육대는 법의 근간을 흔드는 제도아닌가요? 그럼 한국이 법치국가가 아닌 독재국가를 원하는거라고 보네요.

    그리고 재판에서 중요한건 범인 열명을 놓아주더라도 한명이 억울하게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하는거라고 많이들 합니다. 그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11. 죄송하지만,
    '12.7.23 10:19 PM (211.194.xxx.99)

    홧김에 뭐한다는 속담이 저만 생각나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회에는 아무리 답답하고 힘들어도 반드시 간직해야 할 게 있습니다.

  • 12. 헐....
    '12.7.23 10:22 PM (89.204.xxx.15)

    원글님 우리나라 헌법에 나와있어요.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다라구요.
    원글님은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한다는 이유로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실 충분한 자격이 됩니다. 당첨.
    더워도 정신줄 놓지 말고 삽시다요, 젭알...

  • 13. 존심
    '12.7.23 10:24 PM (175.210.xxx.133)

    *인지 된장인지 모르면 이렇게 됩니다...
    삼청교육대의 반인륜적 폭력을 옹호하다니요...
    삼청교육대는 법의 판결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구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입니다.
    인권은 물론이려니와 헌법마져도 유린한 사건입니다.
    지금도 죄를 지으면 법의 판결을 받고 징역은 물론 노역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형량을 높이고 사형을 시키면 범죄가 줄어 들까요?
    세계적인 연구결과 그렇지 않다는 것이 공통된 결과입니다.
    그러면 범죄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것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 행복이라는 것은 인간이 최소한으로 누려야할 권리 즉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입니다.
    인권이라고 하면 정신적이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물론이려니와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사회이지요.
    그렇게 실현되는 것이 복지사회이지요...
    그런데 지금도 재발자식도 똑같은 혜택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하는 논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겠습니까...

  • 14. 존심
    '12.7.23 10:25 PM (175.210.xxx.133)

    재발 아니고 재벌...

  • 15. ㅁㅁ
    '12.7.23 10:26 PM (211.117.xxx.62)

    그때 사회가 더 편안했었다구요?
    저 6살때 기억중 하나가 까딱하다 잡혀가니
    입조심 행동조심해야 한다던 어린아이까지
    알고있던 그 당시 사회의 억압과 공포
    생생하게 기억납니다만 무슨 편안한 사회인가요

  • 16.
    '12.7.23 10:29 PM (119.207.xxx.214)

    그때가 범죄율이 낮아 살기 좋았단 건 뭘 근거로 확신하시는 건지요?
    그리고 그땐 정권 자체가 반란 살인집단인 걸요...

  • 17. 그건
    '12.7.23 10:29 PM (1.177.xxx.54)

    저 꼬꼬마때 동네에서 막 뛰어놀다가 길에 애국가였나 음악나왔는데
    그럼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손을 가슴에 얹고 경례자세로 서 있었거든요
    어릴땐 그게 너무 신기하고.어린마음에도 이건 뭔가 내 자유를 앗아간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신나게 노는데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원 이런마음.

    어릴때인데도 너무 귀찮다 이런거 왜 하는거야 그랬던 기억이 어슴푸레 기억이 나요
    그시기에 막 잡아들이고 그랬던거잖아요
    나는 어렸기때문에 그런일에 상관없는 사람이였겠지만
    죄없이 끌려가서 누가 당했을지..그 시대에 제가 만약 대학생이였다면
    자유를 달라 소리쳤을것 같아요.

  • 18. ...
    '12.7.23 10:30 PM (211.202.xxx.226)

    뜨아아....범죄를 독재로 다스리고 무차별 인권 침해를 옹호하다니....멘붕 옵니다.
    아동성폭력 예방 체계를 세우고 형량을 늘리고 공동체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제대로 보호해야 할 지
    그런 거 의논하게 될 줄 알았는데 삼청교육대와 전두환 시절이 그립다뇨.

    전두환 시절에 성폭력이 정녕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인권 개념은 악세사리나 범죄자 봐 주는 게 아니에요.
    여성의 인권이 형편 없던 시절, 불법 구금에 고문, 여자들한테는 심지어 성고문까지 있던 시절이 좋으세요?

  • 19. 그래 그래
    '12.7.23 10:36 PM (211.27.xxx.131)

    내 인권은 천부인권

    남의 인권은 악법도 법이다

    ....

    남 목에 들어가는 칼 내 목에도 들어간다는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고 글 쓰는 사람들이
    평균 학력 고졸 이상인 민주국가라는 한국의
    상당수를 채우고 있으니 한국이 이모양.

  • 20. 쓸개코
    '12.7.23 10:38 PM (122.36.xxx.111)

    어떠한 경우에서도 불필요한 희생이 있어선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짜증나네요. .

  • 21. ..
    '12.7.23 10:41 PM (115.136.xxx.195)

    닥터진따라서 조선시대로 가서 살던가
    독재국가로 이민을 가던가
    본글님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 자격이 없는
    사람 같네요.

  • 22. 과연 그시대에
    '12.7.23 10:42 PM (81.178.xxx.124)

    아동성폭행범이 저렇게 활개치고 다니진 않았어요..

    좀도둑도 무섭게 다루던 시기라서..

    였을까요?
    단지 인터넷이 없어서, 다들 쉬쉬하고 덮었으니까 그렇게 느낀 걸 껍니다.
    지금의 법을 뜯어고쳐야하는 거지, 삼청교육대의 부활이라니, 정말 기도 안차네요.

  • 23. 제가
    '12.7.23 10:44 PM (39.115.xxx.119) - 삭제된댓글

    법왕정사라는 절에 다니는데
    주지스님인 청견스님이 전두환시절
    고문실에 끌려가 죽을만치 고문을 당하셨어요
    그 당시에는 스님들도 민주화 목소리를 내면
    잡아가 고문하던시절이예요.
    삼년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계셨답니다

    그때는 어는 누구도 정권비판은 커녕 찍소리도 못하고
    살았지요

  • 24. 서슬 퍼래서
    '12.7.23 10:45 PM (211.27.xxx.131)

    독립 이후 그 어떤 정권때보다도 치안이 좋았다던 일제시대에
    백백교 사건이 있었고

    서슬 퍼렇고 밤에 잘 나다니지도 못했던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
    김대두 사건, 그리고 그 무슨 순경이더라, 경찰이 한 마을사람 10명인가 죽인 사건,
    기타등등 벼라별 사건들 다 있었습니다.

    인권이 잘 보장될수록,
    성실히 살면 삶이 착실히 나아지는 사회일수록
    극악한 범죄는 덜 일어납니다.

    한국의 범좌가 개선되는 듯 하다가 다시 악화되고 있는건
    한국 사회가 개선되는 듯 하다가 다시 저질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결코 인권이 높이 보장되고 있는 선진사회가 아닙니다.

  • 25. ㄹㄹㄹ
    '12.7.23 10:50 PM (14.32.xxx.154)

    이보세요. 경찰들, 시위 주폭 이런 행사에 과다동원 줄이고 치안이나 신경쓰라하세요.

  • 26. 여보세요
    '12.7.23 10:55 PM (125.146.xxx.19) - 삭제된댓글

    경찰 검찰 수뇌부를 권력에 촉수 대지말고
    민생 치안에 힘쓰라세욧!!!!

  • 27. 샘이슬
    '12.7.23 10:58 PM (112.150.xxx.205)

    80년대 성폭력범죄가 적었던건

    1.피해자들이 쉬쉬하고 신고도 할 수 없는 사회분위기 때문이었다.-성폭행 당한 가족이 있으면 창피하다고 다 쉬쉬하는 분위기였음

    2. 성폭력 범죄에 대해 지금보다 관대했다-예를 들어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저질러도 술먹고 정신이 없어서 그랬다고하면 감형되던 시절임. 그리고 휠씬 지금보다 형이 약했음.

    미국이라는 큰나라에서도 공화당이 집권할때와 민주당이 집권할때 범죄율과 자살율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공화당이 집권하면 범죄율과 자살율이 같이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억압된 분노와 수치심이 남에게로 향하면 범죄가 되는 것이고 자기에게로 향하면 자살이 되는 것이지요.

    억압에 따른 분노와 공포는 남과 나를 동시에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시는지.... 쯧쯧쯧

  • 28. 뭐라구요???
    '12.7.23 10:59 PM (125.146.xxx.19) - 삭제된댓글

    삼청교육대 덕에 재범율 떨어졌다구요??
    어떤근거로??
    욕나온다.


    그러면 그권력 총칼 고문레 죽은 자는 뭐지??
    젊은이 군에서 의문사에 그 많은 사고사에 자살하며.

  • 29. ..
    '12.7.23 11:01 PM (115.136.xxx.195)

    본글님 한마디 더 하자면 여기가서 읽고보고 생각좀 해보세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2582&mobile&categoryId=160

    "성폭력은 80년대 이전까지 (부녀자)의 ‘정조에 관한 죄’로 여성 개인보다 남편이나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안으로 접근되었다. "

    2005년 성폭력 범죄 신고률 6.1% 밖에 안되요.
    그럼 80년초엔 어느정도였을까요. 지금보다 신고률이 훨씬 낮았겠지요.
    개인폭력에 예민하면 공권력에 의한 폭력엔 무감각한 이런사람들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부천 성고문사건 기억하나요? 본글님 같은 사람눈엔 안들어오겠죠.
    모르면 좀 알아보던가, 관심있음 공부도 좀 해보고..

    오늘 이런글쓰는 사람들 왜 하나같이 그모양인지.
    날 잡았나 생각좀 하고 삽시다 보편적 상식을 갖고..

  • 30. 뇌는 그냥 있는건지...
    '12.7.23 11:30 PM (112.156.xxx.91)

    헐이네요 헐...

  • 31. ...
    '12.7.23 11:33 PM (59.15.xxx.184)

    잘 모르면서 일부 사안으로 전체를 보시는 분들은 본인으로 끝냈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그런 생각이 들까하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닙니다

  • 32. ㅡㅡ
    '12.7.23 11:37 PM (210.216.xxx.130)

    그시절, 무식해서 시대에 대한 고민없이 산게 뭐가 그리 자랑이라고ㅡㅡ 배만 안고프면 행복하다할듯 ㅡㅡ

  • 33. ..
    '12.7.23 11:44 PM (110.10.xxx.57)

    고 1부터 삼청대 끌려갔는데 무슨 개소릴~

  • 34. ...
    '12.7.23 11:46 PM (180.228.xxx.121)

    맞아요
    그 때는 요즘 같이 학원이라는 괴물도 없었죠.
    아이들의 생활과 부모의 주머니를 깡그리 털어 가는 괴물

  • 35. ..
    '12.7.23 11:57 PM (203.100.xxx.141)

    29만원이.....이 글 보면 흐뭇하게 웃겠네....

  • 36. ㅡㅡ
    '12.7.24 12:18 AM (210.216.xxx.130)

    본인이 모른다구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참 ㅡㅡ; 그때도 과외 다 했구요. 교사들이 쉬쉬하면서, 부업으로 하기도 했거든요? 그 때가 좋은거 하난있네요. 공부 못하는애들은 대학못간거 ㅎ 기껏 가르쳐놨더니 독재가 그립네 하는것들한테 대학교육은 낭비임.

  • 37. .......
    '12.7.24 12:44 AM (89.204.xxx.15)

    맞아요
    그 때는 컴퓨터도 없어서 인터넷 중독도 없어어요.
    귀한 밥 먹고 독재찬양하는 뇌실종 괴물

  • 38. 어휴 정말
    '12.7.24 1:33 AM (121.128.xxx.9)

    글 제목 보고 머리에 피가 확 쏠렸는데,
    그나마 여러분 댓글 보고 안심이 됩니다.

    한편으론, 쿠데타를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는 사람이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되는 현실이 이래서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39. hts10
    '12.7.24 3:30 AM (222.237.xxx.170)

    삼청교육대에 대해 이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다들 성범죄자를 강력하게 처벌하자는데는 동의하시 잖아요.
    성범죄자 그냥 거세하는거로 하면 안될까요
    삼청교육대까지 보낼 필요 뭐있나요.

  • 40. 뭐든
    '12.7.24 5:24 AM (180.70.xxx.136)

    어떤 사안을 논할 때본인의 가치관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말이라는 게 참 무섭죠.
    삼청교육대로 인해 깡패가 줄어들고 치안이 잡혔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죄없이 끌려간 시민들은요?
    말만 치안유지였을 뿐, 자신의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입을 막아버리기 위해 만든 삼청을
    정말 옹호하신단 말인가요.
    단, 성범죄에 한해서라고 말씀하셨지만, 삼청의 장점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치 철도와 우편통신망 설치해줬으니 일제침략기도 암흑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는
    논리와 맞먹네요.

  • 41. 댓글보니
    '12.7.24 6:30 AM (82.113.xxx.138)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불태우실 분들 몇 분 계시네요.

  • 42. ..
    '12.7.24 8:16 AM (221.152.xxx.117)

    아닌데요
    저 어릴때 5공이였는데
    동네 좀 모자란 언니 있었는데
    임신했었는데...
    누가 임신시킨거냐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어요

    그때도 성폭행이 있었고요

    법을 개정하면 되지,,,다시 시대를 역행하는 거 반대예요

  • 43. 지우지말아주세요
    '12.7.24 7:45 PM (211.234.xxx.76)

    잘 배우고 갑니다. 저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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