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국제관과 기업관,안 보면 후회할까요?

[초6]

이 방학에 엑스포 안 가니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만'''.

아쿠아리움 패쓰하구요.

국제관과 기업관은 곧 철수한다는데요.

정말 좋은가요?

 

안 보면 후회할까요?

혹시 대체될 만한 곳이 서울에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양파]

혹시 기회가 되면 오세요 이번주가 비교적 한산할듯 하네요 아이돌가수들이 안오거든요

저는 국제관은 러시아, 스위스, 독일 이 좋았구요

기업관은 삼성, 롯데가 좋았어요

[헉...]

서울서 애들 끌고 고생고생해서 몇시간 줄서서 국제관 기업관 보러오시면 후회하실듯....차라리 엑스포는 들러보는데 의의를 두고 여수 근방에 섬이나 횟집 순천 등지를 관광는거 추천합니다

[LG 사이언스홀]

http://www.lgscience.co.kr/index.jsp
여의도 쌍둥이빌딩에 있는데 초딩 땐 흥미로와요.ㅎ
예전 대전 엑스포 관람 때 지금도 기억나는 건 국제관과 기업관 밖에 없어요.
그 땐 인터넷이 없어서 다른 나라 문화를 접하는게 어려워서 였는지
신기해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허탈]

제가 그제 갔다가왔는데
가지마세요 국제관 넘허접해요
82에서 좋다던곳도 실망했어요

[허탈]

그나마 로봇관 괜찮은거 동영상으로찍었네요 조카 와서 고생하지말고 보여줄라고요 그날따라 슈퍼쥬니어 와서 인파에 죽다살아났어요 아는사람 우리간 담날갔다는데도 역시 사람에치였다

[국제관은 정말 비추]

로봇관,한국관,삼성관,롯데관,기후환경관,빅오쇼,자잘한공연들이 전 기억에 남네요.
국제관중 독일관,러시아관이 그나마 아주쬐금 낫고 나머지는 안가셔도될정도.
그 고생고생하면서(두시간씩 줄서는건 기본이더군요,삼성관은 3시간도 넘게 줄서서 봤어요)
그나마 예약이 가능했던(기후환경관,로봇관)곳을 제외하면
솔직히 아주 힘들었습니다.좋았던 추억이라고 먼훗날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네요ㅎ

[삼성관은]

디지털쇼 .. 중간에 나오는 천 타는거..제주도 서커스 8000원짜리에서 실컷 볼수 있는거예요

전.. 춤에 로망이 있어서
아르헨티나관 탱고와 라이브공연이 정말 좋았어요
가수 대머리 아저씨 ..정말 노래 잘하시더라구요
또 듣고 싶어요..

빅오쇼는 한번은 가장자리 끝에서 ..한번은 가장 중앙에서 봤는데.. 2번 봐도 볼만했고
낮에 하는 해상쇼도 가운데서 봤더니.. 신기했어요

줄 안서는 국제관만 갔더니... 다른곳은 별루...

전 아쿠아 미리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부산아쿠아리움보다는 작았지만
제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관계로 좋았고.

전 주제관을 가장 먼저 봤는데..주제관도 좋았어요..
한국관은 실망..

전 멀어도 다녀올만 하다고 생각해요...
엑스포는 원래, 당연히 줄 서는곳
당연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