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 돌아오니 우리집 강쥐가 식탁으로 올라와 초코파이를 먹고 온얼굴에 초코파이로 털이 엉켜, 우리딸이
얼굴씻기려니 너무 거부를 해서 가위로 입주위 털을 잘랐다는데.. 자세히 보니 수염까지.. -_-
강쥐들 수염깎음 다시 자라나요?
특별한 행동의 변화는 없네요.
말티즈인데 얼굴이 동네 돌아다니는 평범한 동네견이 되버렸네요.
외출했다 돌아오니 우리집 강쥐가 식탁으로 올라와 초코파이를 먹고 온얼굴에 초코파이로 털이 엉켜, 우리딸이
얼굴씻기려니 너무 거부를 해서 가위로 입주위 털을 잘랐다는데.. 자세히 보니 수염까지.. -_-
강쥐들 수염깎음 다시 자라나요?
특별한 행동의 변화는 없네요.
말티즈인데 얼굴이 동네 돌아다니는 평범한 동네견이 되버렸네요.
우유나 물 먹고나서 나 먹었소~! 하고 티내는 역할 빼고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다시 자라구요 별로 지장 없어요
강아지가 쵸코렛은 절대 먹으면 안되요.ㅜ.ㅜ
많이 먹을 경우 생명에도 지장이 있답니다
t.t 제 말이요..
초콜릿은 쥐약인데,
그래서 물많이 먹이고 보고 있어요 .
사실 제가 몇개먹었는지는 82쿡 회원님들께 혼날까봐 말안했지만 자그만치 4개나 먹었다네요.
토한다거나 이런 이상증후는 없네요.
다시 자란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제가 그날 부모교육세미나갔다가 오는길이라 마음을 다잡고, 세미나 약발에 아이를 혼내거나 하지는 않
았지만 정말 맘은 속타서 죽을뻔했다은거 아닙니까..
쪼그만 말티아가씨가 뭔그리 식성이 좋은지.. 뭐든 씹지도 않고 무조건 삼키고 본답니다.
헉.. 초콜릿이라니요.. 강아지 관찰 잘 해보세요.. 강아지 초콜릿 먹음 안되요.. ㅜ,ㅜ 옛날에 강아지가 짜장면 그릇에 남은 찌꺼지 먹고 그 다음날 몸이 굳어져서 죽었다는 얘기 들었네요.. 수염 때문에 클릭 했다가.. 초콜릿 때문에 놀랐어요.. ㅜ,ㅜ 그리고 수염은 그냥 나 있는것 같네요,, 저는 강아지 두 마리가 암컷인데.. 맨날 너는 왜 여자가 수염 낫냐고 놀려요.. ㅜ,ㅜ
저런...초코파이 네 개를 미리 다 까 노신 거에요? 아님 강아지가 봉지를 뜯어서 먹은건지..?^^;
그런데 초코파이는 카카오 성분은 거의 안 들어있어서 초콜렛으로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가공 초코 식품도 강아지한테 치명적일진 모르겠네요.
그러게요. 저도 유사초콜릿이라 별탈 없길 바라네요. .
말티아가씨가 식탁에 올라가니 그날 제가 초코파이상자를 아일랜드식탁에 올려놓고 갔는데 아이들이 먹고
식탁에 올려놨나봐요. 아이들이 먹고 잠든사이 식탁에 올라가 발톱으로 포장지를 한땀한땀 찢어 먹었대요.
그래서 발톱에 초코파이 잔뜩 끼어있고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밥도 많이 주는데 왜 이러는지... t.t 사실 또한가지 덧붙이면 엊그제는 자두씨 두개를 토해냈답니다.
쓰레기도 뒤져서 베란다문은 꼭닫고 있는데 어디서 주워먹었는지 도무지 상상이 안가네요.
우리 강쥐는 식탐의경지를 넘어 위험한 고비도 다 자체 극복해버리는것 같아요.
목에 걸림 죽음이잖아요..
예뻐요.^^ 저희집은 노견이라 이젠 장난도 잘 안치고 다 귀찮아하는데...
요며칠 그거 궁금해했는데 ㅋㅋㅋ 고양이 수염은 뭐 공간 인지? 그런데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수엽을 자르면 좁은 곳을 못 지나간다나 뭐라나) 개 수염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뭐 사람 수염은 뭔 기능을 하려고 나나. 그냥 나지 -ㅂ- 사람 수염이야 보기 싫지만 짐승들 수염은 귀여우니까.. 데코 기능을 위해 있는지도 -_-
위에 글쓴 사람인데요.. 갑자기 식탁 올라간 저희 강아지가 생각 나서.. 강아지 6개월 쯤.. 저희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자동 급식기를 오후 2시에 설치 해 놓았어요,,,
아침 7시에 나갔다가 저녁 8시에 엄마가 들어 오셨는데.. 강아지가 웬걸..
어두 침침한 집에.. 식탁 위에서 울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자동급식기는 열려 있고 사료도 그대로 있었어요.
즉 강아지가 오전에 식탁에 올라가서.. 저녁 8시까지 무서워서 못내려오고 하루종일 거기 있었던 거에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식탁위에 있는 화분 풀을 뜯어 먹었어요.. ㅋㄷㅋㄷ 지금은 7살 되었지만.. 그 때 불 꺼진 집에서 식탁 위에서 하루 종일 있었던 것 생각하면.. 엄마보자 마자 눈물까지 흘리고ㅋㅋ
데코 기능이라니....^^
저 어릴때 뭣모르고 저희 강아지랑 초코렛 마니 나눠 먹곤 했는데...
18년동안 건강히 살다 가셨어요.
담엔 절대 주지 마세요^^
사람도 그렇지만,
딱부러지게 강쥐가 뭘 얼마큼 먹으면 치명적이다 하는 기준은 없는 듯.
그때 그때 다른거 같습니다.
초콜릿도 그렇고.. 물론 안 먹이는게 좋죠.
닭뼈가 구조상 치명적이라 하는데
전에 TV 보니 풍산개, 생닭 내장을 뼈채 받아 우적우적... 그것도 하루이틀이 아니고...
아~ 애완견과 차이가 엄청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
근데 윗분.. 비비님.
강쥐가 풀을..
정말로 강쥐 풀 뜯어먹는 형국.. ㅠㅠ
수염은 보통 다시 자라는 것 같아요.
쵸콜렛 덩어리가 아니니까 크게 이상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잘 관찰해보세요.
친정집 개도 예전에 식탁에 올라가 쵸콜릿 덩이리로 두 갠가 먹었어요.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지만 항상 조심해야겠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