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때 전신마취가 기억력에 영향 있을까요?

후유증?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2-07-23 19:09:40

제 딸아이 이제 중1인데 작년 여름방학때 매복송곳니가 잇몸 인중쪽으로 파고들어 있는 상태라

피치못하게 전신마취로 발치 했거든요.송곳니 영구치는 정말 어지간하면 발치 안해야 되는건

알지만..서울대와 삼성병원 모두 발치 해야만 된다고 해서 예약 잡고 수술 했어요.그 후 6학년

2학기도 순탄하게 잘 보내고 올해 중학생 됬구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영,수 과목이 10~20점도 아니고 아주 바닥으로 추락해서 60~50점

나오고 이런저런 교재나 물품 등등을 수시로 여기저기 놓고 와서 깜박 했다고 해도 그냥 초등때

보다 중학생활이 좀 복잡하고 힘드니 정신 바짝 안차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혼도 내보고 잔소리도

자꾸 하게 되고 그랬는데...이게 올해들어 현재까지 너무 자주 반복 되다보니 요즘은 저나 아이아빠나

왜 이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혹시 작년에 받은 전신마취수술 영향도 있나?하는 말까지 다 나오게

되더라구요.방에 있던 아이가 그 말 듣더니 나와서 자기가 생각 해도 진짜 그 뒤로 기억력이 너무

깜박거린다나요? 그냥 어른들 말 듣고 지도 그런가 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즘같아선 진짜 너무 심난하네요.

 

초6까지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도 거의 없었구요..영어만 한시간 안팎 집앞 학원으로 오가고 다른 사교육 전혀

없었으니 그만하면 요즘 아이들 치곤 편하게 생활 한거 같아서 그런쪽 문제는 아닌거 같고..초등성적 생각

하지 말아야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90안팎으로 성적 꾸준히 나오고 그렇다고 엄마가 끼고 앉아서 안달복달

가르친것도 하나도 없었구요.근데 중학교 오면서 성적은 바닥이고..간단한 심부름으로 학원에서 학원비

현금영수증 받은것도 집에 오는 사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고 없다고 해서 담날 다시 발급 받아서 잘

가져오라고 신신당부 하면 또 아무 생각 없이 학원에서 그냥 나오다가 제가 전화 한거 마침 받아서 다시

올라가서 가져오고..잊어버릴까봐 학원 끝나고 전화 꼭 하라고 했는데 그 말 조차 까먹었다 하고;;이런 일 이

한 두번일때는 그냥 저도 아이가 덜렁대고 정신 안차려서 그렇다고 생각 해서 혼도 내보고 잔소리도 하곤

했거든요.한 편으로는 머리가 나빠서 공부머리도 안되고 생활태도도 이렇게 자꾸 산만한건가 싶은 생각도

물론 들었구요.

 

좀전에도 영어학원 끝나고 수학학원 새로 저저번주부터 다니는 곳 방학 하고 오늘 첫날이니 차 안늦게

잘 맞춰 나와 가라고 했더니만 전화 해보니 시간 다 됬는데 아무 생각 없이 영어문제 풀고 있더라구요.

깜박 했다고.물론 방학 첫날이라 두 학원 바로 연결 된게 오늘 첫날이라 그럴 수 도 있겠지만 이런 일이

하루 몇 번씩 있다보니..학원에서 내준 숙제나 교재 안가지고 간다거나 학원에 놓고 온다거나..그런게

다 줄줄이 반복 되는걸 보면...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머리가 나쁜가 생각도 해보지만 국어나 과학

도덕같은 과목 성적은 좋은걸 보면 주요과목은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가 될 정도로 머리가 나쁜건 아닌거

같고...암튼  중1 되고부터는 정신을 못차리니 저도 같이 심난하고 속상하네요.무슨 상담같은거라도

받아봐야 되는건지..아니면 그냥 좀 더 두고 봐야 할지..봉사점수도 몰라라 하고 있어서 알아보다보니

본인 아디비번 그렇게  메모 해놓으라고 해도 안하고 엉뚱한 아디비번이라 오류나고..제가 이거저거

다 챙겨주더라도 당분간 지켜보고 옆에서 도와줘도 괜찮을까요?아님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냅둬야 되는

건지..아이 하나 키우니 도와주면 외동이라 과보호 소리 나오기 쉽상이고 냅두자니 아이 달랑 하나 있는데

관심 없다 소리 또 나올거 같고..암튼 요즘같아서는 모든게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IP : 122.34.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인애플
    '12.7.23 7:15 PM (124.49.xxx.3)

    제 동생이 초3때 전신마취로 편도선수술, 사시 수술 했는데요

    성적은 늘...그대로였고 중학교 전교 1등으로 입학했어요

  • 2. ㅡ_ㅡ..
    '12.7.23 7:17 PM (124.49.xxx.3)

    그리고 아이 때는 말이 오락가락하던데...

    저 고등학교에서 일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화날 때도 있다는요..ㅜㅜ 말이나 말지..

  • 3. ..
    '12.7.23 7:17 PM (1.225.xxx.14)

    아이가 덜렁대놓고 마취 핑계를 대는군요. ㅋㅋㅋ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974036&c...

  • 4. 원글
    '12.7.23 7:21 PM (122.34.xxx.11)

    저도 전신마취 두 번 해봤는데 어른 되고 나서 몇 년에 걸쳐 한거리 기억력감퇴는 나이에
    따른건지 마취영향인지 애매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성적 저런거야 수리쪽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 하다가도 평소생활습관에서 뭐든지 놓고 오고 깜박 했다고 하는 증상..
    불과 두어시간전에 그렇게 당부 한 것도 또 잊어버렸다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얼마전까지는 산만하고 정신 안차리니 니가 그러지 하고 혼 냈었는데..요즘은 올해들어
    부쩍 왜 이러나 싶고 뭐 상담같은거라도 받아봐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되고
    부모로서 그냥 아이 성정이 그런가보다 하고 냅둬도 되는건지..이래저래 맘이 힘드네요.

  • 5. 제 딸이 자전거타다가
    '12.7.23 7:22 PM (218.236.xxx.205)

    넘어졌는데 뼈가 부러지면서 성장판이 찢어지는 사고가 나서
    전신마취걸고 세시간 수술했는데요.
    기억력이 감소된 건 전혀 못 느껴야.
    다섯 살 때 무슨일이 있었고
    아홉살 생일은 무슨색치마와 왕관을 썼는지까지 세세하게 다 기억해요.
    개인차가 있는거 아닐까요?

  • 6. 원글
    '12.7.23 7:29 PM (122.34.xxx.11)

    그럼 상담같은거 안가봐도 괜찮을까요?아이아빠나 저도 초반에는 여자아이인데도 보기에는
    차분해도 덜렁대고 꼼꼼하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성적 저런거야 초등때 공부하고
    중학공부양이 확연히 다른데 그대로 설렁설렁 하니 평범한 머리인 이상 저럴 수 도 있다
    생각 되지만 온갖거 다 놓고 다니고 수시로 깜박 했다는거 그게 더 미치겠더라구요.아이 성격이
    굉장히 둔하다고 해야 하나?예민과 정 반대라 금새 혼나고 울어도 30분도 안되서 생글대고 수다
    떨고..집안에서 노래하고 춤도 잘 추고;;좀전에 혼났는데 어떻게 그렇게 신나서 노래 하고 춤추냐
    하면 혼났던거 좀 있음 금새 잊어버려진다네요;; 짐짓 그래보는 표정도 아니고 진심으로 보이더라구요.

    암튼 그냥 아이 성정이 덜렁대고 차분하지 못해서 저런 증상이 나오는거라면 그나마 맘이 좀 놓이네요.
    부모로서 혹시나 모르고 넘어가서 심리상담이라던가 그런거라도 받아봐야 되는걸 지나가나 싶어서
    요즘은 더 맘이 무거웠거든요.조언 감사합니다.

  • 7. 마이마이
    '12.7.23 7:37 PM (211.60.xxx.179)

    영향있어요 관련연구결과 읽은적있어요 한번찾아보세요 6세이하에서 전신마취했을때 기억력감소가있었다고 본거같아요

  • 8. 그게..
    '12.7.23 7:37 PM (124.49.xxx.3)

    울기까지 했는데 둔한게 아니라

    자신을 안힘들게 하기 위해서 노래나 춤같은 걸로 얼른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처절한 노하우..

    서로 수용을 잘 못하는 사이인가 봐요.. 화아팅하세요..

    그리고 밝고 인관관계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족들과의 해결점을 찾아나가야 할 것 같네요..

    제 얘기만 한 것 같네요.. (우리집 얘기 ..ㅎㅎ;;)

  • 9. 원글
    '12.7.23 7:51 PM (122.34.xxx.11)

    작년 만 나이 12세니까 영향은 덜 하겠지요?키가 또래보다 작아서 150좀 못미치고 몸무게도
    38키로..작년에는 더 적게 나갔던 부분도 있긴 하지만요.

    서로 수용을 잘 못하는 사이..성격적으로 엄마인 저와 상반 되긴 하고 아빠성격이나 외모 성향
    많이 닮아보이긴 해요.제 성격은 뭐든지 하나라도 확실히 확인 해야 되고 대충 넘어가서 나중에
    당황 될 일 자체를 안만드는 성격인데 초등때까지는 별로 부딪히지 않더니 중학교 오면서부터
    뭐든지 닥쳐도 본인이 알아보지 않고 천하태평..그렇다고 제가 초등때 나서서 이거저거 대신 해준
    적 도 없거든요.웬만하면 다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냥저냥 무리 없이 지나왔으니까요.봉사점수
    라던지..숙제나 교재 챙기기 등등 초등때처럼 그냥 냅두니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 없는;;
    초등때와 달리 중학생 되서는 이런저런 복잡한 부분들이 꽤 많아지니 적응 안되 그런거 같기도 하고.

  • 10. 파인애플
    '12.7.23 7:59 PM (124.49.xxx.3)

    원글님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 훌륭한 부모 밑에 꼭 같은 아이가 있는 거 아니라서..

    처음부터 어른스러우면 좋겠지만....

    입장 바꿔서 엄마가 아빠가 일안하고 안씻고 뭐안하고 등등 이런 얘기를 담담하게 부드럽게 말씀해보시는

    방법이 있을 거 같아요

    다 이해를 할 순 없어도 아이가..조금씩 바뀌면 그게 나중에 큰 깨달음이 되겠죠..

    저도 그게 잘 안되지만... 성실하지 못한 아이에게는 나름의 상처와 힘듬이 있갰자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다면야 의욕적이고 책임감있게 생활하는게 정답이겠지만..

  • 11. 마취
    '12.7.23 8:02 PM (180.182.xxx.59)

    전신마취하면 몸에 부담이 크고 특히 기억력에 타격을 줄수 있다고 들었는데..
    사람마다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초등2학년때 전신마취 했었는데 그 후에도 기억력, 암기력 좋았거든요.
    제 친구는 이십대 중반에 전신마취 했는데 확실히 예전만 못하다고
    전신마취 후에 기억력이 떨어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건가 싶기도 해요.

  • 12. 표독이네
    '12.7.23 8:09 PM (112.149.xxx.111)

    작은애 전신마취 2번-7살 9살
    큰애도 전신마취 2번-8살 13살
    별 영향없습니다

  • 13. ..
    '12.7.23 8:10 PM (113.10.xxx.219)

    기억력에도 영향을 주고 우울증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 뉴스에 났었어요.
    전신마취 여러번 해야했던 사람으로서.. 맞는말같아요;;;

  • 14. 저도 전신마치 여러번 했는데
    '12.7.23 8:12 PM (89.74.xxx.66)

    기억력 감퇴가 심하다는 생각은 안되요. 잠깐 그런것 같다가 다시 돌아오는 거 같더라구요.
    대신 사춘기가 뇌가 많이 크는 시기라 애들이 덜렁덜렁 깜빡깜빡 엉뚱한 소리하고 어른들이 아하는 소리를 어하는 걸로 받아들인다고 해요.
    그런 시기라 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애가 사춘기 되니 넘 달라져서 책을 좀 읽어 봤거든요.

  • 15. 원글
    '12.7.23 8:17 PM (122.34.xxx.11)

    사람 마음이 간사한건지..초등까지 별로 안달복달 안하고 신생아부터 유아기때 조차 힘들게
    생각 되던 적 이 거의 없이 편하기 자식 키워왔는데 이제 중학생 된 아이 올 초반부터 지금까지
    참 이모저모 힘들긴 하더라구요.중반까지는 성적때문에 최근에는 반복되는 생활태도 산만함이
    더 크게 심난함으로 다가오고..성적도 학원이던 과외던 모든 시도는 다 해보고 받아들여야 되지
    않나 하긴 하는데요..딸아이가 노래 하는걸 좋아해서 밴드같은 동아리 들어가면 안되겠냐 해서
    일단 학생신분이니 공부부터 기본은 해둬야 한다고 딱 잘랐는데..모르겠어요.공부에 취미가 없
    으니 그런데 눈이 돌아가는건지..그쪽에 소질이 있어 그런건지는.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는 원만
    하고 즐겁게 생활 한다는 선생님 의견 보면..그거라도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학교수련회 가서
    무대 올라 노래 부르고 친구들한테 플랭카드 응원도 받아보고 전리품처럼 집에 가져와서 좋아라
    하는거 보면..본인이 즐겁지 않은 공부나 해야 되는 현실에 사춘기 반항이 섞인건가 하다가도
    아이아빠나 저나 요즘 참 힘드네요.

    혹시 전신마취 개인차로 영향이 있다고 해도 1년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내년쯤엔 생활습관
    이라도 좀 차분해지고 덜렁대지 않기만 바래고 있어야겠네요.수학영어도 본인 원하는대로 인강에서
    학원으로 옮겼으니 더 지켜봐야 하겠구요.

    어릴때 아이 편하게 키워서 그런가 전 딸아이가 중학생 되면서부터 아 진짜 자식 키우는거 보통 일이
    아니다 하고 새삼 하루하루 사무치게 깨닫네요.제 맘부터 더 잘 다스리고 지켜봐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 16. ***
    '12.7.24 3:38 AM (67.171.xxx.108)

    저는 어릴때부터 큰 병이 있어
    6세때 부터 20세때까지 8번 전신 마취로 수술 받았구요
    CT는 20회 이상 검사 받았어요...음 더될수도 있겠네요

    중고등학교때도 방학때 수술 받고 학교생활 했는데요
    저 지금 의사에요

    원글님 아이는 전신 마취 시간도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핑계 거리 만들어주지 마세요

    아...전 아이 낳고 나니 몇달간은 기억력이 확 떨어진게 느껴지더군요

  • 17. 중1맘
    '12.7.24 9:15 AM (183.102.xxx.157)

    울딸도 중1입니다.
    울딸은 중학교 들어와서 벌써 전신마취 2번했습니다.
    한번은 다섯시간, 한번은 세시간 ...
    중간고사 끝나고 수술, 기말고사 끝나고 수술...

    어렸을때도 전신마취 두번이나 했습니다.
    세번째 수술인 중학교 첫 중간고사까지 공부 잘했습니다.
    기말은 중간보다 쬐끔 못보긴 했지만서도..ㅎㅎ

    어디서 듣고 왓는지 아이가 그러더군요
    전신마취해서 기억력이 떨어져서 기말고사 성적이 떨어진거라고.
    ㅋㅋ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습니다.
    기억력이 떨여졌으면 암기과목 점수가 떨어져야 하는데 아니거든요..

    의사라는 윗님처럼 아이에게 핑계거리 만들어 주지 마세요.
    여튼 본인 스스로 전신마취로 기억력 떨어졌다고 하는 아이지만 결국 학기말 성적은 좋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20 텐빈' 심한 태풍인가요? 3 나가야해 2012/08/30 1,642
146019 아우디 차를 타는 '빈집털이' 검거 샬랄라 2012/08/30 975
146018 나꼽살 방송중에 꼭 들어야하는거 ? 4 쏙쏙 골라주.. 2012/08/30 1,079
146017 장터거래시 판매되면 가격이나 사진을 지우나요? 5 장터거래 2012/08/30 1,567
146016 보험회사 부도나면 어떻게 되나요?? 8 보험 2012/08/30 5,371
146015 저.. 글 올리신분들의 다른글들은(예전에 올린) 4 무식이탈 2012/08/30 1,022
146014 유산후 한약을 먹으려하는데 1 후아유 2012/08/30 909
146013 영국에서 컷트 해 보신분? 3 외국에서 2012/08/30 1,246
146012 무선 청소기 쓰는 분들 자주 쓰시나요 15 .. 2012/08/30 2,062
146011 여동생의 시어머니. 14 흠.. 2012/08/30 4,285
146010 검정고시로 대학 보내신분 5 검정고시 2012/08/30 2,160
146009 대전 비 많이 오네요. 1 .... 2012/08/30 1,007
146008 또봇 트라이탄과 또봇 폭풍타이탄 조립 난이도 비교해주실분~~ 7 또봇 2012/08/30 2,110
146007 강아지 선천성 모낭충 좋아졌어요 10 ,.,,. 2012/08/30 9,306
146006 이런날씨,저녁모임 옷차림 고민돼요 3 ㅕㅕㅕ 2012/08/30 1,976
146005 어제 각시탈 잡혔던 게 계속 생각나요ㅠㅠ 3 아... 2012/08/30 1,432
146004 신사동근처 맛집 어딘가요? 식당추천 2012/08/30 496
146003 중학생 운동화 자주 바꿔주세요? 3 ... 2012/08/30 1,280
146002 왕따에 대한 kbs윗대가리들의 관점 1 kbs 2012/08/30 1,026
146001 고클린 이라는 프로그램 좋네요 2 신기 2012/08/30 1,752
146000 책가방 선택 부탁드립니다.(사진있어요) 11 초등고학년 .. 2012/08/30 1,872
145999 홍사덕의 '유신 옹호' 발언 파문 확산 2 샬랄라 2012/08/30 921
145998 차이윈님 퍼펙트 치즈케익 레시피 가지고 계신분~~~ 8 ........ 2012/08/30 2,365
145997 보험쪽에서 자꾸 오라고 하는데 이거 어찌 거절하나요? 4 으아,,, 2012/08/30 1,548
145996 김웅용에 대한 MBC스페샬이 1 졸리 2012/08/30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