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댁갔다오느라 부산갔는데
부산역에 내리는순간 시원하더라구요
습하지도 않고..바다가 있어서 더 습하고 더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시댁가서도 에어컨 안틀었는데 하나도 안덥고 시원하네요
서울역에 내리는순간 다시 더워요
오늘도 서울은 너무 습하고 덥네요..
부산이 원래 여름에 별로 안덥나요?
어제 시댁갔다오느라 부산갔는데
부산역에 내리는순간 시원하더라구요
습하지도 않고..바다가 있어서 더 습하고 더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시댁가서도 에어컨 안틀었는데 하나도 안덥고 시원하네요
서울역에 내리는순간 다시 더워요
오늘도 서울은 너무 습하고 덥네요..
부산이 원래 여름에 별로 안덥나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죠.
부산 습하다 해도 서울보다 오히려 안 습한 것 같아요.
그날씨가 시원하다면 서울은 찜통인가요?
네 부산보다는 훨씬 더워요
부산은 그냥 선풍기 안틀고 집에 있어도 하나도 안덥더라구요
당연히 서울보다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지요.
네 그렇더라구요.
바람도 많구요.
몰랐네요..근데 부산에 쭉 살았던 사람은 모르나봐요
아가씨랑 아가씨남편은 엄청 덥데요
서울오면 깜짝 놀라겠어요..
목~토까지 부산있다왔는데 엄청 더워 죽는중 알았네요.
부산은 습기가 완전..
겨울부터 여름더위 걱정할정도로 여름을 싫어하는지라 각 지역별 기온(주로 온도 위주로다...ㅋ)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분지형 지형인곳이 날씨가 혹독한편이고, 부산은 여름에 주변의 다른지역보다 촘 덜덥고, 겨울에 바닷바람 분다해도 촘 덜추워요
도로사정이 안좋아 그렇지 날씨만 보면 부산 맘에 들더만요
같은 남쪽이면서도 부산 주변 지역인 창원이나 밀양은 여름에 완전 더워요
뉴스타임 각 도시별 온도 유심히 보면 항상 푹푹 찌는 더위 상위권 도시들 있어요... 전주, 밀양, 대구, 창원 구미 등등.....-.-;;;;
내륙보다 더 시원하고, 덜 추워요. 바닷가쪽 도시들이 그래서 비교적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덜춥던데...부산이 살기 좋은 곳이군요
강릉이나 여수도 그래요, 해안성 기후라`
대구 사시는 저희 아버지가 부산 가셨다가 대구보다도 더한 후덥지근 날씨에 할말을 잃으셨다는....
초여름엔 부산이 훨 시원하구요, 막.. 가을같은 찬바람 막 불어 좋구요. 문제는 지금부터.
지금은 고온다습 그 자체에요.해운대에서 미춰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