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공감이 되는 드라마..~

루삐피삐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2-07-23 14:32:41

20대 초중반 까지만 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잠자리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때가 탄건지..

예전엔 이해할 수 없던 일들이 요즘에는 이해가 가네요..~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 박시은과 구본승이 쿨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친구도 연인도 아닌 사이인데, 몇번 잠자리를 갖거든요.

몇년전만해도 '미친거 아니야?!'하면서 흥분했을 내용에

요즘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볼 때마다 씁쓸~하네요..~

하.. 타락했어..ㅠㅠ

IP : 203.173.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여자
    '12.7.23 4:01 PM (218.152.xxx.13)

    저는 절대 안그러겠지만, 나이 들면서 주위에서 쿨한 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많아지는 것 같아요;; 겉으로는 이해하나 속으로는 이해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77 엉덩이가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를 계속 입겠다는 남편 때문에 10 .. 2012/07/24 7,443
132576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4 1,238
132575 와우~대단! 안철수 힐링캠프 박근혜에 비해 더블스코어라네요 17 대단 2012/07/24 3,884
132574 어제 안철수를 보면서 딱 드는생각 15 .. 2012/07/24 4,017
132573 방콕 호텔 추천요. 3 새콤달달 2012/07/24 1,718
132572 근데 왜 집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을까요! 9 그냥 2012/07/24 2,934
132571 수퍼에서 팥빙수50%세일이라 속여 권장소비자가격1500원 그대로.. 7 2012/07/24 1,943
132570 안철수님 딸은 전생에 세계를 구한듯.. 20 .. 2012/07/24 15,105
132569 길고양이 데리고 가주는 곳 있나요?? 3 길고양이 2012/07/24 1,266
132568 근종 때문에 미레나 하신분께 질문있어요 2 2012/07/24 2,721
132567 엄마 팔꿈치 만지며 자는 아이 18 이제그만 2012/07/24 11,706
132566 맞벌이 월550만원 고정수입, 전세를 1억 대출받아 구해도 될런.. 7 ㅇㅇ 2012/07/24 3,107
132565 한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신적있으신가요? 7 .. 2012/07/24 4,124
132564 화초(?) 이파리가 노래져요 ㅠ.ㅠ 3 프레리 2012/07/24 3,160
132563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12 왜이러는거지.. 2012/07/24 4,323
132562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2012/07/24 911
132561 아이엠유리서 촉발된 “불신지옥” 유행어 사회전반에 일파만파 .. 3 호박덩쿨 2012/07/24 2,067
132560 안철수님 부모님은 어떤분들인가요 24 ... 2012/07/24 10,245
132559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5 .. 2012/07/24 3,589
132558 또 꼼수들 쓰고있군요 1 철수님 2012/07/24 1,158
132557 안철수, 진보냐 보수냐 묻자 “난 상식파”… “한국, 지금 이대.. 7 샬랄라 2012/07/24 4,153
132556 며칠 전, 길 잃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주인 찾았을까요? 궁금녀 2012/07/24 2,091
132555 알바=바보 (완젼 바보) 3 2012/07/24 1,204
132554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들이 시집,장가 잘가더군요. 14 ㅇㅇ 2012/07/24 5,167
132553 안철수 어록 10선 118 미르 2012/07/24 1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