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몇년전에 흥*보험 실비 가입해서
몇년동안을 이거 하나만 잘 유지해 오다가
첨으로 두달인가 세달인가 연체됐는데,
그후에 전화했더니 실효됐으니 연체한돈을 앞으로 15일 동안 내면 된다고 30일까지 내라고 말일정도까지 내면된다
하더라구요..
제가 전화한날짜가 15일이어서 앞으로 15일 동안 내면 된다하고 30일이라곤 했지만 말일정도까지라고도 하니..
보통 이번달이 30일까진지 31일까진지 딱히 생각잘안하니까,
그때 생각으론 아 그달 말일이 30일인가보고 그달 말일까지만 내면 되는건가보다 생각해서, 말일만 기억하고 그달의 말일에 가서 내다보니, 실은 그달의 말일이 30일이 아닌 31일이어서 31일날 내게됐는데,
보험사측에서 30일까지였다라면서 딱 하루 지났다고 일반부활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특별부활 해야하고 그럼 일년간은 혜택의 일부는 제한된다고.. 암같은건 일년안에 걸림 보상 다 못받는다 하고,,ㅠㅠ
제가 몇개월전에 든것도 아니고 오년동안을 꾸준히 보험료내오고
제주변사람에게도 소개해줘 제주변사람도 몇명이나 들었는데..
말도 말일이란 표현써서 헬갈리게 해놓고 딱 하루 차이로, 하루아침에 오년간이나 유지해온 보험을 새롭게 다시 신청해라하고 일년간이나 일부는 제한되어 보상도 반정도밖에 안된다 하니까..
너무 짜증나네요..ㅠㅠ
물론 규정도 있겠지만 괜히 말일이란 표현 써서 사람 헷갈리게 한것도 그렇고 좀 억울한 기분이 들어요.. 말일 얘기 안듣고 딱 30일인줄만 알았으면 하루차인데 어차피 낼꺼 30일에 내지 제가 뭐하러 31일날 냈겠어요ㅠㅠ
기분이 좋지않은데 기분같아선 그냥 해약해버리고 싶기도 한데요..
제 보험 조건은 법률바뀌기전 예전조건이라서 하루 약값,진료비 두개합해서 공제 5000원 하고 하루 보상한도는 십만원까진데요..
법률바뀐후의 요즘 보험은 약값이랑 진료비 공제가 각각 8000원에서 2만원까지 높은대신, 하루 보상한도는 삼십만원까지라 하더라구요,,
실비보험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최근걸로 바꿈 그게 더 손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