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이후로 너무너무 일찍 잠이 들어버려
일찍 나오는 드라마, 넝쿨당 말고는 아무 드라마도 못 봤거든요.
5달정도 드라마를 안 보니 뭐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아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골든타임을 재방으로 보게 됐는데
오~~~이건 완전 대박이에요.
이선균이나 황정음이 주인공이지만,
이성민이라는 배우 연기에 감탄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네요.
(이름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능..)
오늘 본방사수하려고,
낮잠 좀 자둘까해요..
근데,
황정음은 정말 안타까워요. 뭐 그닥 연기가 심하게 모자른다거나하지는 않지만..
황정음말고 다른 여주를 썼으면 시청률이 껑충 뛰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