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번듯해 보이는 것도 해당되겠죠?
꼿꼿하고 반듯하고..
얼굴이 밝고 피부 좋고..
아픈데 없는 사람?
병원 생전 안 가는 사람? 일까요?
제가 비슷하게 해당되는데..
그럼 정말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될까 싶어서요.
건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게 꿈 아닐까요?보기에 번듯해 보이는 것도 해당되겠죠?
꼿꼿하고 반듯하고..
얼굴이 밝고 피부 좋고..
아픈데 없는 사람?
병원 생전 안 가는 사람? 일까요?
제가 비슷하게 해당되는데..
그럼 정말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될까 싶어서요.
건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게 꿈 아닐까요?생전 병원안가는것도 좋을테지만..
병원입원하여 건강의 소중함을 진실되게 느껴보는것도
소중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살아있는게 다르거든요... 그전보다
얼마 전에 예전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를 작곡하신 김메리 여사님 (101세 타계)의 자서전을 읽었어요.
그분이 은퇴를 70세에 하시고 먼 아프리카에 3년간 자원봉사로 다녀오시고, 80대엔 서예를 배우시고
주일 학교에서 늦게 이민오신 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셨더라고요. 95세 이후에 뇌졸증 비슷하게
몸 전체의 나이는 50대 중반이신데 뇌로 마비가 와서 물리치료를 열심히 받으셨어요. 그 분의 글을 읽으며
정말 몸이 건강한 것의 기본은 정신력이구나 느꼈어요. 정말 부지런히 그리고 쉼없이 구순을 지나 몸에
무리가 왔을때 노력으로 회복을 하시는 걸 읽으며 대단하다는 게 뭔지 느꼈어요. 장수 하시는 분의 특징 중에
한가지는 주변이나 가까운 이 (배우자, 부모, 형제 등등)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는 것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