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은 시청이구요, 내년에 초등 입학하는 남아 한 명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이 수도권 남부 지역에 사셔서 일산 등 북쪽은 심리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
(내후년 쯤 저도 다시 일 시작할 예정이다 보니...)
원하는 조건은
(현재 대출없이 가능한 전세금이 3억 5천 정도구요.)
아이가 다닐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거나 통학이 편한 거리에 있어야 합니다.
생활 수준이 비슷해서 크게 경제적 위화감 없고, 엄마들이나 아이들이 대체로 순한 곳 (거친 아이들이나 노는 아이들 적은 곳)
이게 제일 1순위예요.
사교육 많이 안 시키고 공부에 올인하지 않는 곳( 쓰다보니 이런 곳이 있을까 싶네요. ㅜ.ㅠ)
혁신학교가 있음 더욱 좋겠어요.
어릴 때 여러가지 문화 혜택이나 예체능 경험하게 해주고픈 생각이 있다보니
주변에 잘 정비된 공원이나 도서관, 활성화된 문화센터 등이 있음 좋구요.
그리고 남편 직장 출퇴근(시청) 어렵지 않은 곳이요.
현재 출퇴근 합쳐서 3시간 걸리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서요.. ㅜ.ㅠ
입주년도 5년 이내로 30평대 초반 이상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조건의 아파트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추천 좀 부탁드려요.
아는 곳이 한계가 있다보니, 82쿡 님들이 추천해 주시는 곳 위주로 둘러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