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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거짓말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2-07-23 10:39:29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하나 하나가 쌓이니 신경질과 믿음이 안갑니다

정말 치사하게도 사소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무슨 첩보원도 아니고

자신의 일정을 그리 숨기는지  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출장을 가서 일정을 일찍 끊내고 그 근처를 관광한 모양이더군요 

당연히 먼곳에 갔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거기 간김에 좀 돌아다니지 하니  출장 간사람이 그럴시간이 어딨냐고

펄쩍뛰더니 빨래하려고 보니 바지주머니에서 입장권이 나오니 제가  헐하네요

매사에 점점 거짓말이 늘어갑니다 

노래방도 자주가는데 자긴 절대로 한번도 안갔다고 거짓말하고

눈감고 귀막고 살려고 애쓰는데  이런 사소한 거짓말들이 사람속을 드집네요

이런일이 이어지자 한바탕한적이 있는데 그때 그때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때 그때 말하면 엄청 기분 나빠합니다  하루종일 말도 한마디 안하고

계속 일이 있을때마다 말을 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넘어갈까요?

IP : 182.17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12.7.23 10:46 AM (121.186.xxx.228)

    일부 남자들만 그럴까요?
    자신이 하는일이 다 알려지는걸 싫어라 하는면도 있는것 같고
    자신의 도덕성잣대중에
    출장가서는 출장업무외 관광같은건 하면 안된다
    노래방 같은곳은 건전하지 않은 장소다 라든지가 있어서
    알려지는게 싫을수도 있겠구요
    허긴 적다보니
    제가 하고 있는일을 남편이 다 알려해도
    좀 짜증날것 같긴하네요
    그냥 개인 사소한 일들은 신경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 2. 거짓말
    '12.7.23 10:54 AM (182.170.xxx.6)

    그런가요? 그래도 업무를 물어본것도 아니고 업무외에 있었던 일을
    굳이 거짓말을 해가면서 감추는 심리는 뭘까요?

  • 3. ..
    '12.7.23 11:12 AM (112.185.xxx.182)

    감출만한 일을 했기때문에 그랬겠죠.

    출장간 김에 시간내서 어디 가 봤는데 괜찮더라 다음에 같이 가자

  • 4. 거짓말
    '12.7.23 11:36 AM (182.170.xxx.6)

    바가지 글쎄요? 바가지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작년까지는 남편이 뭘해도
    그냥 믿고 좋은 말만 했었는데 그렇다고 그동안에 거짓말을 안했냐하면
    그렇지 않았던거 같아요
    회사총각들하고 제일 좋은 레스토랑을 점심시간마다 순례하면서 다니면서도
    집에 와서는 자기는 힘들게 돈 벌러다니다 매일 굶는다 라며 둘러댔는데
    몇년이 흐른후 그때 총각사원들이 저희 집에 와서 그랬다고 말해서 알았습니다
    몇년전부터는 한정거장 거리의 노래방을 거의 매주 2~3씩 다니면서
    자기는 한번도 노래방에 간적이 없다고 거짓말한게 몇달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믿었고 한번도 바가지 긁은적도 없었기에 그렇게 방치되어 그런게 아닐까
    하는 추정에 요즘에 지적질을 시작했는데 한번도 안하던걸 하다보니
    제가 서툴러서 어디에서 어디까지 문제 제기해도 되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 5. 흠...
    '12.7.23 12:42 PM (75.92.xxx.228)

    잘 안바뀔꺼 같은데요... 그냥 조용히 떠날 준비를 하시는게...
    남자는 이대로 가면 여자가 떠나겠다 싶을 때 좀 바뀌는 거 같아요.
    그런 때 아니면 다 잔소리로 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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