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여자분들이 많이 오는 동호회나 취미활동
1. ㅇ
'12.7.23 10:00 AM (112.161.xxx.5)제 동생이 직업을 잘못 선택했나봐요.
2. ..
'12.7.23 10:01 AM (112.168.xxx.71)여자들 욕을 못하는게요.저도 시골 출신이지만..
정말 농촌일 힘들잖아요
농장이고 뭐고 억대 수입 벌어도 정말 새벽부터 일어나서 밤늦게 까지 일해야 되고..
여자들 농사 짓고 와서 또 집안일 해야 되고.....에휴.3. ㅇ
'12.7.23 10:06 AM (112.161.xxx.5)동생이 하는일은 일반 농촌일과 달라요. 대량 화훼생산후 수출이나 경매나가는건데 여자들은 잠깐씩 도와도 되고 안해도 되고예요. 전문인력들이 다 짜여 있어서 와서해요. 저도 같은일하는데 남편이 알아서 하고 저는 20분거리의 신도시 아파트에서 살림하고 애들챙겨요.
4. 취미활동 동호회에
'12.7.23 10:11 AM (211.112.xxx.48)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연애를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게 원글님 생각이죠? 괜찮다고 봐요)
아니면 자신의 종교활동 주일반에 봉사하면서 만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선을 보거나 하는 것보단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간다면 여자측에서도 자신의 미래 결혼생활에 대한 각오도 생기겠고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5. ㅇㅇㅇ
'12.7.23 12:02 PM (121.130.xxx.7)혹시 인간극장 같은데 출연해보시면 어떨까요?
얼굴도 잘생기고 체격 좋고 성격 좋고 거기에 자기 일 탄탄하게 일군거 같으니
인간극장 나가면 인기 좋으실 거 같아요.6. ...
'12.7.23 12:16 PM (211.224.xxx.193)어느 동호회나 나가면 남자보단 여자가 대체적으로 훨씬 많아요. 요즘 텃밭가꾸기 열풍이라 농사관련된 동호회같은것도 있을것 같고 그런데서 만나면 천생연분이겠네요. 여자가 농촌좋아하고 흙만지는거 좋아하고 그래야지 살지 무턱대고 그냥 결혼만 하는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7. 무지개1
'12.7.23 5:46 PM (211.181.xxx.55)남동생분이 정말 관심있는 취미가 있음 좋고, 없다면 그나마 이건 좀 해볼만하겟다 싶은거 몇가지 찾아보세요. 독서, 커피, 사진(이건 좀 남초라 비추..), 등산, 여행, 와인(이거 여자많음) 등등.
동호회도..여자만 만나러 가기보다 본인 취미가 맞아야 할 수 있더라구요8. 네
'12.7.31 5:15 PM (112.161.xxx.5)감사드려요.
답글 주신것중에서 한번 시도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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