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아 살해사건이나
제주 사건이나..
이런걸 떠나서..
오늘 기사 난걸 보니
40여년을 가정폭력에 시달린 여자가 남편이 잘때 넥타이로 목졸라 죽였는데..정당방위가 아니기에
2심에서도 똑같이 5년형이 떨어 졌다네요
남편이 눈알을 도려낼까 배에 칼을 꽂을까하면서 부인을 협박하고 부인은 사정해서 겨우 남편 진정 시켰는데
남편이 칼을 장판밑에 넣어 두고 여자분도 옆에 누우라고 한뒤 발을 여자 배위에 올려 놓고 잠들었나봐요
도망치면 죽인다..이거겠죠
여자분이 그래서 죽였다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40여년을 이러고 살았는데..
판사가 경찰에 신고 하거나 이웃에게 도움 요청하면 되지 않았냐는..교과서적 발언만 했다네요
오히려 딸한테 너는 뭐했냐..이러고..
성범죄 일으킨 놈들은 술처먹었다고 하면 감형해 주고
초등학생 여자애 성폭행 하고 죽여도 길어야 10년 살다 나오는 나라에..
참..한국은 여자가 살기 언제쯤 그래도 나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