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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올라오며 나꼽쌀 들었는데 내용 좋네요.

ㅇㅇㅇ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2-07-23 08:53:11

요즘 나꼽살이 내용이 좋은거 같아요.

걍 신랑이 틀어놔서 들었는데,,,

삼성에 관한 얘기였어요...아니 삼성뿐 아니고 특수한 우리나라 재벌총수(?)들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재벌,경영쪽을 공부하셨는지 얘기하시는데

어찌나 시원시원하게 말씀을 잘하시는지,,,,,

웬만한 전문가들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이상호기자도 나왔는데,,,휴..잘 안알려서 그런지

고소당한게 주진우기자 뺨치던데요.

 

여튼 들어보세요.

 

첨엔 요란스럽기만하고, 선대인 우석훈이 너무 어렵게만 경제얘길 풀어가서

몇번 듣다 말았는데,,신랑이 이털남이랑 나꼼수를 출퇴근하면서 많이 틀어놓나봐요..

그러면서 나꼽살 요즘 내용좋다고 해서 어제 들었는데, 우리나라 재벌의 독트한 행태에

대해서 이해를 많이 했네요.

IP : 114.20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몇 회인지
    '12.7.23 8:55 AM (203.247.xxx.210)

    아시는지요? (고맙습니다)

  • 2. 원글
    '12.7.23 8:55 AM (114.201.xxx.75)

    가장 최근꺼 같아요.

  • 3. 원글
    '12.7.23 8:56 AM (114.201.xxx.75)

    저도 이상호기자랑 그 철학과교수책 사려구요...

  • 4. ⓧ거품근혜
    '12.7.23 9:32 AM (119.82.xxx.4)

    뇌물 준 거 보고하는데 우리들 일상 생활 얘기 하듯 한다는 대목에서 저들은 도덕, 윤리라는 것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을까 싶더군요..

  • 5. 저도
    '12.7.23 10:46 AM (221.146.xxx.143)

    요새 나꼽살 열심히 듣습니다.
    저도 처음에 몇 번 듣다가 말았었는데
    요즘 스마트폰으로 들으면서 집안 일 합니다.
    정말 알아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선대인씨가 말을 좀 못 하는 편이라 답답하지만 내용은 유익합니다.
    근데 책은 잘 썼더군요.
    이상호기자 x파일은 보고 결국 울었습니다.
    추적자 생각 나더라구요 ㅠㅠ

  • 6. 좋아요.
    '12.7.23 10:48 AM (210.120.xxx.129)

    나꼽살 꾸준히 올라와서 좋아요.
    미화 언니도 잘 집어주셔서 좋구요.

  • 7. 쓸개코
    '12.7.23 12:27 PM (122.36.xxx.111)

    저도 들었어요. 이상호 기자 입담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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