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짜리 남아의 엄마입니다
8.9키로 초유량아 넘 통통한 귀여운아가지요
이번주 왠지 아가보는게 힘들다 싶었어요
오늘 모유수유후 남편한테 트릅을 시켜달랬더니
힘들다고 하길래 제가 트릅시키고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허리가 끊어질듯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전 더아픈듯 ㅠㅠ)
한 통증을 느끼며 침대로 겨우와서 지금 12시간 넘게 누워있어요
도저히 자세를 바꿀수도없고
저녁쯤 병원 응급실을 가려다 통증이 배가되는 바람에 진통제를
먹고 누워있는데 통증이 나아지는거 같지않고
잎으로 애기도 봐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가뜩이나 출산후 우울증이 요즘 심해져
출산과 동시에 아가 보기위해 회사를 그만뒀는데
내가 뒤쳐지는거같아 후회도 되고 급노화되고
여러모로 힘들고 우울했는데
지금 암것도 못하고 고통은 끊어질듯 이프고
옆으로 눕지조차못하고 꼼짝못하고 있으니
잠이 하나도 안오는데
아까 트름 안시켜주고 거실에서 코 드르릉 거리며
자고있는 남편이 너무 밉네요
요통이 이러다가 좀 나아지나요?
당장 낼 오전에 병원을 가야하는데
아까 잠깐일어났을때 너무 아파서 못갔는데
지금 조금만 움직여도 아직도 너무아프거든요 ㅠㅠ
아 정말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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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정말 아프네요
아파요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2-07-23 04:29:57
IP : 183.96.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
'12.7.23 5:31 AM (183.106.xxx.79)정형외과가보세요 저는 출산후 골반틀란것모르고 너무오래 방치해서 고통받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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