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주변에서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12-07-23 01:36:38
무슨 일하는 사람인지 묻는건 이해가 되는데...

학교 어디나왔냐 물어보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흔히 일어나는 일인가요?
IP : 125.141.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7.23 1:38 AM (116.127.xxx.156)

    전혀 그런 일 없습니다.

    친해지면 얘기하다가 말을 하기도 하지만요..

  • 2. ㅇㅇㅇ
    '12.7.23 1:41 AM (121.130.xxx.7)

    남자친구 대학은 많이들 물어보죠.
    일단 부모님은 당연하고
    결혼할 상대 있다하면 어디 나왔느냐 정도는 친척 어른들도 다 물어봐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연애 초기부터 당연히 물어보고...

    요즘은 안그런가요?

  • 3. ---
    '12.7.23 1:44 AM (94.218.xxx.228)

    못 물어볼 질문은 아니죠. 친구사이에 물어볼 수도 있는 거.

  • 4. .....
    '12.7.23 1:47 AM (116.126.xxx.31)

    대학다닐때 친구들끼리 남자친구 대학은 자주 물어봤었어요. ㅎㅎ;;

    그런데, 결혼한 후에 사귀게 친구?들에게는 남편 출신학교 물어본 적은 없어요.

  • 5. ...
    '12.7.23 1:48 AM (119.71.xxx.179)

    친한사이엔 물어볼수도 있을듯... 좁은 사회라면, 한다리 건너서 아는경우도 많고..

  • 6. ㅇㅇ
    '12.7.23 1:55 AM (125.141.xxx.188)

    가족이나 친한친구처럼 가까운 사이 말고요.

    그냥 주변에서 알게된 사람들의 경우에요.

  • 7. ㄹㄹㄹ
    '12.7.23 1:55 AM (218.52.xxx.33)

    남자친구였을 때는 주위에서 학교 얘기 물어봐서 답해줬었고,
    친구들의 남자친구 학교 얘기도 들었었어요.
    남편되고나서 만난 사람들하고는 학교 얘기 안해봤어요.
    저는 그런거 안궁금해서 안묻는 편이고, 누가 자기나 남편 얘기 하는건 들어줬고요.
    거기에 끼어들어서 내 남편은 어떻다.. 라고 얘기할 타이밍은 아니었고.

  • 8.  
    '12.7.23 2:30 AM (211.208.xxx.83)

    82쿡에서 봤는데
    자기 아이 학교친구 부모 학벌과 직업을 다 꿰고 있던데요?

  • 9. ㅎㅎ
    '12.7.23 3:45 AM (110.70.xxx.226)

    제 생각에도 걍 남자친구면 물어보고
    날받은 남자친구나 남편은 안불어볼거 같으네요...

  • 10. ...
    '12.7.23 3:54 AM (91.89.xxx.104)

    최근에 그런 질문 자주 받았어요. 외국에 나왔는데 처음 만난 한국인이 제 대학과 남펴 대학을 묻더라구요. 뭐 비밀은 아니라 답해 줬지만 전 묻지 않았어요.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대학을 알아야 하나요. 궁금하지도 않구요. 그런거 묻는 사람들 좀 싫어요;;;

  • 11.
    '12.7.23 5:07 AM (183.96.xxx.120)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냐에 따라 물어보기도 한듯해요
    대학생활을 어느동네서 했다 모 그런얘기하다요

  • 12. ....
    '12.7.23 6:11 AM (122.34.xxx.15)

    직업 묻는게 실례가 아니라면 학벌 묻는것도 실례라고 생각 안들어요. 그렇게 따지면 다 실례죠 뭐. 한국에서 직업 학벌 출신지역..

  • 13. 그런거 묻는거 싫어하고
    '12.7.23 6:37 AM (121.145.xxx.84)

    예의없다고 생각하는데..의외로 완전 많아요

    점잖은척 해도 사람만나면 아버지 뭐하시노~ 이게 당연한 사람도 많아요..

  • 14.
    '12.7.23 8:34 AM (125.146.xxx.145)

    저는 그런거 물어봐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후배가 결혼한다니깐 저희 회사 여자 이사님이 회식자리에서 "신랑은 무슨일해?" 라고 묻고 대답이 전문직이길래 "오 그래? 신랑 학교는 어느학교 나왔고?" 라고 후속 질문을 하신거에여
    근데 걔 신랑 대학 안나왔거든요, 본인은 정작 쿨하게 "호호 대학 안나왔어요" 라고 화통하게 답했는데 주위 사람들 전부 뭐라고 말할지 몰라 분위기 싸해졌어요 . 물론 이사님이 젤 미안해했고요
    그사건 이후로 난 앞으로 아무리 친한 사람한테라도 절대 출신대학 안물어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15. 배울만큼 배웠어도
    '12.7.23 9:59 AM (211.234.xxx.12)

    학교어디냐 등등 질문하는사람 무례하게 느껴져요

  • 16. 해맑음
    '12.7.23 10:18 AM (223.62.xxx.5)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얘기나오면 모를까
    무례한거죠

  • 17. 흐..
    '12.7.23 10:41 AM (180.67.xxx.11)

    사회인 되고서는 물어본 적 없지만 학생 때는 묻기도 해요.
    물론 부모님은 어느 상황이건 물어보실 수 있죠.

  • 18. ...
    '12.7.23 12:02 PM (223.62.xxx.5)

    예의없음ㅡ

  • 19. 요리초보인생초보
    '12.7.23 12:42 PM (121.130.xxx.119)

    학벌 좋은 사람은 미리 얘기가 하던데요?
    친구 남편이 카대 출신으로 묻지도 않았는데 얘기해 주고, 연대 출신도 첨부터 저한테 알려주더라고요. 서강대랑 소개팅해서 사귀고 있다 알려주고요.
    연구원한다는 친구 남편 학벌이 너무 궁금한데(그리고 연구 분야도 모르거든요, 전 호기심 천국인데) 학벌 뛰어나면 벌써 얘기해 줬겠지 하고 안 물어요.
    저 미주알고주알 제 얘기 잘하지만 학벌 컴플렉스라 그 얘기는 안 하거든요. 뭐 알려주면 몰라도 물을 생각은 없어요.

  • 20. :-)
    '12.8.1 11:39 PM (112.155.xxx.183)

    근데 그게 왜 궁금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28 메일로 페이스북에서 친구하고싶다고 하는건 뭐죠 5 ㅡㅡ 2012/08/19 1,265
141027 목 피부 가려움 ㅠㅠ 2 까르페디엠 2012/08/19 9,251
141026 오일파스타 하면 맛있는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2 알리오올리오.. 2012/08/19 3,299
141025 나가수 소향 너무 싫어요 53 ... 2012/08/19 13,008
141024 옆의 후지호로법랑특가전 주전자 어떤가요? 2 ... 2012/08/19 1,226
141023 급 컴 앞 대기))열무물김치 담고 있어요 생강이 마땅치 않아요... 3 생강 2012/08/19 1,297
141022 별내 신도시 알아보신 분 계세요? 2 고민 2012/08/19 3,003
141021 (급 질문)선풍기 앞에서 라면/면 종류를 먹으면 면이 빨리 부는.. 4 엔쑤지아스틱.. 2012/08/19 2,135
141020 집에서 김을 어떻게 구워 먹나요? 2 김구이 2012/08/19 1,572
141019 요리 못하시는분 가족들 반응은 어떠세요? 8 모스키노 2012/08/19 2,011
141018 와 변진섭씨... 11 미미 2012/08/19 5,760
141017 서울시민들 60% 개신교선교 주폭보다 더 싫어한다 5 호박덩쿨 2012/08/19 2,032
141016 5년전 교통사고 부위가 아파요ㅠㅠ 3 @-@ 2012/08/19 1,351
141015 일본이 우리한테 경제보복 할 방법이 있을까요? 1 @@@ 2012/08/19 958
141014 포도 안먹는게 많은데 소주부으면 과실주될까요? 2 얼음동동감주.. 2012/08/19 1,877
141013 표고버섯 보관법 3 만년요리초보.. 2012/08/19 5,791
141012 섬유유연제를 마지막에 쓰는 이유가 뭐에요?????????????.. 5 dd 2012/08/19 2,779
141011 자취생이 쓸만한 이불 파는 싸이트좀 추천해 주세요 2 이불이불 2012/08/19 1,403
141010 그럼 다른 엄마 찾아서 살거라.. 27 딸아 2012/08/19 5,817
141009 밥맛 좋은 쌀이랑 현미 추천부탁해요 4 Kare 2012/08/19 1,203
141008 과연 누가 뽑힐런지.... 2 .. 2012/08/19 916
141007 소스코드 영화 보신분들 2 다시한번 2012/08/19 1,107
141006 남의 식구라 그런가.. 2 시어머니 2012/08/19 2,888
141005 빌리부트 다이어트 비디오.. 힘들어요.. 2 .. 2012/08/19 1,372
141004 수리엄마 하체가... 28 ... 2012/08/19 17,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