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바뀐 사진보고 시비거는 내친구
세수하고난뒤에 찍은 사진이 있거든요
그사진을 약간 보정해서 카톡에 올려놨는데
연락안하던 지안까지 메세지보내며 왜이렇게 예뻐졌냐며 주위분들이 피부좋다 예쁘다 이런말을 하는데..대학친구
4명이서 대화방의 한 친구가 너 사진 그게머냐며 목욕탕에서 찍은것 같다면서 야한거아니니 이러는거에요..순간기분 너무 나빠서 카톡씹긴했지만 제사진이 야하개 나온것도아니고 뒤에 방벽지도 고스란히 보이는데..
장말 이친구가 시비거는투로 말하니까 너무 기분나쁘네요 .제가 꼭 작정하고 섹시하게 찍으려는 사람처럼 되버린 기분이에요. 이친구는 안경재비에다가 몸집이좀있는 통통한 편이구요..
1. ...
'12.7.23 12:08 AM (59.25.xxx.132)그 친구가 질투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그친구 입장에선 야해보일수도 있지 않나요?
그친구 스타일이 노출꺼려하고 그렇다면...
얼굴만보고 야해보인다고 했다면 좀 그렇지만, 좀 벗고 찍은 느낌들었던건 아닌가요2. 작성자
'12.7.23 12:11 AM (118.91.xxx.12)전혀 그렇지않았어요ㅋㅋ그냥 민소매티에 그것도 얼굴부분만 나온사진이었는데두요..
3. 음...
'12.7.23 12:12 AM (123.111.xxx.244)기분 상하신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분이 안경재비에다 몸집이 통통하단 부연 설명은 굳이 왜 하시는 건지요?
자기 외모가 별로니까 예쁜 나를 질투한다 뭐 그런 건가요?4. 음...
'12.7.23 12:13 AM (121.162.xxx.165)기분 상하신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분이 안경재비에다 몸집이 통통하단 부연 설명은 굳이 왜 하시는 건지요?
자기 외모가 별로니까 예쁜 나를 질투한다 뭐 그런 건가요? 222222225. 러블리걸
'12.7.23 12:14 AM (118.91.xxx.12)학교다닐때도 평소에 화장하거나조금 꾸미고오면 약간 그런 시비?조롱거리는투로 그러곤 했었던것같네요..
6. 비쥬
'12.7.23 12:15 AM (121.165.xxx.118)ㅋㅋ 아 놔 82 답글 들 넘 웃겨요
7. 아하하
'12.7.23 12:25 AM (203.226.xxx.152)그친구가 안경재비에다 통통해서 질투나서 그러겁니다.
원글님이 안경도 안쓰고 날씬해서 대학때부터 질투나서 사사건건시붙였는데 이제보니 생얼도 이쁜것을보고 더욱 질투가나서 시비거는겁니다.ㅋㅋ8. ...
'12.7.23 12:52 AM (203.226.xxx.94)기분 상하신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분이 안경재비에다 몸집이 통통하단 부연 설명은 굳이 왜 하시는 건지요?
자기 외모가 별로니까 예쁜 나를 질투한다 뭐 그런 건가요? 33333339. ㅁㅁ
'12.7.23 12:52 AM (115.136.xxx.29)그냥 별생각없이 한 소리같네요
10. ..
'12.7.23 12:57 AM (39.121.xxx.58)기분 상하신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분이 안경재비에다 몸집이 통통하단 부연 설명은 굳이 왜 하시는 건지요?
자기 외모가 별로니까 예쁜 나를 질투한다 뭐 그런 건가요4444444
이쁘다는 말만 듣고싶으셨나보네요...
카톡에 그런 사진 올리는거 솔직히 웃겨보이긴해요..
내 카톡이지만 사실은 남들 보라고올리는거잖아요!!11. 에효
'12.7.23 1:03 AM (118.41.xxx.147)저도 가끔씩 보다가 좀 아니다싶은 사진올리는 친구들이 잇어요
저는 원래카톡을 잘안하니까 내색하지는않는데
좀 걱정스럽다는 사진들이 잇는것은 사실이네요
원글님친구도 그런 생각으로 원글님에게 말한것일거에요
요즘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그친구생각으로는 사진이 야하니까 이상한 인간들이 꼬일까봐
걱정스럽기도하고 그런사진올린 님에게 짜증날수도있다고봐요
친구니까요
그러니 잘 생각해보세요
한사람이 그런말을했다면 그렇게생각하는사람들이 있다는것 아셔야해요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듣기 좋은말을 많이하거든요12. 조약돌
'12.7.23 1:18 AM (1.245.xxx.4)그냥 상대방 받아들일 자세 고려 못하고 큰 의미없이 날리는 수많은 멘트들을 잘 이겨낸는 것도 씩씩하게 밝게 건강하게 세상사는 비결입니다.
13. 아,,,저
'12.7.23 2:40 AM (14.52.xxx.59)안경잽이에 통통한데요,,,
조금 날씬하다고 제 나이 또래 아줌마들이(40중반에서 50까지 정도)민소매에 맨얼굴이라던가
애들 얼짱각도로 뺨에 바람넣고 찍은 사진 올리는거 정말정말 못 참겠어요
제가 못 생겨서 그런가봐요 ㅋㅋㅋㅋ14. ....
'12.7.23 3:39 AM (122.34.xxx.15)그런 사진 올리면 좀 웃기긴 해요.
15. 맞아요
'12.7.23 6:40 AM (220.93.xxx.191)그런 사진 올리면 좀 웃기긴 해요.22222
16. 음..
'12.7.23 7:39 AM (39.121.xxx.58)러블리걸..이라^^
닉네임부터 글 내용까지 본인이 정말 예쁘다고 느끼고 예쁘다는 소리만 듣고싶으신가봐요~~
얼굴 진짜 궁금하네요..ㅎㅎ17. ㄹㄹㄹ
'12.7.23 8:31 AM (1.240.xxx.245)그냥 친구가 한말인거 같은데 예민하네요...별뜻없는 이야기를 원글님은 쟤처럼 뚱띵이에 안경잡이가 나를 질투하는거라 지레 짐작하신거 맞는데요..뭘..
그리고..카톡에 지얼굴 그리 올리는 애들 좀..그래요,.18. 아이고
'12.7.23 8:47 AM (211.59.xxx.18)기분 상하신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분이 안경재비에다 몸집이 통통하단 부연 설명은 굳이 왜 하시는 건지요?
자기 외모가 별로니까 예쁜 나를 질투한다 뭐 그런 건가요? 444444419. 왠지
'12.7.23 9:09 AM (116.36.xxx.237)지인의 충고를 '저 아이는 나를 질투해서 저러는 거야'
하고 비하하진 않나요? 그러다 외골수 될 수 있어요..20. ㅎㅎ
'12.7.23 11:08 AM (125.180.xxx.23)유치해요 ..ㅎㅎ
21. ..
'12.7.23 1:59 PM (203.100.xxx.141)사진 보고 판단해 줄게요.
원글님 사진 올려주세요.
보정하지 마시고.......!!!!!!22. ..
'12.7.23 4:26 PM (222.235.xxx.33)세수하고 막 찍은 사진 포토샵까지해서 떡 하니 올려놓으면 좀 웃겨보여요.
추녀가 이쁘단 말 듣고싶어서 발악하는 것 같음.
어차피 그 사진 보는 사람들 님 실물 다 아는 사람 아닌가요?
그 친구 입장에서는 좀 웃겨서 돌려말한 걸 수도 있죠.23. 갑자기
'12.7.23 4:27 PM (116.39.xxx.99)어제 개콘에서 박지선이 했던 말이 생각나요.
저는... 러블리한 편입니다........ㅋ24. 웃겨보일텐데요
'12.7.23 4:28 PM (119.64.xxx.241)대부분 웃겨보일텐데요
내눈에만 이뻐보이는건 아닐지...ㅠㅠ25. ^^
'12.7.23 5:37 PM (180.65.xxx.69)오늘 딸아이가 답정너 사례 읽어주면서 같이 엄청 웃었는데...;;
26. 참이상
'12.7.23 5:44 PM (121.166.xxx.231)왜 결혼한사람은 본인사진올리면안돼나요..
스스로 그렇게 하지마세요..미세스분들!27. ??
'12.7.23 5:54 PM (14.52.xxx.59)기혼이건 미혼이건,..자기 생긴대로 나온 사진도 아니고 보정을 거친 사진을 주르륵 올리는건 별로지요
본판 아는 사람은 웃는거고,솔직히 자뻑증세 있는 여자들 보는게 좋으신가요?
자기 사진 올리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도껏 하라는거죠28. ...
'12.7.23 6:30 PM (14.47.xxx.20)원글님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 글이에요 ㅡ.ㅡ;;;
29. 세피로
'12.7.23 7:33 PM (119.207.xxx.60)원글님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 글이에요 ㅡ.ㅡ;;;-1-1-1-1-1-1-1-1-1-1-1-1-1
여기 공간이 이런 글 올리는거지 윗댓글님이 더 이상함;;30. 안경재비??????
'12.7.23 7:54 PM (110.12.xxx.110)요즘도 이런말 쓰는 사람이 있네요...
신기해요31. ......
'12.7.23 8:33 PM (218.39.xxx.200)조만간 누구 나타나서..
안경재비??? 그런 말을 한국사람이 쓰는 경우가 있나요?
원글님 조선족이죠?
이러실 거 같은 예감..32. ㅋㅋ
'12.7.23 8:58 PM (116.36.xxx.34)이 원글자는
사고도 그렇고 표현도 그렇고 엄청 유치하네요. 친구가 있다는게 용합니다.33. 블루
'12.7.23 9:49 PM (220.93.xxx.95)그랬냐? 하시면 될 걸 가지고 뭘...;;
근데 개인적으로 카톡에 자기 이쁜 줄 알고
셀카 찍어 올린 사람들 보면 좀 민망하긴 해요 ;;34. 왜 그런 사진을
'12.7.23 10:31 PM (218.238.xxx.158)왜 그런 사진을 올리시나요?
남들한테.. 너 예쁘다.. 뭐 이런 얘기 꼭 들어야 합니까?
그런 사진 올리는 사람들 보면,, 쫌 없어 보이던데..35. ..
'12.7.23 11:37 PM (124.54.xxx.76)정말 요즘도 안경재비란 말을 쓰는 사람이 있네요...
다른글엔 뚜쟁이란 말도 있던데...
더워서 그런가 오늘 참 놀랍네요...ㅎㅎㅎㅎ
저 눈이 나빠 슬픈 안경재비입니다...
날도 더워 숨막히는데...ㅋ36. ㅎㅎ
'12.7.24 12:41 AM (112.163.xxx.192)오늘 불쾌지수가 높아서 짜증이 많이 나셨군요
고정하시고, 그래도 좋은 점이 있으니 친한 친구 겠죠~
좋은 점 별로 없어도 코드가 맞는다는 그 점 하나로도 원글님한텐 위안이 되는게
오래된 친구죠.
저는 직접적인 스퇄이라 그러면 뭐가 야하냐고 살 나온데도 별로 없구만
하지마~ 이뻐보이라고 올린거야~ 시비 걸지마~ 기분 나쁠라 그래~~~ 요러고 말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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