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인데 과자가 너무 먹고싶어요 알새우칩

과자 조회수 : 8,560
작성일 : 2012-07-22 23:55:43
다이어트한지 한달되었어요.
원래 과자를 즐겨먹지않는데 오늘따라
알새우칩 새우깡 나쵸 같이 짭조름한 과자가 땡겨요.
달달한 홈런볼도 먹고싶구요

넘 힘들어요ㅋㅋㅋ미쳤나봐요
한번정도 먹어도 되지않을까 이러면서 제자신과 협상하고있네요
IP : 203.236.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11:57 PM (122.32.xxx.19)

    저도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밤에 늘 배가 고파요. 흑..
    그래서 뭘 먹고픈 충동이 들때마다..
    내가 이걸 꾹 참으면 내일아침 몸무게가 300그램 줄었을꺼야! 이렇게 스스로에게 말한답니다. ㅠㅠ
    우리 잘 견뎌보아요~
    그리고 내일아침 알새우칩 같은 과자 꼭 드세용!

  • 2. 그건
    '12.7.22 11:57 PM (1.177.xxx.54)

    저는 너무 먹고 싶음 사가지고 와서 접시에 덜어내요
    한동안 맛동산이 너무 먹고 싶어서.
    그걸 사가지고 와서 우리애 어릴때 먹었던 접시..많이 쪼그마한 그릇이 하나 있거든요
    거기다 갯수 세어가지고 먹었어요
    구러니깐 정신적 포만감이 들더라구요.
    봉지째 먹음 한봉지 다 먹어요.백퍼..ㅋㅋㅋ

  • 3. 그럴때
    '12.7.22 11:58 PM (121.129.xxx.161)

    그럴때 있더라구요 ㅎ
    단것을 좋아하지않는데도
    피곤할때 가끔씩 크리스피도넛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 4. 저는....
    '12.7.22 11:59 PM (14.40.xxx.61)

    안 먹는 것 보다
    조금 먹는 걸 더 못합니다...

  • 5. 낮에는 입맛이없어요
    '12.7.23 12:00 AM (203.236.xxx.253)

    저도 한봉지사면 주체를 못하고 다먹어요.낮에는입맛도 없는데 밤만되면 식탐이 장난아니네요. 슈퍼문닫기만 기다리고있어요ㅋ

  • 6. ..
    '12.7.23 12:01 AM (1.245.xxx.176)

    그럴땐 살안찌는걸로 먼저ㅈ배를 채워요
    오이를 먹는다거나 당근이나
    그리고나서 과자는 한두개만!!

  • 7. 부모님
    '12.7.23 12:03 AM (123.109.xxx.42)

    세대들은 과자같은 간식은 잘 안드시던데 저는 왜 아직도 좋을까요? (37세)
    제가 늙어서도 계속 좋아할것같은데 웬지 어른되면 좋아하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가끔들어요
    근데 여기서 종종 과자글 올라올때마다 너무 반가워요
    늙을때까지 먹고싶어요~~ㅋㅋㅋ

  • 8. 드세요~
    '12.7.23 12:04 AM (14.33.xxx.162)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로 악영향도 있답니다.
    드시고 좀 더 운동하세요~
    전 과자류는 정말 안먹는데..조카들이 두고간 과자가 몇 봉지 있었고..이걸 누굴 주나 하고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어느날 갑자기 단 게 땡김...정말 미친 듯 꿀꽈배기랑, 고구마 과자를 두 봉지 먹고나니 흡족하던걸요.
    ㅋㅋ 물론 저도 다이어트 중이긴 했었답니다.

  • 9. ㄹㄹㄹ
    '12.7.23 12:05 AM (218.52.xxx.33)

    시원한 냉수를 씹어서 드세요.
    저는 꼭 살찔 것만 먹고 싶은 맘이 들어서 그거 무마하려고 맛없는거 먹었다가 식욕이 동해서 결국 먹고 싶었던 것도 다~~~ 찾아 먹었던 슬픈 기억이 많아서 .. ㅠ
    사실 좀전에 82하러 들어왔을 때도 촉촉한 카스테라 사진이 떡하니 뜨길래 못참고 그 비슷한 촉촉한 과자 먹고야 말았어요.
    그나마 시작하면서 먹었으니 다행이다~ 먹은거 다 소화시키고 자자~ 하는 마음으로요ㅠ

  • 10. ....
    '12.7.23 12:16 AM (116.126.xxx.31)

    매우 귀차니즘이 심하면 안 먹는것 가능해요...
    저 치토스 과자 조아하는데 그거 엄청 살찐다면서요?
    지금도 엄청 먹고싶었는데 집앞 마트 문 닫는 시간인 11시까지.. 나가기귀찮아서 뒹굴대다 결국 11시 넘어버렸네요...
    귀차니즘심하면 먹고싶어도 못 먹게 되는 -_-;;

  • 11. 부끄럽습니다
    '12.7.23 12:40 AM (203.226.xxx.117)

    변명같지만 열심히 다이어트한 저에게 주는 휴가라 생각하고 자갈치와 쌀로별 인절미맛 사왔어요ㅎㅎ목메일까봐 맥주도 사왔어요 이것만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 더 열심히 할게요ㅋ

  • 12. 자갈치
    '12.7.23 12:46 AM (211.36.xxx.113)

    ㅋㅋ원글님 귀엽네요~

  • 13. 저도
    '12.7.23 12:46 AM (14.40.xxx.61)

    과자 먹고 있습니다ㅠㅠ

  • 14. 에잉
    '12.7.23 12:59 AM (121.175.xxx.222)

    알새우칩을 드시지...

    저도 어떤 때는 포기하고 먹고 싶은 것 먹습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래요.

    내일 좀 더 열심히 운동하고 좀 적게 먹으면 되요.

  • 15. 보험몰
    '17.2.3 7:5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68 쌈디, 일본네티즌 한국인 학살 막말에 분노 “완전 개XXX네” .. 4 호박덩쿨 2012/08/18 1,916
140767 연아팬이 아니라면 죽여야한다. 80 진실외면하는.. 2012/08/18 7,951
140766 어제 베스트오이 글에서...(김막업샘 레시피) 8 오이 2012/08/18 2,847
140765 흰셔츠만 입으면 목이 너무 짧아보여요... 2 아지아지 2012/08/18 1,197
140764 제이슨 므라즈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 화이트스카이.. 2012/08/18 1,648
140763 남자들을 만나보니 드는생각이.... 15 막시무스 2012/08/18 5,630
140762 너무나 멋진 이정의 외로워 외로워 2 불후@@ 2012/08/18 1,492
140761 베가레이서s5 어떤가요? 6 고민맘 2012/08/18 3,502
140760 시동생 결혼식에 한복 색깔... 9 ^^ 2012/08/18 6,683
140759 넝쿨당 등장인물 나이가 이해가 안 가요 6 ㅇㅇ 2012/08/18 3,123
140758 강남고속버스 호남터미널.. 1 빙그레 2012/08/18 4,091
140757 머리 좀 밝은 갈색으로 하면 어려보일까요? 7 40대 2012/08/18 2,878
140756 일본에서 야마하악기를 사올 경우 질문 2012/08/18 1,129
140755 제일풍경채라는 아파트 살아보시거나 살고 계신분 질문요!! 4 아파트 2012/08/18 1,878
140754 돈모으기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15 조언해주세요.. 2012/08/18 5,678
140753 얼마전에 에코백 준다는 이벤트 게시글이 없어졌나요? 2 어디간걸까?.. 2012/08/18 1,152
140752 넝쿨당 짜증나네요. 12 .. 2012/08/18 7,719
140751 요즘 절대시계떄문에 간첩신고율 되게 올랐다던데.. 2 ... 2012/08/18 1,462
140750 수명연장으로 연명하는 노인들 1 ... 2012/08/18 1,581
140749 넝쿨당질문-왜 동서는 귀남이 버린거에요? 5 00 2012/08/18 3,270
140748 요즘 누리는 사치 13 여름 끝물!.. 2012/08/18 5,379
140747 이렇게 계속산다는 게 너무 힘들어요 70 ㅎㅂ 2012/08/18 20,451
140746 의정부역 묻지마 칼부림 사진 봤는데...끔찍...ㅠㅠ 흉흉한세상... 2012/08/18 3,273
140745 일본인 한국 무시하는거 정말 싫지 않나요 키키키 2012/08/18 994
140744 남친에게 참 미련하게 툴툴댔네요;; 4 2012/08/18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