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집 담배연기 싫으세요?

...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12-07-22 22:15:26
전 건강때문에 담배는 안피우지만
밑에서 올라오는 연기
뭐라한적 없고 별로 신경 안쓰이거든요
남편도 비흡연이구요
IP : 210.216.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10:19 PM (126.65.xxx.56)

    엄청나게 싫어요.
    특히 요즘처럼 창문 살짝 열어놓고 자는 때에 아침부터 담배냄새 올라오면
    아침 인사보다 욕이 먼저 올라와요

  • 2. 하루종일
    '12.7.22 10:20 PM (114.203.xxx.124)

    담배 냄새로 자욱한 집에서 애들과 살아 보시고 말씀하세요 ㅠㅠ

  • 3. Jj
    '12.7.22 10:22 PM (175.126.xxx.177)

    하루에 딱 한두번정도면 저도 참을 수있을 듯해요.
    거실에 앉아있으면 냄새가 가득 들어와요. 그때마다 잽싸게 문을 닫아도 거실엔 이미 냄새가...

    또...주방쪽에서 맛나게 요리하고 있을때 때맞춰 그쪽 창에서 냄새 올라오면 아주 미칩니다.
    한번도 항의한적은 없지만...
    아이도 저도 냄새땜에 죽겠네요. 진짜 진하고 지독해요.

  • 4. 저 진짜
    '12.7.22 10:24 PM (121.145.xxx.84)

    세상에서 제일 미워해본 사람이 옆집 할배입니다..복도흡연 죽이고 싶어요 진짜..;;

    샤워하고 앉아있으면 제 머리에 다 배이구요..저 편도도 없는데..담배냄새 좀만 맡아도
    기분 불쾌한걸 떠나 뒷날 감기와요..

  • 5. 흠..
    '12.7.22 10:37 PM (118.217.xxx.22)

    실내에서 맡았을떄는 이미 베란다에 냄새가 찬다음이예요.
    냄새 맡자마자 후다닥 베란다 문을 닫기는 하는데, 빨래라도 널어 놓은 날은 더 화가 나더라구요.
    베란다 문 닫으러 나갔다오면 이미 제 몸에도 담배냄새가 배어 있어요.
    특히 머리카락에..
    애기라도 키우고 있었다면 화나서 쫓아 올라갔을것 같아요.

  • 6. 아..그리고
    '12.7.22 10:39 PM (121.145.xxx.84)

    아랫집에서 젓갈 끓인다고 해야하나..와..그 냄새가 빨래에 다 배였는데
    진짜 화나더라구요

  • 7. ...
    '12.7.22 11:02 PM (115.86.xxx.8)

    정말 살의가 느껴져요...그거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시도 때도 없이 피워되는 인간 있으면 새벽에 그 담배 연기 때문에 기침하느라 잠깨고

    낮에는 낮대로 빨래에 냄새배고 거실까지 담배 냄새 들어오고

    그런 인간들 정말 다 ...폐암 걸려 죽어버리라고 저주합니다.

    자기 집에서 문닫고 피지 왜 왜 왜 배란다 나와 피는지 나쁜 인간들 ...

  • 8. 폴리샤스
    '12.7.22 11:05 PM (119.71.xxx.98)

    살인충동 느낍니다. 특히 애가 생기고나선 더더욱 그래요.

  • 9. ...........
    '12.7.22 11:17 PM (211.211.xxx.17)

    당연하죠..창문 닫아야 하니까요..날도 더운데.

  • 10. 담배에 따라..
    '12.7.22 11:21 PM (218.234.xxx.76)

    담배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말보로 빨간색은 진짜 독해서 남자들도 피우는 사람 드물다고 해요.
    담배 연기 다 싫어하지만 아랫집 분이 좀 순한 담배를 피시나보죠.

  • 11. 아래층
    '12.7.22 11:40 PM (116.123.xxx.142)

    아래층 화장실에서 피우는 연기가 울집 화장실로 들어오네요. 짜증납니다. 담배때문에 화재라도 나면 그땐 민형사 책임울을겁니다. 진짜 살의 느껴요

  • 12. 아래층
    '12.7.22 11:41 PM (116.123.xxx.142)

    울을 -> 물을

  • 13. 웃기는 경우
    '12.7.23 12:31 AM (58.121.xxx.231) - 삭제된댓글

    저희가 괴뢰군도 무서워 한다는 중딩,고딩 자녀들이 있어요.
    연년생.
    큰 소리가 좀 자주 나는 날들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하루 왠 종일 나는 건 아니고 한 번 소리 나면 1~2분 내로 끝나죠.
    요즘은 많이 줄어 들었구요. 왜 아이들 키울 때 유독 그래야만 하는 경우가 있쟎아요.
    요는 소리가 쫌만 날라치면 득달 같이 튀 올라와요...
    막상 본인은 담배연기 줄창 올림서~ 종종 사람들 불러 파티도 하는 날엔 시끌~ 줄 담배~
    튀 올라 오길래 본인은 전혀 민폐 끼치는 부분이 없는 완벽주의자로 착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참다가도 승질이 나면 마늘을 정수리에 대고 빻을까? 라고 생각도 해 보게 되더군요.
    요즘 한참 마늘 까서 냉동실에 쟁이고 있거든요. 에쒸~~~

  • 14. 영우맘
    '12.7.23 12:46 AM (175.123.xxx.121)

    저희 가끔씩 올라오는 담배냄새땜에 환풍기 거의 잘때빼고 계속 돌려요

    화장실서 피우다가 다용돗ㄹ서도 피우고 그러는듯~

  • 15. 별걸
    '12.7.23 4:10 AM (223.62.xxx.94)

    진짜 별걸 다 갖고 지랄들이네

  • 16. ...
    '12.7.23 6:17 AM (122.34.xxx.15)

    근데 이게 왜 별거 아닌거죠? 혐연권은 흡연권에 우선해요. 공동시설에서 당연한걸. 전 오히려 윗층에서 쾅쾅대거나 밖 시끄러워도 귀마개 하고 자서 관심 없는데 연기는 견디기 힘들어요. 문 닫아도 들어오고. 여름에 밑에층 담배연기 때문에 문을 닫아야 하니 짜증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89 한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신적있으신가요? 7 .. 2012/07/24 4,148
132588 화초(?) 이파리가 노래져요 ㅠ.ㅠ 3 프레리 2012/07/24 3,179
132587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12 왜이러는거지.. 2012/07/24 4,338
132586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2012/07/24 927
132585 아이엠유리서 촉발된 “불신지옥” 유행어 사회전반에 일파만파 .. 3 호박덩쿨 2012/07/24 2,081
132584 안철수님 부모님은 어떤분들인가요 24 ... 2012/07/24 10,262
132583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5 .. 2012/07/24 3,606
132582 또 꼼수들 쓰고있군요 1 철수님 2012/07/24 1,174
132581 안철수, 진보냐 보수냐 묻자 “난 상식파”… “한국, 지금 이대.. 7 샬랄라 2012/07/24 4,175
132580 며칠 전, 길 잃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주인 찾았을까요? 궁금녀 2012/07/24 2,109
132579 알바=바보 (완젼 바보) 3 2012/07/24 1,226
132578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들이 시집,장가 잘가더군요. 14 ㅇㅇ 2012/07/24 5,198
132577 안철수 어록 10선 118 미르 2012/07/24 14,915
132576 다음에 안철수님 기사떴네요 지지 2012/07/24 1,809
132575 안철수의 힐링캠프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말 어떤 것인가요? 5 아아 2012/07/24 2,323
132574 안철수씨 이번에도 정치판을 업그레이드 시켰군요.. 4 성주참외 2012/07/24 1,794
132573 안철수가 우유부단 하다고 하시는 분들.. 4 소망 2012/07/24 2,153
132572 뉴데일리 안철수 제목 보셨쎄요? ㅋ 8 방금포털 ㅋ.. 2012/07/24 3,356
132571 안철수 똑똑하신데.. 24 궁금 2012/07/24 4,579
132570 안철수는 굉장히 정치적인 사람이다. 10 이딜르 2012/07/24 3,855
132569 정리하자면 4월 총선에 진게 오히려 기회가 된거죠? 9 정리 2012/07/24 2,252
132568 문득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3 ... 2012/07/24 1,723
132567 아무래도 이번 대선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7 끄응 2012/07/24 2,223
132566 생각할수록 오세훈이 고맙다는,, 조커가 세개나!!! 14 허허허 2012/07/24 3,892
132565 최소한 안철수처럼 말할줄도 모르는 박그네 14 어이구야 2012/07/24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