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야단칠 일이 생겼을때..

문득..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7-22 21:52:06

어쩌면 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아이를 꼭 야단쳐야 할 경우가 생기면 바로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아니면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에게 그 일을 되새기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집에 돌아와서 되새기며 혼내기엔 아이는 이미 잊고 있는데 꺼내서 이야기를 하면 억울해 할 것 같고 효과도 떨어질 것 같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기엔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 자존심도 상할 것 같기도 하고

 

제 경우엔 후자(그 자리에서 지적)에 속하는데 사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것저것 지적하고 야단치거나 지적해서 수정해줘야 할 일이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애 기를 죽이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IP : 211.112.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리향
    '12.7.22 9:55 PM (110.10.xxx.250)

    바로 지적해줄것이 있고 나중에 해야할것이 있겠지요.
    다 부모의 사랑의 표현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96 입안이 다헐고 자꾸 허기가 져요. 2 왜 이럴까요.. 2012/09/17 2,441
154995 새아파트를 전세주었는데 점검해야할것좀알려주세요 3 qkqh 2012/09/17 1,932
154994 짜장밥 하려고 고기 감자 양파 볶다가 홀라당 태워먹었어요 ㅠㅠ 2 짜장짜증 2012/09/17 1,749
154993 이제 안철수 출마는 확정됐고.. 14 ㅠㅠ 2012/09/17 3,910
154992 저도 도와주세요. 5 외로움 2012/09/17 1,828
154991 수원인데 이제 태풍 괜찮을까요? 이번주 예정인 임산부인데 곱창이.. 4 만삭 2012/09/17 2,669
154990 현대스위스저축은행어떤가요? 1 ff 2012/09/17 2,043
154989 손연재 9 기사 2012/09/17 3,161
154988 신랑이 기운 없다는데.. 뭘 먹여야 할까요? 2 ㅠㅠ 2012/09/17 1,939
154987 층간소음땜에 힘듭니다.. 6 rlqnsw.. 2012/09/17 3,299
154986 결혼 10년차 권태기 1 남편아 2012/09/17 4,216
154985 아이 방문미술 오래하신분 계세요? 3 .. 2012/09/17 2,482
154984 피에타 소년의 성장을 압축한 장면에 대하여.. 13 스포有 2012/09/17 4,082
154983 미싱유......라는 노래! 지드래곤 4 울것같은~ 2012/09/17 3,178
154982 마음아픈 기사 2 아픈감동 2012/09/17 2,217
154981 커피 한 잔에 참견하는 수다장이들 5 딸들 2012/09/17 2,685
154980 대기업 실수령액의 현실.... 25 월급 2012/09/17 22,652
154979 냉장고 할인마트에서 사도 될까요? 3 가격차이 2012/09/17 2,041
154978 리첸시아라는 아파트가 그리 좋은가요?? 5 박cass 2012/09/17 4,123
154977 인터넷 강의 시작 20초후엔 2 인터넷 끊김.. 2012/09/17 1,528
154976 서울인데요 좀전 뉴스에서보니까 바람이 거세고 심해지고 있다는데요.. 9 서울 2012/09/17 4,143
154975 옷에 컬리수같은 인형 붙이는 것 3 질문 2012/09/17 2,166
154974 땀나는 운동 주3회 하라는 처방에 요가를 해도 될까요? 5 요가 매일 2012/09/17 2,659
154973 요 며칠 계속 올라오는..인터넷에서 글쓸때의 예의 인터넷예절 2012/09/17 1,476
154972 아래 다이아 질문에 이어 저도.. 3 예신 2012/09/17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