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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야단칠 일이 생겼을때..

문득..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7-22 21:52:06

어쩌면 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아이를 꼭 야단쳐야 할 경우가 생기면 바로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아니면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에게 그 일을 되새기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집에 돌아와서 되새기며 혼내기엔 아이는 이미 잊고 있는데 꺼내서 이야기를 하면 억울해 할 것 같고 효과도 떨어질 것 같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기엔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 자존심도 상할 것 같기도 하고

 

제 경우엔 후자(그 자리에서 지적)에 속하는데 사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것저것 지적하고 야단치거나 지적해서 수정해줘야 할 일이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애 기를 죽이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IP : 211.112.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리향
    '12.7.22 9:55 PM (110.10.xxx.250)

    바로 지적해줄것이 있고 나중에 해야할것이 있겠지요.
    다 부모의 사랑의 표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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