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범죄가 나중에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것 같네요

요리잘하고파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2-07-22 16:13:54

이런 생각도 편견이다 싶어...언급 안 하려고 했는데..

 

이번 통영 초등학생 사건을 보니 그러네요.

정말 성범죄가 형량이나 사후 관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한번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6년도에 용산 초등학생 사건, 우예슬, 이혜진양 사건, 부산 김길태, 그리고 통영사건

 

꼭 살인까지 해야할 일이 아닌데도, 본인들의 욕구를 주체 못하고,

처음엔 성범죄자로 몇번의 징역살이

처벌 받고나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려고 하는게 아니고

범죄를 은폐하려고 정말 죄없는 생명들을 죽이는 흉악범이 되네요

 

지금도 이런 사람들이 어디선가 만들어지고 있겠죠.

제 생각엔 대체 성적인 욕구때문에 어떻게 사람까지 죽일수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인간들을 자꾸 진화시키고, 양산하는게 우리 사회 시스템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뉴스보고 나니까..역시나 또 성범죄 전과자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두 편견일까요? 

 

IP : 211.253.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22 4:24 PM (183.102.xxx.241)

    성폭행범들은 성폭행을 하면서 여자가 고통스러워하는모습에 더 흥분하고 쾌락을 느낀대잖아요
    살인도 마찬가지고....
    점점 더 자극적인걸 찾게되고...
    범행의 흔적을 없애려다보니 살인까지하게되겠죠
    스스로 주체를 못하는거같아요

  • 2. 점점
    '12.7.22 4:41 PM (14.52.xxx.192)

    싸이코들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 3. ...
    '12.7.22 4:43 PM (121.164.xxx.120)

    그런 싸이코들 심리를 보통사람인 우리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그런 것들은 감방에 들어가서 영원히 못나오게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리도 성범죄에 관대한지 ....

  • 4. ...
    '12.7.22 5:36 PM (211.187.xxx.106)

    외국에선 교도소안에서 다른 범죄자들도 아동 성범죄자는 최악으로 치고 경멸한데요 진짜 형량이 너무 낮아서 재범률이 높은듯해요 처벌이 강력하면 못그래요 우리나라 성범죄율 지금 세계 1위예요 솜방망이 처벌 탓이죠

  • 5. ㅇㅇ
    '12.7.22 7:38 PM (110.14.xxx.91)

    원글 동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20 힐링캠프 지금 하고 있습니다. 1 샬랄라 2012/07/23 1,764
132519 대입..농어촌특례를 포기하시겠어요? 2 선택 2012/07/23 2,162
132518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빅을 봤는데, 정말 재미없어요... 16 질질... 2012/07/23 4,331
132517 전세에요. 빼서 나가려하는데.......... 5 만년세입자 .. 2012/07/23 1,914
132516 유기견을 기를까 알아보고 있는데요 13 .. 2012/07/23 1,826
132515 헬스할때 옷 어떻게 입나요?? 7 헬스시작 2012/07/23 4,802
132514 정수리볼륨 4 정수리 2012/07/23 4,519
132513 성범죄자는 성폭회 1회 한 사람들인가요??? 2 2012/07/23 1,018
132512 성폭행범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2 싫다... 2012/07/23 1,550
132511 제주 올레1코스는 이제 폐쇄해야겠네요 10 휴우 2012/07/23 6,568
132510 오늘 힐링캠프 볼거다 하니까,,남편이 ~ 4 뼈속깊이딴나.. 2012/07/23 2,589
132509 일본 냉장고 살 수 있는 루트있나요? 3 ... 2012/07/23 2,540
132508 여기 용인인데요.. 헬리콥터 소음으로 신고했어요 ㅠㅠ 10 소음스트레스.. 2012/07/23 3,439
132507 비자금 모았는데... 1 경기댁 2012/07/23 1,566
132506 쉬폰 원피스 하나 사고 싶어요 쉬폰 2012/07/23 1,341
132505 와..진짜 덥네요 4 아벤트 2012/07/23 2,247
132504 기름비 여쭤요~ 3 에휴 2012/07/23 1,213
132503 결혼하고 나니 남자 집 해오는거 연연하는게 이해됨 61 ... 2012/07/23 19,707
132502 엄마 우울증 어쩌면 좋죠.... 5 우울 2012/07/23 2,334
132501 맘붙일곳이ᆢ 1 2012/07/23 1,032
132500 실외기 소리가 원래 이리 큰가요? 3 윙윙윙 2012/07/23 1,690
132499 바르는 모기약 샀는데 효과 없어 짜증 만땅이에요.ㅠ 10 모기약추천 2012/07/23 2,471
132498 특목고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면? 6 유로 2012/07/23 2,665
132497 갈수록 힘들어지는 시집살이 6 현명이 2012/07/23 2,864
132496 다음은 어느 은행차례인가? yawol 2012/07/23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