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시는분 계신가요?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골든타임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2-07-22 16:03:02
전반적으로 좀 드라마가 어렵네요..
근데..
황정음이
왜 자기 남친 양다리걸친걸
이선균한테 보상받으려고 하는건가요??
대사에서처럼 이선균은 그냥 남녀사이에 끼고 싶지 않아서 가만 있었던것일 뿐인데
왜 황정음은 남친이 양다리를 통해 자길 속여왔다는 것을
이선균한테 뒤집어씌우는건지
보기 불편했는데
혹시 제가 이해못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해서요..
IP : 27.115.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
    '12.7.22 4:04 PM (222.251.xxx.89)

    양다리 걸치면서 황정음 사귈때 선배를 도와서 알리바이 만들기에 협조 한걸 분해 하는거죠.

  • 2. 그럼
    '12.7.22 4:08 PM (27.115.xxx.80)

    어떤 알리바이 만들기에 협조를 했었던거예요?? 사실 제가 뜨문뜨문 봐서..

  • 3.
    '12.7.22 4:11 PM (121.144.xxx.48)

    저도 그건 이해가 안됐어요. 이선균한테 뒤집어 씌운게 너무 뜬금없었다는 느낌

  • 4. ....
    '12.7.22 4:21 PM (222.251.xxx.89)

    이선균에 대한 원망이죠.
    페러 글라이딩 하러 갈때도 다른 여자랑 가는거 알면서 황정음에게 같이 거짓말 한거요.
    이선균 입장도 이해가 가고 황정음도 화날만하죠...
    만약 남친 친구가 그런식으로 남친의 알리바리를 위해 거든다면 속상하죠.(전 남친이 아니고 남편이지만)

  • 5. ...
    '12.7.22 4:21 PM (115.126.xxx.16)

    그 선배가 이선균한테 보낸 다른 여자랑 글라이딩하는 사진..
    그거 숨겨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 6.
    '12.7.22 4:25 PM (175.213.xxx.61)

    어쨋든 그 여자랑 그리 반갑게 인사할 정도로 서로 안면이 있고 모든걸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입다문게 미운거겠죠 ㅎㅎ

  • 7.
    '12.7.22 4:28 PM (27.115.xxx.80)

    도의적으로 원망스러운건 이해가 가나 서로 다큰 성인인데 누구더러 책임을 지라는건지
    암튼 설명을 들어도 좀 억지스럽긴하네요 ㅎㅎㅎ
    이선균이 숨겼든 말해줬든 중요한건 혼수상태에 있는 남친이 자신을 속인 당사자라는건데
    그걸 이선균에게 보상받으려고 일박에 1천만원, 할인받아 500만원 방값 지불하라고하고..(근데 해운대 특급호텔 제일 좋은 스위트룸이 1박에 1천씩 하나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좀 웃겨서..)
    좀 얼척없다는 생각이..

    메디컬드라마 좋아하고 여기서 아무리 황정음이 씹혀도 저는 보면서 연기 잘하고 예쁘다라고 생각했는데
    여주 캐릭터가 이렇게 매력이 없어서야...
    이번 에피소드로 정말 매력 반감이네요..

  • 8. ㅇㅇ
    '12.7.22 4:31 PM (27.115.xxx.80)

    윗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조금 더 황정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
    긴 댓글 감사해용^^

  • 9. 다 알면서도
    '12.7.22 4:36 PM (218.159.xxx.194)

    사람 바보 만들었죠.
    분통 터질 만 해요.
    다만 황정음의 연기가 어이없을 뿐.

  • 10. 근데
    '12.7.22 4:38 PM (27.115.xxx.80)

    저는 그런 캐릭터 개인적으로 싫어하거든요...
    본질적으로 원망은 되어도 그 사람 잘못이 절대 아닌데
    내 분통 퍼부을 대상 없으니까 그 사람한테 온통 독박씌우는 그런 사람...
    근데 이 드라마 여주인공이라는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로 나오니
    간만에 재미나게 보려고했던 드라마 김빠지는 그런 느낌..
    제가 드라마를 지난번 해품달 이후 본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이번엔 메이컬드라마고해서 구미가 당겼는데..
    괜히 아쉽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75 디스크환자이면서 아이육아 하신분 5 고민 2012/07/26 1,111
133374 남편이 남처럼 느껴지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21 남편이란 2012/07/26 3,965
133373 최란,이충희아들 4 궁금 2012/07/26 9,251
133372 부산에서 발견된 삵 새끼 14 2012/07/26 3,089
133371 아파트를 사려는데 고려해야 할게 무엇일까요? 5 집 사기 2012/07/26 1,213
133370 아 배야 ㅋㅋ황상민교수 팬되겠어요.ㅋㅋㅋ 13 끌량링크 2012/07/26 3,535
133369 저는 시댁어른들하고 잘지내고 싶은데, 조언 주세요. 17 아침 2012/07/26 2,732
133368 늘 자기자랑만 하는 직원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 고민 2012/07/26 1,503
133367 아기성별요 3 ... 2012/07/26 1,116
133366 7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7/26 628
133365 팔뚝살땜에 신경쓰이네요 ㅎㅎ 5 ... 2012/07/26 2,244
133364 [원전]이바라키와 도쿄 등 10 개 도현에서 스트론튬 검출 1 참맛 2012/07/26 843
133363 고기,채소용 도마 따로 쓰시는지요? 3 .. 2012/07/26 1,798
133362 컴퓨터 자격증 필요한가요? 1 초등방과후 2012/07/26 1,035
133361 어제 다크나이트 보고 왔어요 스포없음 7 베일 2012/07/26 1,940
133360 집을 갈아타려고 하는대요... 4 ... 2012/07/26 1,513
133359 파리 세느강에 꽂힌 대구시민들~ 3 참맛 2012/07/26 1,506
133358 컴터수리업체좀 분당 2012/07/26 507
133357 새벅4시에 더워 에어콘틀었네묘 6 2012/07/26 2,355
133356 저축은행 만기 2 늦바람 2012/07/26 1,229
133355 영어로 국물이 쫄다 어떻게 말하나요? 6 ㄷㄷ 2012/07/26 6,000
133354 연금저축의 소득공제에 대해 질문드려요. 7 연금저축 2012/07/26 1,831
133353 복숭아가 올해도 싸네요 6 .. 2012/07/26 3,189
133352 돈벌어야 하는데 뻘짓만 하고 있어요ㅠ ㅂㅂ 2012/07/26 1,270
133351 다크나이트 보러 아기데려온 부부..... 5 ㅣㅣㅣㅣㅣ 2012/07/26 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