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22103605945
지난 17일 저녁 8시쯤 경기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 1.5kg짜리 소화기가 날아들어 뒤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아파트 12층에서 동네 아이들 이 장난삼아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광주에서 초등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장난삼아 던진 벽돌에 40대 여성이 목숨을 잃은 사고도 있었습니다.
위험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 지네요.
자식은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보물중에 보물이죠.
그럴수록 너무 오냐 오냐 키워서 안하무인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키우기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예의 바른 아이로 키우는게 앞으로 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빛나지 않을까요?
요즘 이런저런 천륜을 저버린 사건이나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살인사건들 볼때마다
예전 사람 냄새나던 시절이 그립네요.
물질적으로 풍요하진 않았지만 정은 넘쳐 났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