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더우니 예전에 82에봤던 충격적인

기억하세요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12-07-22 15:45:28

82에서 본 가장 충격적인 글중에 하나였던게 떠올라요

뭐냐면..

애가 고등학생인데..게이라고 걱정하는 글이였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애엄마...ㅋㅋㅋ

이 아줌마가 집안에서 샤워하고 나오면 옷 훌러덩 훌러덩 다 벗고 팬티까지 다 벗고

온집안을 돌아다닌다는 글..

그때 진짜 심하게 멘붕와서 댓글 폭발했던걸로 아는데..

음모를 휘날리며 걷겠다는둥..온갖 댓글이 폭발..ㅋㅋㅋ

기억하시는분?

날씨가 더우니까 갑자기 그때 그 아줌마 생각나네요

요즘같이 더울땐 샤워 자주 할텐데 또그냥 집안에서 죈종일 홀딱벗고 있진 않을런지~

아줌마 요즘도 82 들어와서 눈팅은 하고 갈지~

그때 너무 충격받았단 댓글이 많아서..아줌마 정신 좀 차렸을지도 궁금하고 그렇네요

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도 82역사상 그렇게 멘탈파괴되는 글은 없었을듯~ㅋㅋ

IP : 121.130.xxx.2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7.22 3:54 PM (223.62.xxx.6)

    저도 그 글 기억나요.
    엄마가 그 모양이니 애가 여자에게 흥미가 떨어진거 같더라구요.

  • 2. 그쵸
    '12.7.22 3:56 PM (121.130.xxx.228)

    어릴때부터 애앞에서 그렇게 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던데..
    사실 애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얼마나 뇌속엔 충격을 받았을지..
    정말 이해를 할래야 할수가 없었던 아짐이였단..ㅋㅋ

  • 3. ㅎㅎ
    '12.7.22 3:58 PM (220.116.xxx.187)

    저도 기억나요 . 충공깽 그 자체 였는데 ㅋㅋㅋ
    이쁜 여자 몸도 아니고 , 엄마 알몸을 그렇게 보면 여자 싫어질 거에요 ㅋㅋ

  • 4. 180.228.xxx.121
    '12.7.22 3:59 PM (121.130.xxx.228)

    남자분 맞지요?

  • 5. ,,,,
    '12.7.22 4:16 PM (1.247.xxx.134)

    저희 형님 딸은 20대 성인이 되도 엄마 아빠 남동생 있는데 욕실에서
    샤워하고 알몸으로 그냥 나온다고 해서 놀랬네요

    저희딸들은 초등 고학년만 되면 엄마가 등밀어준다고 욕실에 들어가는조차 못하게 하더군요
    사정사정해서 간신히 허락받고 등밀어주고 나오는데
    그것도 고등학교 올라가니 못하게 해요;;

  • 6. 갑자기
    '12.7.22 4:45 PM (211.106.xxx.243)

    갑자기 친구가 해준얘기가 생각나네요 일본친구가 강심장이나 라디오스타보고 한국프로는 너무 자극적이다 너무한다 하더래요 그래서 기막혀서 야 니네 일본인이 할소리냐 너넨 성인딸이랑 아빠랑 목욕을 하냐마냐 하는걸로 오락프로만들잖냐 했더니 아무말도 못하더래요 마치 유치원 딸래미랑 아빠랑 목욕시키냐마냐 가지고 옥신각신하듯이 성인 딸이랑 아빠랑 목욕하는게 뭐어떠냐 이제는 안한다 한다 그러고 떠들더래요 뭐 더심한것도 많구요

  • 7. 플럼스카페
    '12.7.22 9:00 PM (122.32.xxx.11)

    저도 그 글 생각나요. 그 분 올해도 그러고 계시겠죠?

  • 8. 웃기는 집이지만
    '12.7.22 9:05 PM (175.210.xxx.133)

    아들이 게이라면...
    별로 신경 안쓰입니다...
    게이는 남자 몸을 봐야 반응을 하지요...

  • 9. 쓸개코
    '12.7.22 11:40 PM (122.36.xxx.111)

    저 예전에 알던 사람은 결혼한 언니네 집에 자러가서 형부앞에서 노브라로 슬립만 입고 왔다갔다
    한데요^^;;;;;; 제가 뭐라 했었는데 자긴 아무렇지도 않다고!

  • 10. ..
    '12.7.23 12:01 AM (116.123.xxx.39)

    예전에 알던 사람도 자기집은 부모님 두분다 아무것도 안입고 사신대요. 우리집은 에덴동산이라면서...듣는 우리는 다들 헉했지만 본인은 워낙 어릴때부터 봐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군요.첨엔 이상했는데 애가 워낙 구김살 없고 솔직한 게 보기 좋다보니 그 부모님도 좋은 사람 같고 가족들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화목한 분위기라 참 부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05 이런거 신고 해도 될까요? 소음관련 4 이런거 2012/10/24 1,213
170204 형제간의 보증 서 줘야 할까요? 19 돈과우애사이.. 2012/10/24 4,695
170203 노스페이스 눕시 부츠 1 알려주세요 2012/10/24 2,497
170202 아들의 행동이나 말하는거 그냥 괜히 웃겨요 3 괜히웃어요 2012/10/24 1,084
170201 4 2012/10/24 1,333
170200 운동할때나 밖에나가면 너무심하게 나대는데 3 tttt 2012/10/24 1,474
170199 날조보도 근거한 ‘노무현때리기’…방송3사, 반론보도 안해 yjsdm 2012/10/24 772
170198 이천 사기막골 근처에 좋은 식당 아시는 분~ 1 두둥실 2012/10/24 1,297
170197 [초대] 정봉주의원님께서 여러분을초대합니다. 3 봉데렐라 2012/10/24 1,229
170196 농지원부 소지하신분들 꼭보시길... 임은정 2012/10/24 2,862
170195 입꼬리수술하고싶은데요 17 lol 2012/10/24 4,282
170194 서있을땐 괜찮은데 걸으면 바지가 줄줄 내려가요...^^;; 1 바지 2012/10/24 4,599
170193 일렉트로 무선 청소기 냄새가 이리 나나요 쓰는분들 2012/10/24 1,199
170192 열무 한단 사놓고 고민요 (컴 대기중) 8 모닝 2012/10/24 1,251
170191 피자스쿨 장사 안되는곳 보신분??? 16 창업 2012/10/24 6,138
170190 회사에서 사람 뽑는 다니까 엄청나게 이력서가 몰려 오네요 7 ... 2012/10/24 2,487
170189 강남역 애슐리 가보려구요 8 애슐리 2012/10/24 3,010
170188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부폐는 어디 인가요 103 먹보 2012/10/24 15,417
170187 직장동료가 아이폰에 커피를 쏟았어요. 59 흐엉 2012/10/24 17,099
170186 MCM 선물받은거 환불될까요? 8 롯데백화점 2012/10/24 2,474
170185 문재인펀드 마감 6 추억만이 2012/10/24 2,128
170184 경매 나왔던 집.. 6 들풀 2012/10/24 2,865
170183 하는 일 없는 이사진, 급여는 꾸준히 인상 샬랄라 2012/10/24 909
170182 신혼여행 풀빌라 좋은가요? 17 여행 2012/10/24 4,438
170181 모유에서 분유 갈아타기.. 도와주세요!ㅠㅠ 6 백일즈음 2012/10/24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