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께 고마움의 표시에 대해서요~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2-07-22 14:24:07
성적 오르면 많이들 하시나요?

저희아들도 중 3인데요
아이가 에이급처럼 어려운건 잘푸는데 시간부족하다며 점수는 항상 70대'초반이였어요

과외한지는 7개월 되었는대요 이번기말 주관식10점하나 객관식1개해서 86점 나왔어요

고맙더라고요...그런데 아이가 웩슬러 검사상 0.5프로대 아이라 말씀은 안드렸지만 선생님들이 수업 이해력에대해선 다 넘 만족하시눈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 욕심엔 90점대를 기대해서 고마우면서도 약간 실망스러운..
아이 기말때 본인고 시험이라 한두번 빠지시고...아이는 거의 숙제로 쎈한번 풀고 갔어요..
대학생이라 제가 이해하고 약간의 서운함은 그냥 넘기고요~
평상시도 자식 같아서 빵 김밥 과일등 꼬박꼬박 챙기고 나름 잘하는데요...

걱정이 되더라고요 점수 올랐는데 감사표시안하면 혹시 서운하시거나 열심이 떨어지실까?제 기대치에 못미치더라도 이정도면 해야하는건가?하고요









그리고 선생님도 시험이라 아들 기말때 수업도 빠지시고


이 있어요..

그리고 본인도 시험때라 수업을 좀 빠지시기도 했었고요
IP : 211.186.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2:26 PM (211.186.xxx.143)

    스맛폰이라 글이 밀렸는데 조절이 언되 지울수가 없어글이 중복됬네요..이해^^

  • 2. 대학생은 좀..
    '12.7.22 2:28 PM (121.130.xxx.228)

    전문과외선생도 아니고 자기 기말때도 빠지고 책임감이 완벽한게 아니거든요

    딱히 안해주셔도 되겠네요

    서운해하지도 않을겁니다 본인도 미안해하면 미안해할듯.

  • 3. 과외쌤
    '12.7.22 2:33 PM (175.114.xxx.58)

    저 학생들 가르치고 있는데 안 해주셔도 돼요.
    학생 성적 올라가면 부모님 못지 않게 기쁘거든요. 그걸로 그간 고생한거 보상 받아요.
    안 끊고 믿어 주시는 분들이 젤 고마워요.
    학생이 열심히 하면 젤 이쁘구요.

  • 4. ....
    '12.7.22 2:35 PM (211.243.xxx.236)

    과외교사입니다...학생이 에이급도 잘푸는데 70점대 초반이고 7개월 과외를 했는데도 점수가 너무 낮아서 글을 다시봤네요...주관식 하나 10점 짜리 부분 점수도 못받았다는 거고..그전에도 서술형 문제에서 부분 점수를 거의 못얻는거 같아요.학생실력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아요. 아무리 선행많이하고 수준 높은 학생들 많다고 해도 에이급 잘 풀정도라면 거의 전교급이거든요. 몇명안되요. 에이급 제대로 푸는 학생들이요. 그리고 수업하다 보면 쎈도 풀이과정 완벽하게 제대로 푸는 학생들도 별로 없습니다.수업 방법을 바꾸셔야 될거 같아요..풀이과정 꼼꼼히하셔야 할거 같아요. 앞으로도 서술형 비중은 높거든요

  • 5. 그건
    '12.7.22 2:46 PM (1.177.xxx.54)

    에이급 정말 다 푸나요?
    아닌것 같은데요.
    우리애가 중간 기말 다 백점인데요
    에이급 문제중에 에스단계는 좀 힘들어하거든요
    에스단계는 풀려고 하면 고딩과정 이해가 필요한것도 제 법 되더라구요

    그걸 다 스스로 푸는데 왜 그 점수가 나와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에이급 수학책에서 에이단계까지는 심화문제와 대동소이 하니깐 이해한다고 쳐두요
    그리고 에이단계까지만 풀어도 왠만한 학교 문제는 다 맞춰요
    그 학교가 경시대회 수준문제를 그렇게 뽑았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또하나.
    중학교 시험은 시간이 부족하다는건 학생에게 문제점을 찾아야해요
    푸는 방법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죠
    간단하게 끝내도록 할수 있는 요령과 푸는법을 알아야 해요
    고딩들은 수능땜에 빨리 푸는 요령을 익힌다지만.실제 고딩문제는 정석으로 풀면 시간이 꽤 걸리는게 많아요
    중딩은 그런 문제는 극히 일부죠.
    아이 상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네요
    지금 과외쌤 걱정할때가 아닌듯합니다.

  • 6. ...
    '12.7.22 4:27 PM (211.186.xxx.143)

    죄송~~s단계 당연 어려워해요~~~~~~

    제가 잘푼다함음 에이급으로는 상위권 실력 이라는 뜻

    한동안은 긴장감과 강박 으로 고생했어요...
    저도 고민인게...아이가 실력보다 안나오네요..

  • 7. ..
    '12.7.22 8:38 PM (110.14.xxx.164)

    그 정도로 성의표시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 8. 점수보단..
    '12.7.22 9:50 PM (211.219.xxx.103)

    어느 학교냐도 관건..유독 수학이 어려운 학교 있어요..
    7개월이면 웬만한 학교에선 백점도 가능하지만
    일부학교에선 전교에서 수학 백점 한명도 안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당 &내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31 급질문ㅡ뇌수막염인거같은데요ㅠㅠ 7 엄마 2012/07/24 3,227
131530 옥수수 50개 2만원 싼가요? 8 달큰 2012/07/24 2,150
131529 밤에 창문이나 베렌다문 열고 주무시나요? 11 애엄마 2012/07/24 2,847
131528 인터넷 면세점 이용 자주 하시나요? 1 amour1.. 2012/07/24 683
131527 지금 집안온도 몇도세요? 25 서울 2012/07/24 2,946
131526 힐링캠프를 잘 보신분들에게 8 샬랄라 2012/07/24 1,727
131525 퇴행성 관절염 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악마의 발톱.. 2012/07/24 1,105
131524 안철수"경제사범 금융사기범은 반쯤 죽여놔야.. 17 철수 찰스 .. 2012/07/24 3,356
131523 70대 최고 동안 할머니 비법 -기사 펌 2 .. 2012/07/24 3,955
131522 5살 보행기튜브사면 돈 아까울까요? ^^;; 6 물놀이 어떤.. 2012/07/24 2,757
131521 안철수 뽑으면 밥이 나오냐고 묻던 엄마에게 10 새옹 2012/07/24 2,619
131520 안철수 그가 생각하는 '상식의 힘'을 믿어보고 싶다... mydram.. 2012/07/24 488
131519 손가락을 좀 깊에 베었는데 안나아요 12 조언좀 2012/07/24 1,769
131518 교육공무원 시험을 보려면 뭘 먼저 해야 할까요..? 9 홀로서기 2012/07/24 1,610
131517 냉자고 매직스페이스 or 홈바 3 노을 2012/07/24 906
131516 지퍼달리고 길쭉하고 카드,동전 넣을 수 있는 지갑 괜찮나요? 3 /// 2012/07/24 1,066
131515 방학되니 또 쿵쿵거리기 시작이네요 열뻗쳐 2012/07/24 659
131514 헤어 제품 어떤거 사용하세요? 2 ... 2012/07/24 889
131513 간단한 극기훈련할만한거 없을까요 2 ㅠ.ㅠ 2012/07/24 472
131512 갑자기 식탁보랑 커텐이 사고 싶어져요 2 말랑말랑 2012/07/24 786
131511 도쿄에 3달정도 있어야 하는데 뭘 챙겨줘야할까요.. 3 ㅠㅠ 2012/07/24 680
131510 내 주변은 모두 박근혜 사생팬들 1 사생 2012/07/24 1,033
131509 이럴때 조의금은 얼마를 해야하지요? 2 행복팔팔~ 2012/07/24 1,044
131508 이혼 시 여자가 주택을 반분받기 위한 조건이 뭘까요? 6 .. 2012/07/24 1,844
131507 안철수가 교과서 적이라 싫다고? 4 안철수 2012/07/24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