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개월, 6살 아이와 여수엑스포 갈만할까요?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2-07-22 13:40:40
8월에 갈까 싶은데 남편은 가봐야 고생이라 그러고
저는 가보고 싶고..그래요
6살 아들놈 워낙 징징이라 덥다고 징징대고 다리아프다고 징징대면 짜증나서 또 버럭할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아까울것 같아서요
여긴 서울이고 주말 일박이일 하면
덥고 사람 많고 힘들기만 할까요?
IP : 203.226.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말씀맞아요
    '12.7.22 1:55 PM (211.36.xxx.9)

    어제 다녀왔어요 죽도록개고생하고왔구요 한개보는데 2시간기본에 진짜 왜갔나싶어요 6학년아들도 힘들어 징징 저도징징..가자고 한 남면만 군소리없이..ㅏ지마세요 안봐도 그만인 엑스포네요

  • 2. 남편말씀맞아요
    '12.7.22 1:57 PM (211.36.xxx.9)

    아쿠아리움에 몇만명 줄선거보고..4시간기다려야한다기에 포기..국제관 여러나라와 로봇관만 관람했어요.게다가 씨앤블루랑 슈퍼쥬니어 공연땜에 인파가 더많이 왔다고 기사났나네요.오늘보니...제가 날을 잘못택한것도있지만..어린애들이보기엔 비추해요

  • 3. ...
    '12.7.22 2:20 PM (1.233.xxx.40)

    가지마세요
    집에서도 힘들게 할 나이인데..
    그 나이에는 물놀이장이나 계곡이
    딱이예요
    어릴때 이것저것 보여줘도 다 소용없드라구요

  • 4. ㅇㅇ
    '12.7.22 2:44 PM (58.227.xxx.11)

    동생네가 갔었는데.
    고생고생 개고생만 하고 왔다고 절대 가지 말라고 하던데요.
    줄은 엄청 길고 막상 볼건 별로 없고 그렇다고요.
    줄 두시간 이상 서보셨나요?
    두시간 이상 줄서고 나면 온몸에 진이 빠져서 아무리 좋은것 봐도 좋지가 않아요.

  • 5. mis
    '12.7.22 2:55 PM (121.167.xxx.154)

    애들도 어린데 여수까지 일박이일로 오고 가고
    가서도 힘들고...
    차라리 아쿠아리움 데리고 가세요. 코엑스.

  • 6. ..
    '12.7.22 3:07 PM (182.212.xxx.113)

    19개월..6살이면 아직어리구요..윗님댓글처럼차라리코액스가셔요..초등고학년이면그래도고생해도남는거라도있지만6살이면봐도암것도몰라요..거기다19개월꼬맹이라면..글쎄요..ㅠㅠ
    사람이왠만해야유모차끌고왔다갔다할텐데..이건뭐몇시간씩줄서는게기본이니..

  • 7. 운좋아
    '12.7.22 4:07 PM (75.85.xxx.121)

    운좋아 저는 사람없을 때 널널하게 다녀왔지만 6세 19개월이 즐거울만한건 없어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가지 마세요 지금은 고생하고 오신 분들이 많네요

  • 8. **
    '12.7.22 4:23 PM (203.226.xxx.27)

    아쿠아리움 몇 시간씩 기다려서 볼 만 하지 않았어요. 서울 아쿠아리움보다 규모가 약간 끈 정도. 서울보다 별 특이한 것도 없고... 거기까지 이쿠아리움에서 시간 낭비 한 것이 후회돼요.
    안 징징대던 아이들도 징징거릴 겁니다.
    엑스포 기간 끝나면 국제과, 기업관은 철수하고 나머지는 계ㅣ속 한답니다.

  • 9. 맞아요
    '12.7.22 4:49 PM (75.85.xxx.121)

    저도 엑스포 중에서 제일 실망한게 아쿠아리움이었어요 그동안 보던 수족관과 별반 다를게 없었어요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수족관을 다닐수 있는 거리에 사신다면 굳이 줄서서 볼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 10. 원글
    '12.7.22 6:09 PM (203.226.xxx.77)

    아.. 모두 반대하시는군요..ㅜㅜ
    접어야겠네요
    날 좀시원해지는 10월정도에 함 가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29 통화중에는 화면이 꺼져버려요. 3 스마트폰초보.. 2012/07/26 4,815
133328 문컵... 저는 어려워요 8 희망 2012/07/26 2,696
133327 이혼하는 절차.. 2 부자 2012/07/26 2,663
133326 영화 도둑들 9 영화의 전당.. 2012/07/26 3,356
133325 아줌마, 쓰레기좀 버리세요! 2 어찌할까요... 2012/07/25 2,524
133324 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요. 12 .. 2012/07/25 3,586
133323 내일이 생일이에요 1 ^^ 2012/07/25 688
133322 우울증약을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세로토닌관련 약으로. 5 우울증 2012/07/25 9,241
133321 소고기 맛있고 싸게파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시엄니생신 2012/07/25 1,080
133320 올해수박이 너무 싸요 9 과일킬러~ 2012/07/25 3,385
133319 요대신 깔 수 있는 라텍스 추천 부탁드려요 허리아파.... 2012/07/25 1,231
133318 두피가 가려워 미치겠어요 15 벅벅 2012/07/25 3,998
133317 노래방은 왜 가세요? 7 ㅇㅇ 2012/07/25 2,983
133316 국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죽부인 2012/07/25 881
133315 회사에서 생리대 가지고 갈때.. 어떻게 가지고 가세요? 7 ㅍㅍㅍㅍ 2012/07/25 4,949
133314 헉..유령..미치겠네요 2 ㄴㄴ 2012/07/25 3,154
133313 방문판매 58만원짜리 올인원을 샀어요. T T 31 웃자맘 2012/07/25 9,181
133312 초파리가 제 생활을 바꾸고 있어요.. 2 게으른 아줌.. 2012/07/25 2,189
133311 중3아들..수1 다음에 수2?? 아님..미적분.. 10 중3맘 2012/07/25 3,226
133310 5세 아이 7명 숲속에서 해설사과 인솔교사 한명 안전할까요? 7 엄마 2012/07/25 1,699
133309 우리나라에서 상위 10%재산이면 1 rmsid 2012/07/25 3,505
133308 감기약보통 며칠씩 처방해주나요?? 4 ... 2012/07/25 1,159
133307 맛있는 반건조 오징어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오징오징 2012/07/25 965
133306 옥수수 삶지않고 그냥 냉동하면 안되나요? 12 옥수수 2012/07/25 3,753
133305 여름이 정말 너무 싫어요 10 여름 2012/07/25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