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자가 불리하네, 한국이 여자 등골휘는 나라네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우리나라는 남자들이 살기에 팍팍한 사회가 맞습니다.
일단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인 이유이기 때문도 있지만, 21세기 사회에 젊은 남자만 의무적으로 2년동안 군복무를 하는 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2년에 대한 댓가도 다른나라 사람들이 들으면 경악할 정도로 적고 환경도 열악하죠.
물론 이걸 여자들한테 불평하는 건 비합리적이죠, 여자들이 군대 안가고 싶어서 안가는 거 아니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징병제 국가인 이스라엘은 원래 남자 3년, 여자 2년이었던 군복무가 남녀평등에 위배된다고 하여
둘다 2년 6개월로 수정되었고, 90년대까지 징병제였던 호주의 경우는 여자들이 매달 군인들 월급을 댔습니다.
근데 한국여성들은 이것에 대해 전혀 고마워하지 않고, 심지어 김신명숙이라는 페미니스트는 "집 지키는 개에게 무슨
돈을 줘야 하나?" 라는 막말까지 서슴치 않았죠.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한국여성과 이스라엘 여성이 같이 나왔을 때, 한국여성들이 오프라윈프리와 방청객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가끔씩 여자는 출산하고 생리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럼 서양이나 다른나라 여성은 억울해서 어떻게 사나요?
거기는 결혼하면 남편성까지 따라야하고, 남자들은 군대도 안가는데 말이죠.
육아문제, 가사문제, 맞벌이, 책임감 문제 이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딜 가든 공통입니다.
미국을 예로 들어 보면 그렇게 여자들을 위하는 나라가 왜 미혼모들이 그렇게 많으며, 왜 "틴 맘"이나 "베이비 붐" 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집살이 문제는 ... 옛날부터 여자들끼리 찌질하게 서로 괴롭힌 게 되물림 된거 아닙니까?
시집살이를 누가 시켰나요? 시어머니가 시킨거 아닙니까?
이걸 남자 탓으로 돌리는 것도 참 어리석은 짓이죠.
결론은, 우리나라는 남자가 훨씬 불리한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