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일 군사 협정...

꼼수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07-22 06:09:45

왜 한일 군사 협정 맺였다고 하니까, 꼭 한일 합방 한것 같은 느낌 드는걸까요?

진짜 이명박이 나라 팔아먹은건가요?

역사는 돌고 도는 것 같아요ㅠㅠ

 

IP : 86.168.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뻔뻔남.
    '12.7.22 6:24 AM (211.209.xxx.193)

    갑자기 생각난건데,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그 관련 공무원 전화연결했거든요.
    근데 영어로는 한일군사협정이라고 문서에 써있는데 우리나라에 발표할때는 한일협정 이렇게 써져있었다네요. 그래서 왜 그런거냐고! 한일협정이랑 한일군사협정이랑 어떻게 똑같냐고 물어보니깐 , 그 관리자가 진짜 뻔뻔하게, " 우리가 먹는 라면에도 많은 이름이 있지 않느냐. 그거랑 똑같이, 라면은 라면인데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 이렇게 말하는거 있죠;;;;;;;;;;

    그러니 손석희도 참 황당했던지, 듣는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뭐 이런식으로 넘어갔어요.

    그거 듣고 정말 열받아서... 국민을 진짜 만만하게 생각함..이 정부는...

  • 2. 실제로
    '12.7.22 7:38 AM (218.232.xxx.118)

    친일이나 친일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얻을 이익도 없고, 왕정국가가 아닌 이상 다른 나라를 점령해도 얻을 수 있는 이익도 없습니다. 역사와 현실을 구별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친일파가 존재하지 않으니, 친일파 운운 공격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끝없는 친일파 운운 선동질이 먹히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3. 군사협정으로
    '12.7.22 9:41 AM (218.159.xxx.194)

    일본 자위대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 근대사에서도 보면 동학 혁명 일어나자 그 진압 핑계로 일본군이 우리나라에 밀고 들어왔죠.
    그때와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고 있으니 난감한 겁니다.
    전쟁 일으키기 좋아하는 세력에 결국 죽어나는 건 힘없는 우리같은 사람들 뿐이니까요.

  • 4. 역사의식 부재
    '12.7.22 10:39 AM (123.213.xxx.203)

    지금 대다수 국민들은 이게 뭘 의미하는지도 모를걸요~
    그냥 일본이랑 뭔 협정한다니까 발끈하는거지, 뭘의미하는지는 모를겁니다.
    공부한답시고 가방끈은 긴데, 전부다 암기식 공부라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는거죠.

  • 5. ⓧ거품근혜
    '12.7.22 12:06 PM (119.82.xxx.4)

    218.232.xxx.118 // 으이그..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라!!!

  • 6. 해방 전의
    '12.7.22 12:40 PM (211.194.xxx.99)

    친일파를 청소하지 못 했으니, 해방 후에 그들에게 기생하는 새 친일파가 무럭무럭 창궐하고
    그 참담한 결과를 지금 친일파들의 쾌적한 환경속에서 목도하게 되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86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3,035
131785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2,211
131784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3,008
131783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802
131782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378
131781 외국에 살고있는 아이 현지 한국 유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2 주원맘 2012/07/23 1,234
131780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2,228
131779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787
131778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4,009
131777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840
131776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5,243
131775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1,133
131774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573
131773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6,124
131772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417
131771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601
131770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361
131769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2,000
131768 천재용이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 4 ㅁㅁ 2012/07/23 4,132
131767 평생 고등어 안드실 자신 있나요? 14 ... 2012/07/23 4,864
131766 딸아이가 원형탈모 인것 같아요. 심란해요. 10 심란 2012/07/23 2,481
131765 아이 스마트폰 해줬는데 막아줄것 머 있나요? .. 2012/07/23 1,540
131764 손가꾸기요.. 6 착한손 2012/07/23 1,791
131763 치과 신경치료 답글 달아주신 분 찾습니다.ㅠㅠ 3 oo 2012/07/23 1,697
131762 스마트폰애 클릭 할때마다 1 스마트폰 2012/07/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