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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전편 연속방송을 보느라

...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07-22 05:38:29
불타는 고구마 얼굴 안면홍조인 주제에 와인도 따고 열무김치에 스팸에 치즈에 현미밥까정 꺼내 먹고있어요.
가슴이 먹먹허니 얼굴이 더 빨게지내요. 옆에서 무드없게 제습기는 드르르르르르 돌고. 오랜만에 밤새워서 영화보던 젊은시절도 생각나누만요. 남편님과 떨어져사니 뭐 이런 재미도있긴한데...
이제 5회인데 끝까지 어케 볼까나 걱정이고만요.
다들 즐겁고 평안한 일욜아침들 되셔요~
IP : 211.243.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6:08 AM (113.10.xxx.219)

    좋은 일욜 되셔요^^
    저도 추적자 보고 싶네요 ㅎㅎ

  • 2. ,,
    '12.7.22 6:11 AM (14.63.xxx.105)

    저랑 같으시네..3일 연짝 밤새워 추적자를 보고 있네요.. ㅋㅋ
    저두 와인 마시며..오징어, 삶은 감자, 오뎅과 라면 볶음, 오이와 도라지 무침, 군만두, 두부 부침 등
    안주로만 해서 딥다 먹어대며.. 이제 두 편 남았네요..ㅋㅋ
    이거 끝나면 유령으로 넘어가야 되나..ㅎㅎ

  • 3. ...
    '12.7.22 6:13 AM (211.243.xxx.154)

    sbs plus 에서 전편 연속방송을 해주는 중이에요. 동도 트는데...
    그러고보니 아주 예전에 보좌관 제의 받았던 일이 퍼뜩 떠오르네요. 아.. 나한테 그런 일이 있었는데. 별로 정치에 뜻이 없어서리..

  • 4. ...
    '12.7.22 6:17 AM (211.243.xxx.154)

    흐흐 앉아서 보느라 배가 3단으로 접혀요. 안주공유하면 대박일텐데요. 어흐흐...

  • 5. **
    '12.7.22 11:40 AM (122.34.xxx.153)

    저도 이거 보다 보니 신사의 품격을 더 이상 못보겠어요. 애들 장난하는 것 같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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