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아프실때 호흡기나 뭐 그런 생명 유지 장치 하기 싫으시데요.
전기 충격 줘서 심장 박동 돌아오게 하는거(저 의학 드라마 많이 봤는데, 이런 용어가 생각안나네요)
그런 것도 싫고,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으려는데.
이런 것을 유언으로 남겨서 병원 측과 갈등없도록 하고 싶으시다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두분이 화장하겠다, 수목장으로 해달라. 수의도 싫다.
주변에서 늙어서 아프다 가는 사람들 호흡기 해도 너무 고통스럽고, 가족도 힘들다. 면서
어디서 들으셨나봐요.
공증을 해야 문제가 없다고 좀 알아보라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하니 죄다 재산 관련된 유언 얘기뿐이라서요.
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