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낸 엄마가 시댁 식구 도움 안 받고 열심히 돈모아서 내집을 마련했어요
시부모님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아파트 아니라고 동네 챙피하게 빌라가 뭐냐고 하셨데요
체면이 중요한 부모님 그리고 그 아래서자란 우리세대
그러다보니
남한테 보여지는 옷. 가방. 차종. 남편 직업. 연봉. 아이성적. 등...
내가 아닌 남의 판단이 중요하죠.
내 아이를 엄마인 내가 믿고 대견해 하는게 아니라 남이 어떻게 봐주냐를 더 따지죠
남의 아이와 수시로 비교하고요.
아이 잘 키웠다는 소리 듣고 싶어하고요
학벌과 돈이이슈화 된것 같아 적어요
양반체면 따지던 때가 몇십년 되지도 않는데 쉽게 바뀌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체면이 중요하지 않나요?
체면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2-07-21 22:35:55
IP : 211.60.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썩어빠진 정신
'12.7.21 11:28 PM (220.86.xxx.155)내자식이 스스로 벌어서 빌라에 자리잡고 사는데 아파트 아니라고 창피하다는 부모 정말 머리에 똥만 가득해서 구린내 나네요 부모자격없어요 자식통해 체면 따지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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