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7.21 8:25 PM
(121.162.xxx.165)
저거 말도 안 되는 것 같죠?
근데 실제로 저래요.
2. 편견에 엄청 찌들어있다는거
'12.7.21 8:26 PM
(121.130.xxx.228)
저기 뒤에 있는 고졸대졸 글 (아마 베스트에 가겠지만) 보시면 참 가관이죠~~
편견 쩔어서 뒤로 벌러덩 자빠질뻔했어요~
이세상에 저런 사고방식으로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꼬~
3. ,,,,
'12.7.21 8:30 PM
(58.124.xxx.110)
솔직히 말하면 원글님 말씀이 틀린말씀도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ㅠㅠ 너무 정곡을 찌른것 같다는..ㅠㅠ
4. ..
'12.7.21 8:31 PM
(110.9.xxx.208)
여기 있는 여자들이 모두 그런다는것도 편견같은데요.
여기 회원수와 댓글 단 여자수를 따져보세요.
그리고 이곳은 여초사이트지만 남자가 더 많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리고 맨윗분 여기 가입하신지 오래되신분이신가요?
저도 그닥 오래된건 아니고 9년정도 되었는데
이런글에 따박따박 반박 댓글 달리던데요.
이명박 정권때 촛불을 몇번이나 들은 82인데
당신같은 사람들이 이명박을 뽑아준거라니
참 나 할말이 없네요..ㅎㅎ
5. 82쿡글보면 인터넷에 빠져서 현실감각 없는사람 많음
'12.7.21 8:34 PM
(211.201.xxx.127)
진짜 솔직히 말하면 여기 82쿡 글보면 이세계가 전부인냥 오프라인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글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진짜 인터넷은 그들만의 세상이구나...딱 그생각드는....
정말 미안한얘기지만 여기의 세상이 전부인냥 여기서 세상돌아가는거 보는 전업주부님들 참 걱정되더군요.
6. 그러게나 말이여요
'12.7.21 8:36 PM
(124.63.xxx.9)
참 웃기고들 있더라고요.
7. MyLife
'12.7.21 8:38 PM
(75.92.xxx.228)
흠... 제가 이런 댓글 달게 될 줄 몰랐는데...
저두 원글님처럼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살아보니 그런 편견이 현실인 경우가 꽤 많더라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걸 모르고 덤벼들어서
온 몸으로 겪고 난 다음에야 아~ 그래서 그렇게들 말했구나~ 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저같은 바부팅이들 또한 엄청나게 많다는...
그래서 편견인 건 알지만, 아줌마들이 이구동성으로 같은 말 할 때에는
좀 귀기울여 들어두고 조심 좀 하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은 거 같아염.
남녀가 바뀌었을 때 댓글들 방향이 확 쏠리는 거는
남초 사이트도 다른 경우에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인간의 한계 아닐까요?
8. 원글님
'12.7.21 8:38 PM
(58.231.xxx.80)
틀린말 없는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 직업 집안 따지면 속물
여자가 따지는건 현명함
남자는 여자 사랑하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로지 사랑으로 다 커버해야함
여자 가난해 결혼때 혼수 남자가 몰래 해주는건 칭송
여자가 집값 보태는건 언제 부터 여자가 집값 보탰냐는 댓글도 달리더라구요
9. ...
'12.7.21 8:38 PM
(122.42.xxx.109)
당연히 여기 있는 모든 여자들이 저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여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지 꼭 집어줘야 하나요. 그리고 여기 남자가입자가 더 많다 이런 말 계속 돌던데 남자가 더 활동 많이 한다는 증거 좀 보여주쇼.오히려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남자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하도 많으니 미리 여자라고 밝히는 댓글들을 난 더 많이 봤고 직접 겪기도 했수다. 여자 남자 이중잣대 예전부터 유명했구만 뭐 새삼스레 발뺌하나요.
10. ...
'12.7.21 8:40 PM
(110.10.xxx.57)
동감합니다 , 어찌보면 양면성의 극치죠.
11. ..
'12.7.21 8:41 PM
(175.112.xxx.139)
그럼 제가 궁금한건.. 그런 편견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나를 볼때 편견으로 대해도 인정하시나요??
예를 들어 내가 못생겼는데..
다른 사람들이 쟤는 못생겼으니까 성격도 더럽겠지 하고 해도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시나요??
12. 여자가
'12.7.21 8:44 PM
(58.231.xxx.80)
돈 많이 벌면 아들 기죽을까 길들이는 시댁보다
며느리 조금만 힘들다 하면 직장 그만둘까
보약 먹이면서 내아들 고생 안시킬려고 아이도 50도 안받고 키워 주는집도 있어요
여자가 학벌이 더 좋으면 남자가 자격지심 느끼기 보다
남편 깔보는 사람이 더 많아요 82에도 한번씩 그런분 보이고
13. ,,,
'12.7.21 8:47 PM
(119.71.xxx.179)
여자 학벌좋고, 돈 잘벌면 싫어하는 경우가 더 많을까요? 좋아하는 경우가 더 많을까요?
이런 질문자체가 우스울정도로 주변서는 전부 후자던데요? 시집살이같은것도 전혀없고, 오히려 시부모가 더 조심하던데..안좋아하는경우도 있나보죠?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자 학벌없고 돈못벌면 더 무시했겠죠 ㅎㅎㅎ이유치고는 너무 궁색해요. 물론, 본인 학벌과 비슷한 사람 만나고싶은건 당연한거고, 전혀 욕심이 아니란 생각이 들지만요.
14. 한민족사랑
'12.7.21 8:52 PM
(180.230.xxx.77)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글 같습니다.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불행지고 싶지 않은 마음.성공하고 싶은 마음들요 다른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기에 나와 대비되는 약자를 찾아내고 비교 한다고 생각해요.그런 인식 들이 하루 아침에 생기진 않았죠..사회 제도적 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재벌,정치인,고위공무원..그 누구도 공정한 경쟁으로 도전할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아요..오히려 공정하고 정직하면 손해를 본다는 결론을 그동안 내려준게 지금의 상류층들 입니다..이런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불행한거죠..생존하기 위해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 여성들이 쉽게 남들에게 무시받지 않을 위치에 서려는건 비난할 대상이 아닙니다..그렇다고 해서 그런 생각들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사람은 차가운 이성도 가졌지만 뜨거운 감성도 가졌기 때문이죠..가령 하루아침에 교통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될수도 있고,성형을 돌팔이에게 받아서 끔찍한 부작용에 시달릴수도 있어요..가장 바람직한건 스스로의 노력과 바램은 인정하되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라는걸 인식하고 맨 밑바닥에 가시를 던져놓지 말고 솜뭉치를 넣어줄수 있는 마음들인것 같습니다
15. ㅇㅇ
'12.7.21 8:55 PM
(223.62.xxx.244)
윗님 비슷한사람 만나고싶어하고 그게 욕심도아니지만..
그게아니라 고졸인 남자는 자격지심이많고 대화가 안통하고...참 입에담기도 부끄런 말들 투성이네요 글은...
대학생활 안해본 사람은 등록금내고 대학다니는 캠퍼스문화를 알까?하는댓글에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느낌...
16. ...
'12.7.21 9:02 PM
(61.254.xxx.9)
원글 마지막 세 줄 진짜 100% 공감합니다.
완전 한나라당(새누리당이란 말이 입에 안 익네요)마인드에 쩔었으면서 정치적으로만 진보인 척 하는 거
정말 웃겨요. 맨~ 관심사는 돈, 지위, 명예, 부티, 귀티, 학벌 등등 100% 속물적인 것에만 향해 있고
그런 기준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왜 진보라고 주장하는지? 모순이라는 거 인식도 못하나?
그런 점을 지적하면 저 위에 '황당'님처럼 '왜 갑자기 정치 타령? 황당하네요 알바인가요?' 이러고 있고.
(아니 '정치는 생활이다' 라고 그렇게 부르짖으면서 기본적인 삶에 대한 마인드가 정치성향과 직결된다는 것도 몰라서 저런 소리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할 말 없으니까 하는 소리인지?)
솔직히 말하면 진보가 정확히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개념 있어 보이려고 진보 타령하는 사람들 같아요.
뭔지는 모르지만 진보라고 하면 뭔가 개념 있어 보이니까 '나는 진보다' 하는 거요.
그러니까 저렇게 괴리되죠. 실생활에 대한 마인드와 정치성향이.
돈이 최고고 학벌과 직장과 연봉으로 사람 평가하는 게 당연하고 남자는 무조건 여자보단 잘나야 하고
여자는 남자한테 의지하는 게 당연한 거고...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진보는 무슨 진보?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다면 그야말로 할 말 없고요.
17. .............
'12.7.21 9:14 PM
(118.219.xxx.26)
여자가 남자보다 돈 잘벌면 남자는 그거기대서 일안한다 제가 동네에서 미용실 부부중에 남편이 일하는 분은 딱한번봤어요 그리도 다 남편들이 놀아요 그리고 재래시장가면 죄다 아주머니 할머니들만 있어요 남편들이 나와서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씩 있는정도예요 그 남편들 집에서 살림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다 딴짓하던데요 살림도 안하고요 백수면서...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집이 그래요 엄마가 잘버니까 아빠는 맨날 백수 언니도 첨엔 전업주부였으나 언니가 취업하면서 형부가 놀고있고... 집에서 놀면 살림을 하던가 전업주부로 사는 남편들은 진짜 드물답니다
18. 여기서 한가지만 중요한걸 아세요
'12.7.21 9:22 PM
(121.130.xxx.228)
열등감은 본인이 개인이 가지고 태어나는게 아니랍니다
타인이 심어주는거에요
자꾸 남자가 키가 작으면 열등감이 있니~고졸이면 열등감이 있니~이러시는데..
그런거 님들이 다 키워준거에요~
정작 당사자들은 너무나 멀쩡한데~다 남들이 씨불렁대서 생겨나게 만든거에요
19. ...
'12.7.21 9:46 PM
(112.145.xxx.2)
그냥 이런게 "레알" 내가 살아가고 부대끼는 사람들의 진면목,
생각보다 훨 무섭네 ㅋ,라고 조용히 눈팅하고 그러는 거죠, 뭐 ㅎㅎ
뒤늦게 들어와서 훑어본 고졸대졸 논쟁을 보다보면
개개인의 가치판단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
우리나라는 루저,낙오자 만들기에 최적화 된 듯해요.
학벌 봐야지, 재력 봐야지, 집안 봐야지, 하다못해 키나 몸무게도 봐야지 ㅋ
과연 저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몇 퍼센트일 것이며..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은 본인의 행복도나 만족도에 관계없이
객관적인 루저로 치부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아.. 이런 식이니 우리나라에서 성적비관으로 목숨 끊는 아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생겨나겠구나, 하는 우려네요.
학벌이라..
중요하죠.
그렇지만 전 고루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사람의 품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바른 말을 믿고 살렵니다.
흔한 루저의 변인가요? ㅎㅎ
댓글에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원글님과 비슷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많이 존재할거라 믿으십쇼.
그래봤자 온라인 댓글인데요 뭐..
키보드만 있으면 너나나나 장동건, 김태희인 세상 아닙니까?
20. .....
'12.7.21 9:55 PM
(114.206.xxx.91)
솔직히 말하면 원글님 말씀이 틀린말씀도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ㅠㅠ 너무 정곡을 찌른것 같다는..ㅠㅠ
222222222222222222222222
21. 여긴
'12.7.21 10:37 PM
(211.207.xxx.90)
정말 이중적이죠.
속물적이고 그러면서 아닌척하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니가 덜 살아봐서 그런다 사는게 다 그렇다며 한심하게 바라보고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죠. 허나 저는 사이트마다 마치 살아있는 인간처럼 중심이 되는 가치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82쿡의 기본적인 가치관은 이중성이에요.
누군가가 여기서 배우는게 많다고 결혼전에 알았으면 좋았겠다는 하는분들이 있던데 그건 82쿡을 잘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옛날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근 몇년간 바라본 82쿡은 속물의 극단이며 인간사 추악한 이기심에 집합체 였습니다.
여기서 글로 배우는 인생은 새머리당이 생각하는 서민들의 삶만큼이나 허망되고 가치없죠.
22. ..
'12.7.21 10:49 PM
(203.226.xxx.93)
분란 글이라 그냥 패스하려다
여기 회원이 몇 명인데 기껏 몇 십명이 그리 댓글 쓰고 본다고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세요
이중적이라고요?
당연하죠
완벽하지않으니 사람이죠
그래도 여기 있는 많은 회원분 연애할때 결혼 할때 계산기 두드리는 분 계셔도
비겁하게 살지않고 내 이익위해,국민, 나라 팔지않아요
그리고 새누리당 찍은 적 없고 찍을 일도 없어요
이런식으로 물타기하지마셔요
23. 123
'12.7.21 10:59 PM
(118.219.xxx.240)
61.254님 제가 요즘 82를 보며 드는 찝찝한 생각을 정말 콕 찝어주신듯... 실제로 고개 끄덕끄덕하며 댓글 읽었어요.
24. 바로
'12.7.21 11:00 PM
(211.207.xxx.90)
저런 글이 요즘 82쿡에 전형적인 글이죠.
자신과 맞지 않으면 분란글 패스글..
이제는 저정도면 되도 괜찮은편이고 요즘은 거의 반말,쌍욕으로 시작하죠.
저런게 가장 문제에요 아예 본인들 이외의 생각은 들을 생각을 안하거든요.
25. 거참..
'12.7.21 11:27 PM
(218.234.xxx.51)
다들 웃기셔.. 그러면 지금 아이들 대학 안가도 좋다고 궁둥이 팡팡 때려줄 엄마아빠 몇분이나 되셈?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애 아버지도 내 자식 대학 안가도 좋다고 할 사람 거의 없음.
내가 등록금 대줄 능력이 되면, 아니 안되더라도 자식놈이 알바해서라도 대학 들어가기 바라는 사람이 태반임.
26. ㅎㅎ
'12.7.21 11:30 PM
(211.234.xxx.131)
정말 공감해요
얼마전에 사교육에 문제삼는 글 썼다가 먼지처럼 까였어요
자기아이만은 세상의 승자가 되어야한다는 이기심
그리고 이웃 비교하고 질투하는 글
돈이 전부. 월500수입도 10억자산도 별거 아님.
돈 학벌 미모 권력 숭배하면서 열폭하고
그러면서 새누리 욕하고
82오면 요즘 더 우울해져요
27. 훗..
'12.7.21 11:46 PM
(218.234.xxx.51)
그리고 그 중에는 남의 일이니까 그렇게 이야기하지, 내 남편, 내 아들, 내 딸, 내 사위, 내 며느리가 대학교 안나와도 그렇게 쿨~하게 할 사람은 10%도 안될 겁니다.
28. ...
'12.7.22 12:15 AM
(180.66.xxx.105)
그대신 남자 인물에 대해선 엄청 관대하잖아요. 여자 인물에 대해선 야박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남성, 여성에 대한 이중잣대를 갖고 있고, 그 정도의 속물근성을 갖고 있죠.
특이한 점이라면 이 게시판에서 익명성에 기대어 챙피한줄 모르고 나불(?)대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정도.
29. 음..
'12.7.22 12:16 AM
(220.88.xxx.148)
본인부터 한국여자는 이렇다.. 라는 편견에 쩔어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30. 그런데
'12.7.22 12:23 AM
(112.153.xxx.36)
처음 시작과 중간 이후부터 논리의 비약이 심하십니다.
31. 쩝쩝
'12.7.22 12:37 AM
(175.198.xxx.129)
82에서 가장 꼴보기 싫은 유형의 글: "이런 남자 어때요?" "혈액형이 어쩌구 저쩌구"
이 두가지 유형의 글을 보면 편견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아 참 불쾌합니다.
이런 남자 어때요 류의 글에 달리는 댓글들 보면 온갖 속물스러움을 다 볼 수 있죠.
물론 이런 말에는 위의 댓글들처럼 '안 그런 사람 어딨냐? 다 똑같다.' 식의 반응이 어김없이 나오고요.
그런데 어찌보면 82는 현실보다 점잖은 걸 수도 있어요.
실제로는 여기 보다 더 심각하게 속물스런 사람들이 많이 있죠.
32. ㅎㅎ
'12.7.22 12:47 AM
(123.213.xxx.203)
원글님 틀린말이 아니네요.
33. ,,,
'12.7.22 12:49 AM
(119.71.xxx.179)
이중잣대도 맞구요 ㅎㅎㅎ.그게 뭐 별거냐~하면서, 돈많고, 잘난사람,학벌 좋은사람 먼저 알아서 까내리는것도 심하죠. ㅎㅎㅎ
34. 도대체
'12.7.22 1:30 AM
(211.111.xxx.40)
인정할 것은 인정합시다.
각 나라, 각 문화에 따라 어떤 경향성이 있듯이
주위에 들리는 이야기들이요, 접하는 사연들이요.
여자가 남자보다 잘 벌면 절대 그 가정이 안정적이지 않더군요. 남자가 열등감을 느끼거나 아예 백수로 팽팽 놀거나 둘 중의 하나인 경우가 절대다수임.
몸체 큰 사람들이 좀 대범하고 마음씀씀이가 넓은 경향이 있는 반면, 체구가 작은 사람들은 소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원글님 말대로라면 통계, 경향성 죄다 무시해야 맞는 거겠네요?
35. 악취가 풍기는 곳이기도 하죠
'12.7.22 1:38 AM
(119.18.xxx.141)
수긍가는 댓글도 여럿 있고 ,,,,,,,,,,,,,,,
열등감은 타인이 심어준다
그리고 180.70.xxx.50 댓글 아주 훌륭하고요
그냥 책읽고 산책하고 음악 듣고 영화 보는 게 나아요
올바른 정서의 충만 실재적인 삶에 충실하고자 한다면요
순수를 잃어요
경쟁적이고 옹졸한 삶에 지쳐요
61.254.xxx.9 님 댓글도 빼놓으면 안되겠네요
이런 분이 계시니까 숨쉬고 사는 거에요
소통과 분별이 뭔지 좀 아시는 분
그리고 이런 글 자주 올려주세요
내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게 아니었구나 ,,,,,,,,,,,,,,,,,, 균형감각 좀 찾게 ㅎ
여기 진짜 나뻑들 많죠????????????????
나 다 돼 족 ㅋㅋㅋㅋㅋ
못하는 사람이 ㅄ (거짓말 못하거나 겸손한 사람은 ㅄ)
36. 그건
'12.7.22 1:42 AM
(1.177.xxx.54)
여기보니 여성분들..이런제목으로 시작되면 백발백중 남자글.
뭐 상관없지만 이글도 편견쩌는 글이죠.
여기 여자는 다 그래.이것도 편견이잖아요.
열거하신 부분은 어차피 확률적인 부분인거죠
그럴수도 .또는 아닐수도..
말씀 하신 내용을 똑같이 겪은사람이 그렇게 댓글달겠죠
37. ...
'12.7.22 2:57 AM
(109.130.xxx.153)
원글 남자분이에요 ㅎㅎㅎ
저번에도 결혼해서 여자가 손해라는 건 피해의식이라고 글도 올렸었어요.
저도 그건님처럼 여기 여자는 다 그래~ 이것도 편견이죠.
38. 성대결인가
'12.7.22 3:13 AM
(211.207.xxx.90)
이게 무슨 분란글도 아니고 충분히 나올만한 글인데
그리고 82쿡은 여성전용사이트가 아니에요.
가입단계부터 남성을 배제하고 여성가입만 허용한 사이트도 아니고
주제자체도 요리 이게 여성의 전유물도 아니죠.
여성들만 있는 사이트를 가고 싶으면 그런 사이트를 찾으시면 되겠네요.
멀쩡히 모든 성에 개방되어 있는 사이트를 마치 남성은 글쓰면 큰일나는것처럼 호들갑을 떠는지
39. ..
'12.7.22 3:38 AM
(211.209.xxx.113)
에고 이렇게 변질되어 가나요.
몇년전만해도 분위기 좋고 친 언니들 같아서 고민 올리면 위로받고 아끼던 82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시기 질투 까칠 선생질 하는사람들 많이 보여서 한동안 안왔었어요.
전 원글님글에 동의해요.
40. ..
'12.7.22 7:31 AM
(116.33.xxx.154)
좀 조심스럽지만 저는 여기분들이 정치적으로 "진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기분들이 mb욕하고 강경한 반나라당의 정서를 가지고 있지만
저는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고 생각해요.
걍 여기 분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만봐도 알 수 있어요.
82를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흥분에 들끓게 하는 몇몇 자게의 특정 핫워드들이 있지요.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대부분 그 키워드들에 해당하는 주제들이 천민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있고 권력 있고 힘있는 자들이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사회 문화 자본적인 아이템들이에요. 그렇지 않던가요?
대부분의 여기 분들이 반나라당 정서를 갖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진정한 진보여서가 아니라
그저 저들이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것들이 탐나고, 왠지 내 몫을 뺏긴 것 같은 분노를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본인들의 배가 채워지고 본인들의 등이 따셔지고 본인들의 아이들"만" 행복해진다면
새누리당 투표소로 향할 발걸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에 소심한 만원 한 장을 겁니다.
41. 그럼에도 불구하고
'12.7.22 8:49 AM
(177.33.xxx.31)
끊을수가 없어요...
아주 강한 중독성이 있어요..
42. 나두완전공감
'12.7.22 9:38 AM
(218.158.xxx.113)
원글님 정말 정곡,핵심을 코옥 찌르셨네요
찔려서 아픈 여자들
댓글로 웃기는 반박하고 있구요 ㅎㅎㅎ
저두 그글들 다 봤어요
여기 원래 겉다르고 속다른여자들
댓글 정말 많이 봅니다~~!!
43. 지금까지 댓글쓰신 모든 분들도 82쿡회원...
'12.7.22 10:17 AM
(114.206.xxx.199)
중독성 있다며 허구헌날 들여다 볼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여기 바쁘다고 회원들 비판은 무슨~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속물적, 이중적이라며 82쿡 회원들 까내리면 자기는 순수하고, 진보적이고, 옳고 바른 사람입니까??
그럼 이 더러운 게시판에 와서 뭐하러 들여다 보고 댓글까지 달고 들 계십니까?
본인들도 게시판 보는 시간들이 재미있고 즐거우니까, 시간날 때 마다 와서 들여다보고 즐기고 이렇게 댓글도 달면서 82쿡 싫다 어떻다 이러쿵, 저러쿵 비판을 하시다니요!!!
연예인 스캔들 난 게시물 클릭하고 난 이런 게시물 올리는 거 싫다, 나 이런데 관심없다, 이런거 들여다 보는 사람 제일 싫다고 본인도 호기심나서 클릭했으면서 댓글 다는 분들보다 더 하십니다 그려~~
인터넷상의 수많은 사이트 중에 본인도 애정?을 가지고 장기간 함께한 사이트를 누군가 총대?를 매고 작정하고 비판했다고 해서 또다시 우르르 달려들어서 비판을 해대다니요.
속물적, 이중적인 것은 둘째치고 정말 의리 없으십니다. 그려~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그럼 독서를 하거나 영화를 보면서 알찬 시간을 가지세요.
누가 여기 제발 와달라고 부탁한 사람 있나요?
본인들이 제발로 찾아들어와서 장시간 들여다 보며 사신 분들이 순식간에 입 싹닥고 이러시면 곤란하죠~
정말 의리없으시다 들~~~
글구 위에 한민족사랑님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마찬가지고 사람이 돈, 명예, 학벌, 미모, 인기를 열망하는 마음은 다 똑같에요.
핑계라고 봐도 할수 없지만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재 한국사회의 문제는 그것들많이 모든 가치의 척도이고, 그것외에는 다 의미가 없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온갖 범법, 탈법을 해도 할 수 없다는 허무주의와 패배주의가 만연해 있다고 봐요.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서민들이 열광?하는 상류층이고(새누리당 자꾸 찍는거 보면 열광한다고 밖에는 안보여요) 그 사람들을 입으로는 비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열망하고 부러워하고 본인도 그 대열에 들어가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기만 해요.
그런데 그 이면에 자신과 다른 타인에 대한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존중, 사회안정만 구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 등이 점점 희미해지고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우리 모두가 자신이 서있는 자리가 바위가 아니고, 살얼음 임을 직시하고, 그 살얼음을 단단하게 만들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 노력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내 자녀가 명문대학에 진학해서 메인스트림에 진입하고, 무리한 성형과 다이어트로 으로 아름다워 지는 것만이 아니라, 아동성폭행범의 형량이 현재보다 대폭늘어나고, 음주운전과 음주성폭행이 더 엄격한 처분을 받고, 자녀보육시설에 국가가 더욱 투자를 하고, 오랜결혼생활 후에 이혼을 당해도 재산형성에 기여한 것이 적다고 터무니없는 위자료를 받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더 늘어나는 쪽으로도 다같이 마음을 합쳐서 노력했으면 해요.
자신이 더 부유해지고, 아름다워지고,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행복해 지는 것만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성폭행을 당할 수 있고, 불시에 이혼을 당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나락에 떨어질 수 있다는 상상도 할 수 있는, 생의 이면, 삶의 이중성을 깨달아서 두 가지 이중성 사이의 간극을 줄여나가도록, 약자, 특이 우리 여성,어머니들이 마음을 다 합쳐서 노력한다면 이 나라가,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요?
이 이중적이라는 82쿡을 매개체로 말이에요.
44. ......
'12.7.22 10:34 AM
(118.46.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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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논리가 좀...
끝에 세줄은 참 뜬금없다는..222222
45. .....
'12.7.22 2:13 PM
(203.248.xxx.65)
솔직히 말하면 진보가 정확히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개념 있어 보이려고 진보 타령하는 사람들 같아요.
뭔지는 모르지만 진보라고 하면 뭔가 개념 있어 보이니까 '나는 진보다' 하는 거요.
그러니까 저렇게 괴리되죠. 실생활에 대한 마인드와 정치성향이.
돈이 최고고 학벌과 직장과 연봉으로 사람 평가하는 게 당연하고 남자는 무조건 여자보단 잘나야 하고
여자는 남자한테 의지하는 게 당연한 거고...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진보는 무슨 진보33333333333333333
외노자나 일부 주제에 대한 댓글들보면 진보는 고사하고 극우 파시즘에 더 가까운데요
46. 완전 공감
'12.7.22 2:16 PM
(211.209.xxx.193)
원글에도 공감하고 몇몇 댓글에도 완전 공감 ... 그래서 슬프다. 그래도 보통 사람들의 따뜻한 글이 좋아요 ㅜ
47. ..
'12.7.22 8:34 PM
(119.193.xxx.97)
논리가 좀...
끝에 세줄은 참 뜬금없다는..333333
보태자면.. 어딜가나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남자많은 사이트 가면.. 거기서도 그런사람은 보이고..
여러가지 이슈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이런곳에서..여러 이야기 듣다보면.. 간혹 쏠렸던 생각이 중심 잡히는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48. ㅋㅋㅋ
'12.7.22 10:59 PM
(203.226.xxx.18)
말귀 못알아듣는게 뭔 자랑이라고
222 333해가며 붙여넣기하고 있는지ㅋㅋ
논리가 뭐요? 뭐가 뜬금없는데요?
여기 아줌마들 새누리당 엄청 욕하고 싫어하잖아요
(물론 그럴만한거야 맞음)
근데 평소에보면 돈과 학벌같은걸로 남 평가질하는게
새누리당 스탈 사고방식이랑 똑같은데
새누리당 욕은 왜하냐는 말이잖아요 똑같으면서~
그게 무슨 논리인지 이해 안되세요??
하긴 이해를 못하니 그런 이중잣대질을 하겠지 애초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