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2-07-21 18:27:14
수학이나 영어는 우열반 해서, 상위 50%는 우반, 하위 50%는 열반으로 넣어서 수준별 수업하잖아요?

근데 애가 열반에 들어가신 분들은 그 얘기 들었을때 기분이 어떠시던가요?
IP : 125.129.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마나
    '12.7.21 6:29 PM (110.10.xxx.71)

    깜짝이야...
    부처님 열반에 드시는...그런 열반인줄 알았어요.
    제목에 우열반 중에서:; 를 넣으시면 어떨까요..

  • 2. 저두
    '12.7.21 6:29 PM (203.226.xxx.117)

    그 열반인줄...

  • 3. ...
    '12.7.21 6:30 PM (222.232.xxx.29)

    저도 그 열반인 줄...
    아이들은 열반에 쉽게 들어가나? 순간 생각하기도 했음.

  • 4. 쓸개코
    '12.7.21 6:31 PM (122.36.xxx.111)

    종종 악플다시던 그 분 같은데..

  • 5. ..
    '12.7.21 6:31 PM (147.46.xxx.47)

    안좋을거같아요.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 학교가 원망스러울거같기도하고....

  • 6. every
    '12.7.21 6:40 PM (175.252.xxx.86)

    모든 걸 잘할 수는 없으니까요.
    영수가 아니라서 그렇지 어떤 건 저도 50프로 안에
    못 든답니다.

  • 7. 중3
    '12.7.21 6:40 PM (182.212.xxx.69)

    상중하로 나누는데 중반 된적있어요.
    아이들이 못푼다고 샘이 안풀어주는 부분이 있다해서 조금 열받더라구요.
    수준에 맞게 한다는데 슬프더군요.

  • 8. ...
    '12.7.21 6:48 PM (220.73.xxx.68)

    일단은 기분이 아주 많이 안좋겠죠. 평균 이하라는 소리니까.
    그런데 이성적으로 보자면...
    어른이 어학원을 다녀도 자기 수준에 맞게 클라스를 선택하는데
    아이 입장에서 제 수준에 맞는 반에서 수업을 듣는게 실력향상에 더 도움이 되죠.
    상위50%반의 끄트머리보다는 지금 당장 부끄러운 기분이 들더라도 열반에서 재미있게 수업 듣는게 나아요.

  • 9.
    '12.7.21 7:17 PM (14.52.xxx.59)

    우반 나왔는데 선생님 좋아서 열반가서 들었던 기억도 있어요
    근데 애가 그러면 착잡하죠
    우리 작은애가 지금 그 기로에 선것 같은데 사실 뭐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니 새삼스럽진 않을것 같고
    각오는 미리 해야죠 ㅜㅜ

  • 10. 울 동네
    '12.7.22 11:37 PM (116.37.xxx.141)

    중학교는 네 가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09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우리집 남자.. 2012/09/05 3,544
149608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664
149607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478
149606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439
149605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8,552
149604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1,962
149603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1,000
149602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175
149601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1,948
149600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1,121
149599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1,807
149598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1,215
149597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463
149596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188
149595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328
149594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1,980
149593 서울에서 바베큐 야외에서 해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9/05 4,120
149592 숨이 막혀요. 사원 주택에서 이사 나가는 게 답일까요? 5 한숨 2012/09/05 2,627
149591 날 괴롭히는 고단수에게 직접메일을 보내는거 어떨까요 16 ... 2012/09/05 2,447
149590 1997 윤제와 시원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10 윤제야~~~.. 2012/09/05 4,816
149589 PT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9 저도 2012/09/05 2,290
149588 사형 집행에 피해자 유족이 참여하는 방법 3 ... 2012/09/05 1,305
149587 헬스장에 PT 붙이면 얼마 드나요? 5 .... 2012/09/05 2,959
149586 서잉국 판사라니 19 ㅎㅎ 2012/09/05 4,628
149585 아들이 학급회장이 되어서 월요일에 임명장을 받아왔는데요.. 4 초5엄마 2012/09/0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