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실로 놀라운 사실이군요 천주교 불교 천도교 개신교등 종교 다원주의 대한민국사회에 유독
개신교교회가 전국 각지의 경찰서에 무려 4, 50개가 세워지다니 우리나라가 개신교 국가도
아니고 이래도 되는건가요? 물론 취지는 좋네요 빠쁜 경찰의 특성상 교회에 못간 경찰관을
정서적으로 행복한 경찰로 만든다는 취지인거 같은뎅 하지만 공무원들이 꼭 개신교신자는
아닐텐데 100명 남짓한 관공서에서 개신교회만 우뚝 선다면 솔까말 좀 눈치 보일것 같아요
그 사람들 역시 경찰관의 특성상 바뻐서 성당, 법당 제대로 못갈텐데 이런법 세상 어딧나요
당장 폐쇠하세요. 우리나라는 아직 개신교국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관공서 안에 개신교회만
난 둘수없다 생각해요. 각 종교간의 형평성을 생각해야죠. 솔까 개신교만 뭐 특별히 생명의
종교도 아니고 한국사회 현실에서 이미지 그렇게 좋은 종교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구태여
이렇게 까지해서 외연 혹은 세력을 넓히려는 의도가 있는건 아닌지 솔직히 좀 의심스럽네요
내가 왜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냐면 이미 서울시 봉헌’이니 여러얘기가 나왔기때문이죠!
이렇게되면 자기종교 유지하고싶은 사람도 분위기에 휩쓸려 개신교신자 되는거 아니냐구요?
참고로 어느 일방종교가 한 국가를 지배하는건 그다지 좋은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억압되요
콩고란 나라 보세요 기독교 90% 국가이지만 오히려 표현자유도 민주주의도 보장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