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하교 시간에 학교 갔어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기 원해서 아이 가방은 제가 들고 있었어요.
같은 단지에 사는 같은반 남자 아이도 놀이터에서 놀더라구요.
근데 그아이 가방이 저하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걸 본 딸아이가
일부러 들고와서 제 옆에 놓는거예요.
딸아이 딴에는 엄마인 제가 그 아이 가방을 봐달라는거죠.
가방이 옮겨진걸 본 남자아이가 굉장히 화를 내면서 원래 있던 자리로 가방을
옮기더니 가방에 매달려있던 인형을 털더라구요.
딸아이는 그 친구 반응에 어쩔줄몰라하고......
제가 평소에 걱정하던 아이 성격을 본듯해서요.
자기보단 남을 더 먼저 생각하고 욕심도 없고...다른 성향의 친구들과 학교에서 어울리다 보면 변할까요?
착하긴 한대요
앞으론 그런경운 친구에게 먼저 얘기하고 옮기라고 하세요
친구가 자기 물건 옮기는거 싫을수도 있고 어디로 갔나 찾을수도 있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8795 | 신수지선수는 이제 선수생활 안하는 건가요? 8 | 궁금 | 2012/08/10 | 2,918 |
| 138794 | 쌀가져가서 떡 해달라고 하면 10 | 떡방앗간에 | 2012/08/10 | 3,613 |
| 138793 | 서울교대가는길 1 | 길치 | 2012/08/10 | 1,125 |
| 138792 |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 녹조수돗물 | 2012/08/10 | 3,181 |
| 138791 |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 누리맘 | 2012/08/10 | 1,657 |
| 138790 |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 부정적 | 2012/08/10 | 1,960 |
| 138789 |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 고민.. | 2012/08/10 | 1,098 |
| 138788 |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 나이 | 2012/08/10 | 25,038 |
| 138787 | (무플절망)동영상 최강 똑딱이 추천부탁드려요. 6 | 도움절박 | 2012/08/10 | 792 |
| 138786 | 아.미치겠다 넝심 5 | --;; | 2012/08/10 | 1,395 |
| 138785 | 남자의 이런 데이트패턴...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19 | 댓글절실 | 2012/08/10 | 4,976 |
| 138784 | 효소 효과 있나요?? 3 | .... | 2012/08/10 | 3,094 |
| 138783 | 02-6203-5710 신한카드라는데 1 | ... | 2012/08/10 | 5,589 |
| 138782 | 나이드신 말기 남자 암환자분께 필요한 물품 추천 바래요.. 3 | 선물 | 2012/08/10 | 981 |
| 138781 | 검찰, 박근혜 BBK 관련 발언 무혐의 처분 10 | 존심 | 2012/08/10 | 934 |
| 138780 | 8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8/10 | 580 |
| 138779 | 인사성 넘 없는 어린이집 엄마 16 | 짱나 | 2012/08/10 | 4,091 |
| 138778 | 대구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7 | 아우 | 2012/08/10 | 1,645 |
| 138777 | 과외대학생이자기학교구경시켜준다는데요~ 9 | ^^ | 2012/08/10 | 2,387 |
| 138776 |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1 | 천사원 | 2012/08/10 | 881 |
| 138775 | 조지클루니같은 미중년의 매력은 어디서부터 나오나요? 15 | 일반인 | 2012/08/10 | 2,943 |
| 138774 | 양양솔비치부대시설 | 휴가 | 2012/08/10 | 1,203 |
| 138773 | 아아아악....비와요~~~~ 23 | 비다비 | 2012/08/10 | 3,257 |
| 138772 | 82의 희망사항 6 | 착각 | 2012/08/10 | 1,138 |
| 138771 | 코크린 어디까지 세척이 되나요?? 2 | ... | 2012/08/10 | 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