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2-07-21 16:59:12

입양해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떤 절차로 입양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40 남편 43이구요, 경제력은 걱정없구요.

여긴 전라도인데 혹시 입양 기관 알아보려면

서울로 가야하는건지요?

 

IP : 119.20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양
    '12.7.21 5:32 PM (175.205.xxx.252)

    신애라가 봉사했던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절친이 입양했는데요 생각보다 절차가 많더라구요 먼저 가서 상담하시고요 부부가 어릴때 성장과정이 어땠는지 상담하고 경제력도 보고 가정방문 해요,,,등등 하고요 부부가 원하는 조건???도 물어보고요 절친은 상관없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입양 결정이되면 그 부모는 어땠는지 어떤과정에서 아이를 낳았는지 부모 혈액형 나이 외모 등등 다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양해서도 관리 하더라구요 가정방문 하고 전화도 오고,,,하더라구요

  • 2. 입양
    '12.7.21 5:36 PM (175.205.xxx.252)

    부모와 나이차 많이나면 안되고요,,,,절친도 40 입양했는데요 입양을 받아들이기까지가 몇년 걸렸어요 입양후가 오히려 더 마음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양에대한 책 모임 가지면서 아이한테 입양이라는 충격을 더 줄려고 노력 많이 해요 일단 복지회방문하시거나 전화상담 받아보세요 백일지난 여자아이였는데 복지회에서 아이랑 만나고 바로 사진 보내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마음 아픈 만큼 아이도 절친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마음속으로 빌었어요,,,,

  • 3. ,,,,
    '12.7.21 5:51 PM (112.171.xxx.140)

    성가정 입양원이나 음성 꽃동네 튼튼하고 이쁜아이 만나세요

  • 4. 존심
    '12.7.21 7:40 PM (175.210.xxx.133)

    축하합니다. 우리나라가 아직도 고아수출국이라니...

  • 5. 좋은선택!
    '12.7.21 8:30 PM (59.19.xxx.27)

    입양기관마다 천차 만별이예요 ㅡ 동방사회복지에서 했는데 임신중 술담배 안하신분 에게서 태어난 아이, 성폭행이 아닌 관계로 태어난 아이만 국내입양 시켜주더군요.. 아들은 금방되고 딸은 이년정도 기다려야 하는걸로 압니다.

    입양기관에따라 입양 후 방문체크나 모임 같은걸 하는데도 있더라구요. 모임하면 정보 공유도 하고 좋은점도있지만 원치않은 시점에 아이가 알게 될수도 있기에 자신과 맞는곳에 가야해요.

    제가 알기론 두분 아니 합쳐서 백세 안쪽이면 나이는 상관없는걸로 압니다.

    ㅡ오 육년전 최측근 입양 경험자이며, 현재 입양되기전 까지 위탁가정으로 아기 돌보는 사람입니다. 요새 입양 많구요 놀라울 정도로 애정도가 깊어서 적극추천해요. 안타까운건, 술담배한 임신부에게 출산되거나 성폭행으로 생긴아이는 국외입양,,, 휴ㅡ

  • 6. 좋은선택!
    '12.7.21 8:31 PM (59.19.xxx.27)

    아니 아니고 나이 ㅎㅎ 핸폰이라서 ㅎㅎ

  • 7. ...
    '12.7.22 3:13 AM (59.15.xxx.61)

    한국입양홍보회(www.mpak.co.kr)
    검색해 보세요.
    전북지부도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00 퍼실 세제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4 2012/07/22 3,186
131999 베스트글에 15년동안 무직인 남편얘기 읽다보니 1 친정얘기 2012/07/22 3,543
131998 돈 1억을 날리고... 46 이젠잊자 2012/07/22 22,895
131997 한 양 성폭행 하려다 반항해 목졸라 살해(모자이크사진) 8 죽일놈 2012/07/22 4,714
131996 여수 엑스포 관람 팁 좀 알려주세요 3 꼬옥 좀 부.. 2012/07/22 1,795
131995 클릭하면 원하는창 과 다르창이 마구떠요 컴이 이상해.. 2012/07/22 1,626
131994 원래 맛이 없나요? 4 국내산 단호.. 2012/07/22 1,776
131993 바람피는 것 같은데 3 저걸 확 어.. 2012/07/22 3,710
131992 요즘 아이들 입이 너무 걸어서 보기 좋지 않더군요. 4 mydram.. 2012/07/22 1,861
131991 저 밑에 센스 얘기 나와서... 2 잘하는거 2012/07/22 1,824
131990 뇌경색에 대해 알고 싶어 문의드려요. 10 질문 2012/07/22 3,598
131989 비가 계속 오니 급성우울증이 됬어요. 어찌할까요? 1 급성 우울 2012/07/22 1,459
131988 연애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펌) 3 ... 2012/07/22 4,360
131987 일본인 해외거주 증가…원전사고 '엑서더스' 사실? 3 4만명 2012/07/22 2,333
131986 집판거 관공서전산에 안뜨나요? 유치원학비지.. 2012/07/22 1,122
131985 집값 내린경우에도 양도소득세 내나요? 3 세금질문 2012/07/22 3,565
131984 메니큐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질문요.. 2 이뻐~ 2012/07/22 1,606
131983 회사를 그만두어야겠지요? 이런 상황 7 루저 2012/07/22 2,639
131982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 좀 만들어 주세요(무식엄마) 5 영어 2012/07/22 1,338
131981 DTI 규제 어느정도 풀지는 모르겠지만~ 2 하품 2012/07/22 2,084
131980 급) 손바닥만한 나방이 방에 들어왔어요!! 2 엉엉 2012/07/22 1,499
131979 결혼해서 아이 낳으니 미쓰 친구나 후배 만나는게 꺼려지네요. 19 손님 2012/07/22 5,797
131978 영어유치원 한국인 교사는 유치원 교사인가요? 아님 영어교사인가요.. 6 -- 2012/07/22 2,570
131977 헌옷,이불 담을만한 큰봉지 어디서파나요? 3 리엘 2012/07/22 2,060
131976 헤지스가방.. 1 오동나무 2012/07/22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