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친구가 너무 귀여요

이럴수가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2-07-21 16:22:59

8살 1학년인데요 

울아들 친한 친구가 있는데 

키도 작은데다가  얼굴도 동글동글

거기다가 둥근 안경을 썼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목소리도 귀여운 강아지 목소리같아요 

다른 아이친구들은 그냥 그저그렇게  얘기하게 되는데 

이 아이만 눈앞에 있으면 

웃음부터나네요  

어제는 90도로 깍듯이 고개숙여 인사하더니

다른 친구한테 "아무개야 너도 인사해야지..."하는데 

너무 귀엽네요 

제가 원래 아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조카들도 한번 안아준적도 없는데 

이렇게 남의 아이가 귀여울수가 없네요

IP : 175.212.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2.7.21 4:27 PM (211.36.xxx.176)

    저도
    싹싹하고 인사성 밝은 아이는
    남의 아이라도 예뻐보이던데요

    그 아이 제가 상상해도 귀엽고 정이 갈거 같아요

  • 2. 글만
    '12.7.21 4:44 PM (112.151.xxx.85)

    읽어도 미소가 지어지고 귀여운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정말 귀엽네요.

  • 3. ㅋㅋㅋㅋ
    '12.7.21 4:54 PM (188.99.xxx.172)

    애나 어른이나 눈길이 더 가는 사람이 분명 있어요. 이쁘고 잘 생긴 거 떠나서 매력이 있는.

  • 4. 맞아요
    '12.7.21 4:55 PM (121.145.xxx.84)

    저는 드라마 아역이나 cf에서 귀엽다고 하는 문메이슨 과 어린이들보다는..

    뭔가 귀엽게 생긴 애들이 있더라구요

    중1이 그렇게 귀여울지 몰랐는데 팔이 소세지같이 통통한 "니모"같이 생긴 남학생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인사하면 정말 안아주고 싶더라구요..너무~~귀여워서..ㅎㅎㅎ

  • 5. 생긴것도 호감인 애가
    '12.7.21 7:00 PM (119.18.xxx.141)

    예의까지 바르다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54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2,839
130653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1,001
130652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557
130651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993
130650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339
130649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947
130648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450
130647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038
130646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854
130645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848
130644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395
130643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5,020
130642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77
130641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139
130640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117
130639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161
130638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746
130637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946
130636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109
130635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531
130634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874
130633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257
130632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809
130631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652
130630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