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저 어릴때는 수영장에서 미끄럼 몇번 타면 엉덩이에 빵꾸가 나곤 했었거든요 ㅋㅋ
그때는 미끄럼틀 자체가 시멘트 였던것 같은데 그래서 빵꾸가 났던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워터파크 슬라이드는 매끄러워서 상관없을것 같은데
수영복에 그렇게 써있으니 신경이 쓰여요
수영복 살때 판매하시는 분께 물어보니까 튜브를 타고 미끄럼 타라고 그러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가끔 낡은 수영복 입은 경우에는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물 내려오는데 미끄러져야 돼요. 마른 바닥에 스치면 구멍나요. 열에 수영복이 녹아요. 튜브에 앉아 있다가 미끄러졌는데 마침 물기 없는데 살짝 스치니깐 마찰열때문에 수영복 살짝 빵구났어요. 엄청 따금할 정도로 열 전도율 느꼈구요.
ㅋㅋㅋ 상상하니 왠지 웃기네요,,,튜브걸치면 몸이 붕떠서 마찰이 덜해서 빵꾸가 덜 나나봅니다
구멍은 안나던데 그거 몸 누워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타니... 팬티수영복이 말려 올라가더라고요. 잘못하면 엉덩이 까지겠더라고요. 다행이 치마 수영복 걸쳐서 살았지, 팬티수영복만 입었더라면 엉덩이 다 노출되고 난리 났을거예요 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신 안타네요.
튜브타고 타는 슬라이드는 괜찮은데요. 그냥 슬라이드는 그럴수있어요.
저는 망사수영복?(두겹짜리있잖아요) 겉에 망사가 뜯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