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을 다녀왔어요 ㅠㅠ

중2맘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2-07-21 14:07:28

기름진음식먹고 체기가 계속있어서 까스명수도 먹어보고 내과약도 지어먹고 해도

안돼서 한의원을 다녀왔어요...한의원을 이틀가다가 오늘은 침잘놓는다는 한의원을

가봤어요..증상을 듣더니 3일이 지나면 체기가 아니고 위무력증이라네요..

가릴것은 (밀가루,우유,고기가 안좋음 (20%좌우)  /   걷기  (20%좌우)

나머지 60%는 한약을 먹고 다스려야 된다네요...)

한약복용법이 몇달먹고 쉬고  또몇달먹고 쉬고를 1년정도 진행해야 된다네요...

잘 들는사람은 몇번하다가 완치된 사람도 있다면서요...ㅠㅠ

전 홍삼도 위기능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홍삼보다 한약이

나은가요??  비용도 많이 들겠고 효과도 있을까도 싶은것이 고민스럽네요...

(여지껏 중1까지 교육비좀 애껴보겠다고 엄마표 공부한다고  집에서 신경을 썼더니

위장장애만 갖고 왔네요...에궁!!)

IP : 1.25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7.21 2:32 PM (1.254.xxx.126)

    ㅎㅎ.엄마인 제가 그렇다는 거예요... 이번 한번이 아니고 한번 체하면 한달도 가곤 해서요...ㅠㅠ

  • 2. 원글이
    '12.7.21 2:33 PM (1.254.xxx.126)

    한의원에서 얘기하길 운동도 위무력증에는 20%정도 효과만있다네요...그래서 소화안돼서 공원을 몇바퀴
    돌아도 쑥 안내려갔던가 싶네요...

  • 3. .....
    '12.7.21 6:32 PM (114.206.xxx.91)

    한약 1년?
    아주 대어를 잡았네요.
    차라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세요. 하루에 30분씩만 산책이라도...
    40세 이상이면 내시경 규칙적으로 받으시구요.

  • 4. .....
    '12.7.21 7:09 PM (110.70.xxx.156)

    한의원이면 무조건 악의적으로 말씀하시는분 참 안타깝네요.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보고사시는 것 같아서.. 전 비슷한 위장증세에 각종 검사하고 난리하다가 한약복용하고 완치한 사람입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나타나는 기능성질환에는 한방치료가 잘듣는거 주변에서도 많이 봤어요. 뭐 안믿으시는 분들이야 초음파니 내시경이니 검사만 줄창하고 맞지도 않는 독한 약 먹다가 오히려 몸 망치는 경우도 많더군요. 원글님, 그런 질환은 양방병원에서도 금방 고치는 병은 아닙니다. 너무 길다 싶으면 일단 조금만 치료받아보시고 추후에 결정해보세요..

  • 5. ****
    '12.7.22 3:00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내과에서 약먹는 것 외에 다른 검사는 하지 않으셨나요?
    일단 검사부터 제대로 하시는 것이 맞지 않겠어요?

  • 6. 원글이
    '12.7.22 8:21 PM (1.254.xxx.126)

    작년에 수면내시경 했는데 아무이상없었어요...한의원에서도 검사로는 위무력증이 안나온다고 한방치료를 권하더군요...

  • 7. 그 한방치료
    '12.7.23 7:04 PM (180.71.xxx.197)

    가 가격대가 좀 적당하고 선명하게 딱 늣는다 싶으면 얼마든지
    부담없이 다니겠는데요.
    대개 약값이 너무 비싸고 (보통 20만원대 더군요. 간단한 소화제나 감기약 아니면)
    증상이 금방 호전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애매한데 가서 물으면 약 을 더 먹어야 한다고 하고..
    너무 비싼데다 약효가 확실치 않은데 더 먹어야 한다 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28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잘될거야 2012/08/27 4,690
145827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나무 2012/08/27 1,604
145826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못난 나 2012/08/27 5,588
145825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놀라와 2012/08/27 4,209
145824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금은동 2012/08/27 1,870
145823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궁금해요. 2012/08/27 9,941
145822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선행 2012/08/27 1,565
145821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ana 2012/08/27 1,587
145820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속상.. 2012/08/27 5,462
145819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이와중에 2012/08/27 4,797
145818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애엄마 2012/08/27 2,328
145817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음.. 2012/08/27 1,838
145816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푸른솔 2012/08/27 1,547
145815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한번더 2012/08/27 1,737
145814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음.. 2012/08/27 24,520
145813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재미있네요 2012/08/27 2,230
145812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난감 2012/08/27 3,436
145811 태풍에 신문지활용법 tip드릴게요 6 행복한 여자.. 2012/08/27 3,982
145810 꼭 신문지라야되요? 재활용에 내.. 2012/08/27 1,074
145809 골든타임, 사냥총 세커플.. 진짜 수상하네요.. 3 ... 2012/08/27 2,499
145808 T걸그룹 S양 초능력자설 1 본중에 젤 .. 2012/08/27 3,228
145807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일산 2012/08/27 2,257
145806 브이넥 가디건 ... 2012/08/27 916
145805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ㄷㄱㄴㅅ 2012/08/27 2,663
145804 서울은 태풍 영향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3 ... 2012/08/27 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