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때 아이들 옷

♥체스♥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2-07-21 13:08:01

남동생 결혼 하는데요.

저희 애들 옷은 어떡해 입혀야 하나요?

남자애는 중 2

여자애는 고 2

둘다 교복을 입고 가면 좋을것 같은 데 죽어도 싫다고 하내요.

IP : 121.170.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21 1:09 PM (112.214.xxx.154)

    고등학교 딸은 아이유 원피스 스타일~
    둥근카라 달린 단정한원피스있잖아요
    쇼핑몰에 많이팔던데~
    그거입히면 그 나이에 넘 깜찍하고 이쁠거같아요..

  • 2. ..
    '12.7.21 1:12 PM (122.34.xxx.188)

    으.. 저라도 교복 싫을 것 같은데요..
    청소년이니 캐쥬얼한 정장 차림이 예쁠 것 같아요.
    감이 잘 안오시면..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들 시상식 차림?? 정도
    떠올려보심 될 것 같아요.
    여자아이는 여성스러운 드레스(원피스) 차림이면 무난하겠네요..
    샬랄라한거 싫어하면 딱 떨어지는 모던한 스타일로요.
    아이유양 참고 하심 되겠네요..

  • 3. ㅋㅋ
    '12.7.21 1:20 PM (219.251.xxx.135)

    저도 교복 싫을 것 같아요.
    따님은 아이유 스타일 귀엽고 깔끔한 원피스,
    아드님은 폴로티셔츠에 진한 청바지 or 면바지가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 사촌동생 결혼식 갔었는데,
    조카(남자) 폴로티셔츠에 청바지 입었는데 상큼하고 예뻤어요 ^ ^

  • 4. 당연히 교복 싫죠
    '12.7.21 1:23 PM (121.145.xxx.84)

    계속 사진 볼텐데..예쁜거 사주시면 좋겠어요

  • 5. --
    '12.7.21 1:26 PM (118.34.xxx.160)

    여자아이는 이 기회에 귀여운 원피스 하나 사주시고, 남자아이는 면바지나 워싱 안 된 청바지에 단정한 셔츠 입으면 될 것 같아요.
    조카니까 가족사진 찍을 텐데 너무 캐주얼하게 입으면 좀 그렇더라고요.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보우타이나 넥타이 애교로 추가하면 사진에 예쁘게 나와요.
    제 친구는 사춘기 조카가 옷을 너무 성의없이 입고 와서 결혼사진 보며 속상해하더라고요.

  • 6. 프레피룩
    '12.7.21 1:36 PM (125.181.xxx.2)

    얼마전에 중학생 아들과 결혼식 다녀 왔습니다. 결혼식 때도 입고 평소에도 입을 수 있게 면반바지에다 티셔츠를 입고 남방을 재킷처럼 걸쳤습니다. 티셔츠를 입으면 친구와 놀러 가는 것 같아서요.

  • 7. ...
    '12.7.21 2:39 PM (116.37.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시동생 결혼식 때 작년에 문의했었는데...
    저기 윗분께는 죄송한데 다들 폴로티는 안된다였어요.
    평소에 안입어 아깝지만 슬림한 흰 셔츠랑 넥타이 얇은거에 바지는 교복바지 입혔어요.
    작년에 흰 셔츠 딱 한번 입어 넘 아까웠는데
    울 아들이 멋에 눈을 뜨기 시작하더니 요즘 잘 입고 다녀요.

    청바지는 좀 그렇고 검정 진은 괜찮을 거 같아요.

    딸 아이도 여기 분들 충고대로 원피스 샀구요.

    돈은 좀 들었지만 그래도 결혼식 장에서 보니 좋더라구요.

  • 8. ...
    '12.7.21 2:51 PM (112.151.xxx.134)

    면바지 입히세요.
    엄청 따지는 사람들은.... 청바지갖고 흠잡기도 해요.
    편한 면바지에 깔끔한 셔츠...입히시면
    일체 뒷말 들을 일없이 괜챦아요.
    여자 아이는 단정한 원피스....유행 안타는 디자인으로
    대학가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거 고려해서
    한벌 사주시구요.

  • 9. **
    '12.7.21 4:05 PM (203.226.xxx.27)

    몇 달 전에 똑같은 질문 있었어요.
    청바지,캐주얼 입느니 교복이 단정하다고들 하셨었는데......
    오늘은 교복이 밀리네요.

    저도 청바지는 너무 성의 없어 보여요. 면바지에 남방 셔츠가 나을 것 같아요.

  • 10. ..
    '12.7.21 4:20 PM (211.246.xxx.4)

    교복이라니요..
    아무리 어른들눈에 단정해보여도 본인은 넘 싫죠
    가난해서 교복입고 온것같구..
    여자애들 원피스는 몇만원 주면 사던데 저렴이로 하나장만하세요
    남자애들은 교복 바지랑 흰 남방에 프레피룩같은 남색 재킷(테두리에 흰 바이어스 처리된게 이쁘던데)
    하나장만하세요
    원글님보고 젊잖은 자리니까 면접볼때 한복입고거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74 내가 본 최고 진상은.. 23 곰돌젤리 2012/08/25 12,119
144973 전 나름 고가화장품 덕을 보고 있어요 8 .. 2012/08/25 3,761
144972 안철수 경찰 사찰설 관련해서 의문 3 ㅠㅠ 2012/08/25 1,524
144971 월요일오후부터 화요일오전까지는 외출줄이세요 1 ㅁㅁ 2012/08/25 2,321
144970 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되는 그날까지.. 6 문제일짱 2012/08/25 2,060
144969 이달 전기료 3 바닐라 2012/08/25 2,032
144968 편한 구두는 정녕 없는걸까요? 20 힐을 신고파.. 2012/08/25 4,217
144967 3,40대 주부님들 바라는 '꿈' 있으세요? 6 꿈의 크기 2012/08/25 2,612
144966 넝쿨당 작가님~! 4 2012/08/25 3,854
144965 방충망 떨어질까봐 걱정되요. 태풍때문에 2012/08/25 2,006
144964 춘천에 가는데 닭갈비 말고 다른 맛난 곳 3 춘천 2012/08/25 2,556
144963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밀실 살인사건 다뤄요.. 7 .. 2012/08/25 4,644
144962 스마트폰 뭐 쓰세요? 콕 찝어서 3 하... 2012/08/25 1,838
144961 리딩으로 리드하라 읽고 있는데 1 리딩으로 2012/08/25 2,119
144960 오늘 밤 세계명화 ' 르 아브르 ' 해요 4 EBS 2012/08/25 2,810
144959 종교인 배우자를 두신 분들 결혼 조언 좀... 10 궁금이 2012/08/25 3,676
144958 컴퓨터학과 전망 아시는분 고견 부탁 드립니다 2 컴퓨터학과 2012/08/25 1,975
144957 요양병원에 간호사,간병인 간식으로 뭐가 좋나요? 4 .. 2012/08/25 10,013
144956 유투브에 회원가입하신 분들 계시나요? 1 회원가입하기.. 2012/08/25 2,041
144955 나올때마다 틀리는 초1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12 +_+ 2012/08/25 2,243
144954 넝쿨당 보시는분들, 방귀남을 왜 작은엄마가 버렸나요? 2 넝쿨당 2012/08/25 2,822
144953 고구마 줄기는 꼭 껍질 벗겨서 요리 해야 되나요? 3 ?? 2012/08/25 2,831
144952 남편이 저보고 마마걸이라고 심하다고 하는데요 12 어이 2012/08/25 4,154
144951 유시민 근황.. 그 기막힌 입담이 그리워지네요. 19 궁금 2012/08/25 2,826
144950 고양이 두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들~~ 5 냥이 2012/08/25 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