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출산 걱정하는 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가요?

하나와둘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2-07-21 12:38:27
지금 저출산인 건

애 기본으로 대여섯 낳던 베이비붐 세대를 먹여 살려야 하는데 그에 비해 젊은 층 인구는 점점 줄고 있어서

노인들 먹여살리려면 애 계속 많이 낳아야 된다는 논지잖아요



근데 잘 생각해보면 지금 서울만 해도 인구 장난 아니에요


저는 그나마 서울에서 한적한(그나마) 지대 살아서 몰랐는데 최근에 친구만나러 교대에

왔다갔다 하면서 느꼈어요

2호선..진짜 지옥철에 사람 장난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한국이 방글라데시, 대만 다음으로 인구밀도 3위라고 하는데 대만이랑 방글라데시는 거의 평야지대고
한국은 70%가 산지인걸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인구밀도 제일 높은 나라겠죠

애 더 낳아야 된다고 기사 적으시는 분들은 지하철 출퇴근 안 하고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부자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2호선 이용했다고 진이 다 빠졌는데 그거 맨날 이용해야 하는 직장인들도 엄청 힘들겠더라구요


그나마도 실질적으로 세계에서 제일 인구밀도 높은 나라에
그 수도는 사람으로 박터져서 성냥갑 아파트 줄줄이 세워져있는데
수도권 인구 분산시킬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 애 계속 낳으라는 건 대책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전세계적으로 출산율 줄어드는 건 하나의 추세고

노인인구 증가하는 건 그냥 의료 발달에 따른 부산물이라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건데(그리고 계속계속 증가할거구요)

거기에 젊은 층 인구를 계속 노인층 인구에 맞게 투입하자는 건

결국 밑빠진 독에 물붓기아닐까요?

그렇게 노인들 부양할 수 있을 만큼 애를 계속 계속 낳다보면 인구 1억도 금방일 것 같은데요


한국 에너지 자급자족률은 10%도 안되고 식량 자급자족률은 40% 언저리인 나라인데

계속 애를 더 낳으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성냥갑 아파트 보면 답도 안 나오고요... 어느 나라가 사람 별로 살지도 않는 시골에 성냥갑 아파트를 짓는지;;

오히려 좀 줄어들 필요가 있다고 보니 전 지금의 저출산 환영이에요


UN에서 1990년대에 조사한 바로는 지구에서 먹여살릴 수 있는 인구가 120억가량이라는데

여기에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곡물 바이오연료로 만드는 거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더 적겠죠
(90년대에 바이오 연료 추세를 예측했을 것 같진 않네요)

이렇게 계속 인구 늘어나다 보면 결국 못 먹는 사람들은 굶주려서 동물들처럼 자연선택해야 되는 건데

그냥 인구 적절히 유지하면서 계속 인류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지 : 고령화의 원인이 저출산도 아닌데 고령화에 맞춰서 인구를 계속 늘리다 보면
결국 지구가 먹여살릴 수 있는 인구를 넘어가 누군가는 굶어죽는 자연선택이 가동되게 됩니다
한국은 에너지 자급자족률 10% 이하, 식량 자급자족률 40% 이하
우리 땅의 잠재적 능력에 비해 남한 인구는 엄청 많은 거라고 생각해요
IP : 121.162.xxx.1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7.21 12:41 PM (112.186.xxx.42)

    예전 베이비붐시대때 솔직히 사람들이 너무 많이 태어난거지..요즘 추세가 맞는거 같거든요
    지구에 인구가 너무 많아요
    자원이며 직장이며 다 한정되 있는데 애만 무식하메 많이 낳으라는게 말이 되나요
    제 주변 솔직히 적게 낳지도 않아요
    요즘 셋째 낳는게 유행인지 애 세명도 집집마다 많이 낳고요
    기본 둘은 다 낳습니다.
    이정도면 된거 아닌가요?
    애 한명 낳은 집이 오히려 희귀할 정도인데
    뭔 저출산

  • 2. 하나와둘
    '12.7.21 12:45 PM (121.162.xxx.165)

    제말이 그말이에요
    애를 적게 낳는다는데 길거리 걷다보면 배 불룩한 아줌마들이 한 둘이 아니고
    유모차 타고 다니는 애들은 뭐 그리 많은지
    정말 하나만 낳는 거 맞기는 해요 그리고? 다들 기본 둘은 데리고 다니던데 ㅋㅋ 거기에 임신까지 한 상태인 사람도 봤어요

    안 그래도 비좁아서 살기 힘든데 새로 태어나는 애들이랑 같이 부대껴 살 거 생각하면...

  • 3. ...
    '12.7.21 12:48 PM (211.243.xxx.236)

    며칠전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중에 나왔는데요...제가 나이많은 미혼이라서 그런지 미혼 친구들이 많거든요 ㅎㅎ 다들 하는 말이 우리만 해도 낳을려면 둘셋인데 안나으니깐 애가 5~6명이 없는거다...ㅋ

    예전에 비해서 결혼 안한 사람 정말 많아요..아이 안낳는 거 맞구요..학교에 학급수 줄어드는 거 보심 됩니다..

  • 4. 하나와둘
    '12.7.21 12:50 PM (121.162.xxx.165)

    오히려 많이 안 낳는 게 추세에 맞는 거죠
    미혼인 사람들 많아서 그렇지만(뭐 그래도 30대 되면 다들 결혼하더이다) 다들 결혼하면 애 둘은 기본으로 낳던데요

    그니까요 첫째 양육이 너무 힘들었는데 둘째 또 낳아야 될까요? 이런 글 보고 기가막혔어요;;

    하나만 낳는 게 맞는 거죠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진행중인데 옛날 추세와 비슷하게 계속 낳는다는 건
    그냥 다같이 죽자는 거 아닌가요..
    저도 결혼하면 애 안 낳거나 하나만 낳고 싶어요

  • 5. 흠..
    '12.7.21 12:57 PM (218.234.xxx.51)

    여자가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환경이 되면 나라에서 낳지 말라 해도 낳겠죠.
    4살경부터 시작되는 사교육에 대학 졸업후 취업하기 전까지 양육비도 부담스럽지만 아이 성적에 전전긍긍하고..
    맞벌이 하는 여자들은 아이 봐줄 사람 구하지 못해 발 동동 거리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기한테 가장 편한 길을 찾는 거 같아요...

  • 6. ...
    '12.7.21 12:59 PM (121.162.xxx.165)

    우리나라는 나라는 좁은데 사람이 많은 이상 살기 좋은 나라 되기 힘들어요...
    복지도 사람이 적어야 하는 거지
    굴러다니는 게 사람인데 사람 귀중한 걸 알 수가 있나요

  • 7. 샬랄라
    '12.7.21 1:10 PM (39.115.xxx.98)

    저출산 제일 걱정인 사람은

    대기업이라고 생각해요.

  • 8. 한민족사랑
    '12.7.21 1:10 PM (211.36.xxx.78)

    언론에서 저출산 고령화 심각하다 하면서 보육예산 노인영세민 지원금 삭감하며 다문화 예산은 매년 늘리고 있죠..그들이 많아질수록 목소리는 커지고 범죄는 늘어나요..결론은 저출산 고령화 모두 일할사람이 적다는 핑계로 다인종수입을 늘리겠다는 말이에요

  • 9. 한민족사랑
    '12.7.21 1:13 PM (211.36.xxx.78)

    그러나 현실은 일할사람 결코 적지않은데 사람들 눈높이에 직장개선을 원치않는 재벌과 정치인 각종인권 사이비단체 국민을 기만하는 기존언론의 합작품이에요

  • 10. 한민족사랑
    '12.7.21 1:16 PM (211.36.xxx.78)

    오히려 애들 낳으면 살기힘들다 광고하고 사교육을 장려해 부담을 증가시키고 보육예산과 복지예산을 줄였어오 이제는 돈이 없다네요..거덜날수밖에 없는데 대체왜 외국인 지원금은 느는걸까요

  • 11. 근데
    '12.7.21 1:31 PM (203.246.xxx.109)

    출산율 감소로 인해 지구 상에서 사라질 국가 1위가 대한민국이라고 외국의 학자가 발표했는데요.
    몇십년 몇백년 뒤에는 대한민국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거죠.
    한번 하향세로 꺽인 출산율은 정말 어지간해서는 위로 올라가지 않아요.
    앞으로 내수는 완전히 죽는거죠.
    국가에서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거라 생각해요.
    출산 장려금 몇백 준다고 절대로 애 안 낳죠.
    비정규직에 자기 혼자 겨우 먹고 살수 밖에 없는데,
    제대로 된 일자리도 없고 그나마 저임금의 힘든 직종에는 외노자들이 다 차지해서 경쟁이 안 되고.
    출산은 커녕 결혼도 하기 힘든 세상이 이미 되었지요.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된거라 생각해요.
    우리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틀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할 시기가 왔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투표는 정말 중요하죠.
    이번에 잘못되면 정말 우리나라 망할꺼라 생각해요.

  • 12.
    '12.7.21 1:32 PM (121.144.xxx.48)

    그것보다 출산률 절대적으로 부족 한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출산률이 1.2명 정도거든요. 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보다 낮은 나라가 별로 없어요. 그리고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출산이 적어야 한다는건 당최 이해 할 수가 없네요. 경제활동 참여인구가 줄어드는데 이게 옳은 현상이라고 보시는건지...

  • 13. 동감요
    '12.7.21 1:55 PM (110.70.xxx.68)

    동감요. 지금도 인간 넘쳐나는데다 사람 귀한 줄 도통 모르는 나란데 뭘 자꾸 낳으라는 건지 웃기지도 않음...
    인구 좀 팍팍 줄었으면 함..

  • 14. ㄹ님
    '12.7.21 2:39 PM (121.162.xxx.165)

    님이 비교하시는 선진국도 이민자들이 많이 낳아서 그렇지 한국이랑 실제 출산률 비슷해요
    유럽은 이슬람 사람들이 기본 5명씩 낳아주고 미국은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이 다 낳아주지 본국민들은 그렇게 안 낳아요

    그리고 고도성장 끝난 국가 내에서 출산률 비교하면 절대 낮은 거 아닙니다 소말리아랑 비교하는 건 말이 안 되죠

  • 15. 하지만
    '12.7.21 3:00 PM (203.246.xxx.109)

    노인국가인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출산 감소율이 3배나 높은데 어찌 걱정이 안 되겠습니까.

    출산장려책과 복지에 국가 예산을 많이 쏟는 프랑스 같은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훨씬 높아요.

  • 16. ....
    '12.7.21 3:05 PM (121.162.xxx.165)

    감소율 문제로 따지시면 안 되죠. 선진국 진입한 지 우리보다 오래된 일본하고 비교하면 감소율이 높은 건 당연한 거에요

    출산율 자체로 따지면 일본하고 별 차이 없을걸요

    프랑스는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많아도 땅이 더 넓어서 인구밀도 훨씬 낮은데 우리나라는 이 이상 낳으면 박터져요..

  • 17. 그래도
    '12.7.21 3:27 PM (203.246.xxx.109)

    서울 한복판에도 입학생이 10명 미만인 초등학교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지방이긴 하지만
    우리 큰애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한 학년에 6학급인데, 졸업한지 2년도 안 된 지금은 4학급이거든요.
    그것도 꽉 찬 4학급이 아니라, 스물 댓명 정도 정원인 4학급.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님도 우리나라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드는 것에 대해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하셨고요.
    문제는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다가 적정선에서 딱 유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거죠.
    계속 가파르게 줄어들 가능성이 많을테고요.
    그만큼 우리나라가 애 낳기는 커녕 혼자 벌어먹고 살기도 고달프다는 증거이니, 서글픈 일이지요.
    원글님과 저는 견해가 조금 다른것 같은데,
    한나라의 인구는 줄이기보다는 늘리기가 더 어렵다고 알고 있어서,
    걱정이 좀 되네요.

  • 18. 기껏..
    '12.7.21 3:27 PM (218.234.xxx.51)

    일단 아이 출산하는 데 들어가는 기백만원은 일회성 비용이니까 그렇다 쳐도
    어릴 적부터 영어에 피아노에 미술, 스포츠에, 중고등학교 들우가면 학원 등 엄청난 사교육 쏟아붓고
    정말 피터지게 경쟁해 대학 들어가도 취업은 바늘 구멍. 겨우 취업되면 88만원..

  • 19.
    '12.7.21 3:35 PM (121.144.xxx.48)

    그렇게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지만 님 말씀대로 별 차이 없는 수준도 아니죠. 프랑스같은 경우는 외국인 빼고 프랑스 여성만 따졌을때도 1.8명 수준은 되고... 원글님 논지는 지금 출산율 높이자는게 베이비붐 세대 먹여살릴라고 하는 거고 출산율 낮아지는건 자연스런 거니 신경쓰지 말자는 것 같은데요. 출산율이 높다는건 국력과 직결되는 거죠. 단순히 노년층 복지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하는 게 아니구요. 경제활동 가능한 인구가 줄면 사회 여러 부분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니까 출산율 높이자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는 분단상황이라는 특수성도 있구요. 그리고 본문글에서 서울얘기 하시면서 인구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그건 인구의 도시집중이 문제지 출산율과 관련해서 예를 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현상 유지 된다면 노년층 인구비율이 늘어나는 데다 인구수도 줄기때문에 국가적으로 손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대해 국가적으로 노력은 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프랑스처럼 결과가 잘 나타나면 좋은거구요.

  • 20. ...
    '12.7.21 4:11 PM (218.233.xxx.137)

    다 떠나서 40대
    아주 평범한 중간층이라 생각하는 우리집.
    초등 두명 키우는데 너무 힘듭니다.
    그런데 중등고등은 어찌 넘어갈지 걱정이예요.
    복지는 없고...
    아! 딱 하나 무상급식 하나 혜택받고 있는데 이마저도 여기저기 말들이 많아 속상하고...
    부모로써 책임져야 할 부분은 너무 많고...
    자식 없는 사람들 이해가 됩니다.

  • 21. 부산만 해도
    '12.7.21 4:14 PM (121.145.xxx.84)

    가는곳마다 유모차에 애기들이 많이 보이는데..어디가 저출산이라는건지..수치만 그런가봐요..

    솔직히 지금도 나라가 너무 복작복작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철이 없는건지..;; 대학원까지 나와도 일자리 못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다 떠나서 노력해서 얻을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저도 애 낳는거 많이 고려해볼려구요

    이 나라가 태어나서 행복해질수 있는 나라인지..

  • 22. 심각한건
    '12.7.21 7:31 PM (121.165.xxx.55)

    노인인구 부양할 젊은층 인구 상당수가 실업자라는 사실요.

  • 23. 이모탈플라워
    '12.7.21 9:36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애를 많이 낳아도 그 애들이 커서 대거 실업자가 되면
    노인인구 부양은 커녕 국가경제에 부담만 주는거 아닌가요?
    대기업은 좋아하겠지만... 언제든지 저임금으로 부려먹을수 있을테니.

  • 24. 하나와둘
    '12.7.21 10:46 PM (121.162.xxx.165)

    ../내 자식이랑 남의 자식이 같나요? 님이야말로 제발 애좀 낳지 마세요 멍청한 유전자 퍼뜨리는 건 죄악이에요

  • 25. ..
    '12.7.22 10:41 AM (219.241.xxx.63)

    내 자식이랑 남의 자식이 같나요? 아..이런 마인드였구나..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27 요새 치마가 왜이렇게 다 짧게 나오나요? ㅡㅡ;; 4 참.. 2012/07/22 2,735
131526 원룸 이사 박스...어디서 구해요?? 3 2012/07/22 2,500
131525 숙대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 2 러브러브 2012/07/22 1,665
131524 남편한테 선물 받았어요. ^^ 2 ^^ 2012/07/22 1,508
131523 아이가 엄마 눈 화장 하나로 너무 달라보인다고..! 3 차이 2012/07/22 2,309
131522 머리카락 넘 가는 사람은 어떤파마? 1 2012/07/22 1,988
131521 건대 치대 5 ... 2012/07/22 5,514
131520 범인이 인터넷으로 총알을 6천발 이나 구입했다네요 9 미국총기사건.. 2012/07/22 3,282
131519 몸에서 좋은 향기 나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3 향기나는여자.. 2012/07/22 51,698
131518 [원전]후쿠시마 원전 건설업자들 작업자들에게 방사선 선량측정케 .. 1 참맛 2012/07/22 1,289
131517 청림아쿠아청소기 신형 써보신분 1 물청소 2012/07/22 1,634
131516 한국어 siri 아직 안나온건가요?? 1 아이뻐 2012/07/22 815
131515 태아보험 가입시 만기를 어느 정도로? 27세?100세? 3 april 2012/07/22 1,191
131514 화학과 vs 간호학과..어디가 더 높은가요? 3 dma 2012/07/22 3,095
131513 조형기씨는... 5 열심녀 2012/07/22 3,391
131512 전설의 흰까마귀가 날아온 까닭은? 흰까마귀 2012/07/22 1,097
131511 물놀이 갈때 신발 어떤거 5 지침 2012/07/22 1,368
131510 여기 이상한 남자들이 좀 많은거 같아요 8 ?? 2012/07/22 2,020
131509 학생이 볼만한 미드나 영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12/07/22 2,215
131508 손학규 웃깁니다. 안철수더러 자기 밀라고.... 7 쯧쯧... 2012/07/22 3,578
131507 여름휴가때 옷차림 어떻게 하세요? 1 ... 2012/07/22 1,981
131506 이 대통령이 정부 당국과 청와대 참모 등 주변의 보고가 경제 낙.. 3 참맛 2012/07/22 901
131505 아침 6시 7시경 파마할 수 있는 미용실이 있을까요? 3 아침 2012/07/22 1,734
131504 무한도전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박수치는 이유는 ? 5 해고와징계 2012/07/22 3,473
131503 겸손함에 부채질....... 14 어이상실 2012/07/22 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