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네트워크 치과요 조회수 : 8,130
작성일 : 2012-07-21 00:38:11

동네에 지점이 있어서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여기병원 원래 그런가요?

의사샘하고는 얘기도 못해보고요. 아이충치치료 하러가봤는데;;;

의사샘이와서는 5분치료했나,, 어떻게 치료했는지도 모르겠고,

레진하자면서,, 임시충전물로 넣어주고 담주에 오라는데,,

원래 충치치료하면 곧바로 레진들어가지않나요?

글고 치위생사인지 상담사가와서 죄다 설명하고 가격얘기하고;;;

 

동네치과가면 의사샘이 조근조근설명해주고 했는데 오늘 첨가서

선결재해야한다해서 선결재하고나왔는데,,영 찝찝하더라구요..

신뢰도 안생기고;;

여기치과 믿을만한가요??

 

IP : 210.221.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2.7.21 12:48 AM (211.176.xxx.244)

    저도 이상한 느낌
    싼맛에 가봤는데 의사는 말도없이 휙 보고 사라지고 상담하는 직원이 이거저거 다 하라고 해서 걍 나왔어요
    제가 마흔이 훌쩍 넘었고 덧니도 없는데 교정 싸게 해준다고 하라고.....평생 교정하란 말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 2. ,,
    '12.7.21 12:52 AM (112.186.xxx.42)

    그 치과 한참 인터넷에 돌아 다녔는데..얼마전까지도요
    뭔가 안좋은 일로요

  • 3. 경영 체제 바꿨다고 하더니
    '12.7.21 12:55 AM (180.70.xxx.95)

    아직도 그런가봐요? 관련 보도 보니까 그곳 의사는 별 힘 없이 본사 기준에 따라 일하는 것 같았어요. 여의사가 자기 소신것 진료하다가 어느날 환자진료기록 빼앗기고 안타까워하던게 생각나네요.

  • 4. ,,,
    '12.7.21 12:57 AM (175.193.xxx.48)

    일부러 로긴 했네요
    지인 소개로 갔다가 지금도 엄청 후회합니다 ㅠ
    첨엔 어리둥절해서 상담받고, 충치치료했는데
    신경치료를 엄청 오래했는데. 호전이 안되고 ,,,여튼 치료는했는데
    지금도 아파요
    첨에 이상했을때 다른병원 안간거 넘 후회되고...
    간호사인지 누군지 그분이 이것저것 하고 나면 중요한(?)부분만 의사가
    와서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금 씌우는걸 그여자분이 하려고 하길래
    이거 의사가 해야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가서 의사 부르더니 모라모라해서
    의사가 금 씌워주고만 나가네요 ㅠ
    모 그런 치과가 다있어요?
    그 여자분 간호사인가요?
    참 첨에 갔을때 의사샘이 많이 있는거 같아서 데스크에서
    나 어떤샘이 치료하냐니. 그냥 대충대충 말하더라구요
    자꾸 물어보니 여기 다 설대나오신 좋은 선생님들이예요 하네요
    의사샘 이름도 몰라요
    지인이 추천해서 전 그냥 치료잘하는덴줄 알고 찜찜해도 치료했어요 바부같이
    거기 가지마세요
    전 개인이 오래한 곳 추천합니다
    여기 정말 이상해요 시스템이 ㅠㅠ

  • 5. ,,,
    '12.7.21 1:01 AM (175.193.xxx.48)

    아 그리고 예전 치과샘이 치아 뿌리라도 남아있음
    끝까지 살려야한다고 자기 치아가 정말 중요하다고 했거든요
    그얘길 했더니 그 간호사(?)가 코웃음을 치더라구요 누가
    그런 소릴하냐구, 참나, 아무리 인플란트가 발달이 되도
    자기 치아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6. 미래의학도
    '12.7.21 1:14 AM (111.118.xxx.212)

    저도 치과던 다른과던 동네에서 오래 있던 병원들은 대부분 입소문 나서 오래 있는거거든요...
    특히 치과는요... 저도 네트워크 치과 한번갔다 너무 아닌것 같아서(싸다고는 하는데..)
    회사 윗층 치과에서 치료 받았어요..
    좀 돈이 들어도 치료는 제대로 하더라구요...
    최대한 비용 안들어가는 쪽으로 해주기도 하구요...

  • 7. 된다!!
    '12.7.21 1:14 AM (58.226.xxx.194)

    저도 얼마전에 갔는데요 친절하기는 엄청 친절하던데요..
    근데 여기 말 많잖아요
    얼마전에 무쟈하게 싸구려 문제 많은 뭐 쓴다고 뉴스에 걸렸던걸로 기억나는데요
    그래서 이미지 완전 안좋아진 치과 계열 아닌가요?

    전 잇몸 시려 갔는데
    상담사란 여자가 치아교정 권하더라구요
    심한 부정교합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좀 여쭤봤는데..

    웃긴건..
    제가 임신 계획중이다 했더니
    임신하고 치아교정은 상관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데 물어보니 임신해서 치아교정은 왠만하면 피하라고 하던데
    여기선 자기도 했다고 얼마나 난리 치던지

  • 8. 슈나언니
    '12.7.21 3:32 AM (113.10.xxx.126)

    충치치료 한담에 바로 레진 안넣구요 본을 먼저 떠야 넣죠. 본 뜨고 치아에는 구멍 임시로 메워놓고 나중에 레진 집어넣죠.
    며칠 걸리더라구요.

  • 9. 슈나언니
    '12.7.21 3:38 AM (113.10.xxx.126)

    그리고 저 갔던 치과도 그랬어요. 엑스레이 찍고나서 의사랑 먼저 상담했구요 어디어디 어떻게 치료한다.. 이랗게 설명 다 해주고 그다음 갠호사랑 상담하는데 비옹같은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치료일정 잡구요.
    그날 바로 치료도 안되더라구요. 예약잡고 처음에 스캘링이나 기본적인건 간호사가 다 하고 치료만 의사가 하더라구요.
    바쁘니까 직접 치료 외에는 간호사가 다 하는것 같았어요. 근데 뭐 친절하셨고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집앞에 갔을때는 의사가 다 설명하긴 하는데 설명도 대충대충 피곤해 찌들어서 그런지...
    게다가 견적도 좀 차이가 났구요. 치과 두군데 이상 방문해서 견적 내보시길 추천 드려요.

  • 10. ...
    '12.7.21 9:25 AM (211.207.xxx.143)

    유디치과 검색 해보시면 얼마나 문제많은 곳인지 금방아실텐데요 불법 공업용 미백제 사용으로 얼마전 뉴스에 한바탕 나왔잖아요 거기 상담하는 직원들은 자기가 올린 매출의 몇 퍼센트 이란식으로 월급받는 사람들이에요
    의사들도 자주 바뀌고 무료 스켈링 미끼로 환자유치해서 박리다매식으로 최대한 한 환자한테 견적많이 뽑아내는 식ㅇ로운영된다는 ..왠만하면 동네에서 한자리에서 몇년씩 하고 잘한다고 입소문난 곳으로 가세요

  • 11. 좋기만 하던데요..
    '12.7.23 6:30 PM (121.101.xxx.108)

    전 분당야탑에 있는 유디치과 다니는 환자인데, 윗분 댓글에 좀 기분이 그러네요...
    뉴스 사실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곳은 의사선생님두 바뀐적 없구, 견적을 많이 뽑아낸다는 느낌두 전혀 받은적 없었는데... 마치 여기에서 치료받은게 뭔가 잘못된거라고 느끼게 생각되는 댓글들이 참....ㅜ 지점이 워낙 많은 곳이라 모든 지점이 다 좋다 말하기는 모르겠지만, 병원 자체는 소문에 비해 분명 믿을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 12. 알아
    '12.10.2 7:42 AM (175.252.xxx.149)

    ㅎㅎ 저는 스켈링만 거기가서 하렵니다. 작년에 무료로 했어요. 저는 작년에 종로네서했는데 그닥 들이대는 느낌은 안들던데~ 개인치과에서도 스켈링 오찬원이라고하고 충치치료견적 30만원받아본적도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26 저 밑에 소설같은 수학성적 이야기 저장하신분 3 오늘하루 2012/08/23 1,788
143925 요즘 알바 비용 1 욱이맘 2012/08/23 1,289
143924 학교 조리실 아르바이트 어떤가요?? 6 나도엄마 2012/08/23 2,391
143923 전세사는 사람이 나갈때 전세금은 어떻게.... 4 전세 2012/08/23 1,781
143922 건고추구입은 3 고추 2012/08/23 1,209
143921 초5 아이들 수학학원 다 보내시나요? 8 .. 2012/08/23 2,202
143920 아이들이 불쌍해요 2 예비교사 2012/08/23 1,358
143919 후기가 궁금한 이야기 40 죽순이 2012/08/23 12,594
143918 공구한 콜렌더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 어디더라 2012/08/23 932
143917 [75만 돌파] 18대 대통령후보선출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 1 사월의눈동자.. 2012/08/23 1,094
143916 양가에서 전혀 도움없이 4 사는게 2012/08/23 1,776
143915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노래 만든 분의 아픈 사연입니다. 8 한번읽어주세.. 2012/08/23 4,217
143914 미치겠어요!!!!!!!!!!!!!!!!!!!1 4 ㅠㅠㅠㅠ 2012/08/23 1,973
143913 형식적인 사이의 윗동서네 수능 초콜릿 할까요? 4 .. 2012/08/23 1,652
143912 갤럭시 시리즈 쓰시는 분, 폰 너무 잘 망가지지 않나요? 16 ... 2012/08/23 2,196
143911 자기 머리는 못깎던 중매쟁이(?) 지인 5 생각나네 2012/08/23 2,028
143910 집에 혼자 계시는 주부님들 무섭지 않으세요? 16 2012/08/23 4,689
143909 간단한 아침식사할수 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 아침 2012/08/23 2,616
143908 거미가 다리를 물기도 하나요? 4 크헉 거미가.. 2012/08/23 1,525
143907 기름 많이 먹기 시작하면 버려야겠죠? 5 후라이팬 2012/08/23 1,366
143906 잡스는 창의적이고 세종대왕은 창의적인 사람 아님?? 4 ㅋㅋㅋ 2012/08/23 1,176
143905 유명 클래식연주자들 내한공연 같은 곳에 어떤옷 7 ^^ 2012/08/23 2,086
143904 옷 사려구요.. 1 괜찮은 브랜.. 2012/08/23 1,048
143903 빈야사 요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 요가 2012/08/23 5,992
143902 짜장이냐 짬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3 깍뚜기 2012/08/23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