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 딸이 이가 났어요

아프다.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2-07-20 20:55:48
그래서 젖 먹을 때마다 아주 자랑을 합니다.
자꾸 깨물어요.
깨물고 아야!하면 씨익 웃네요.
어떻게 해야 안 깨무나요?
돌때까지는 먹이고 싶어요
IP : 211.246.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무관심요
    '12.7.20 8:59 PM (119.202.xxx.162)

    가슴으로 팍~ 파뭍어도 안되고 호되게 야단쳐도 안되길래 눈물이 줄줄 흐르게 아픈데도 이 꽉깨물고 엄지발가락에 힘 빡~주고 아무일도 없는 척 했더니 재미없는지 그만두더군요^^
    근데 진짜 눈물나게 아파요~ 그죠?ㅜㅜ

  • 2. ㅋㅋㅋ
    '12.7.20 9:03 PM (221.139.xxx.20)

    웃으면 안되는데..
    애기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 3. 승우맘마
    '12.7.20 9:11 PM (182.213.xxx.61)

    엄마너무아퍼 깨물지마라고 큰소리로 얘기했거든요 그날 너무아파서 눈물났다는 그러니까 지도 놀랐는지 으아앙울더라구요 그리고 깨달은바가있는지 그뒤부터 절대 안깨물어요 못알아듣는거같아도 말로하면 알아듣는거같아요 하튼 저도 참 신기한경험이었답니다 울아기도 7개월때...

  • 4. ...
    '12.7.20 9:25 PM (110.11.xxx.50)

    ㅎㅎㅎ 어른들 말씀으로는 코를 꽉 잡아주라시더라구요.
    몇번 울고 한참 그러더니 아직 안그래요.

    아... 그래도 그런 때가 있었나 싶네요.

  • 5. 콩콩이
    '12.7.20 9:25 PM (218.53.xxx.235)

    저는 엉덩이를 한대(?) 때리면서 아야~~ 큰소리로 하니 담부터는 안하더군요. 아프다는 표현을 해야 꼬맹이도 알고 조심합니다 ㅋ

  • 6. pp
    '12.7.20 9:26 PM (119.64.xxx.140)

    그 모습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저두 아파서 비명을 지르곤했었는데 그러면 아기도 놀라서 으앙 울더군요.
    어느정도 시간흐르고 나니 아이가 잘 조절했던 기억이납니다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 7. 아프다
    '12.7.20 9:30 PM (211.246.xxx.3)

    근데 아무리 참을래도 너무 아파서 소리를 안 낼수가 없어요.ㅠ.ㅠ
    코 한번 잡아 볼께요.자는 모습은 천사네요.

  • 8. ...
    '12.7.20 9:47 PM (58.239.xxx.10)

    기저귀차서 엉덩이는 덜아플것같아서 엉덩이 한번 팡팡했네요

    눈동그랗게 뜨고 놀라더니 알아들어서 다행이었다는,,,,,

  • 9. 저도
    '12.7.20 9:56 PM (39.121.xxx.190)

    궁디 팡~ 때리면서 아야!했더니 첨엔 장난인줄 알다가 이놈!아파`했더니 우엥~하고 울더라구요(애기들 그 특유의 울먹울먹 우엥 어찌나 귀엽던지;;둘재라 더 그런가)
    그 뒤에는 안깨물더라구요.
    좀 세게 혼내셔야지 안 그럼 병원갑니다(전 첫째떄는 물려서 살이 뜯겨나가서 ㅠ.ㅠ 병원가서 연고처방받고 근 한달을 진짜 울면서 젖물렸더랬어요;;;)

  • 10. 아프다
    '12.7.20 10:14 PM (118.37.xxx.72)

    윗님! 진짜요?헉;
    저도 첫째는 6개월만 먹이고 일 했거는요.지금 둘째인데 이나는 것도 넘 귀엽고 한데 요즘 윗니,아랫니 2개씩 나서 젖 먹을 때마다 씹어 먹네요.

  • 11. ㅋㅋ
    '12.7.21 12:12 AM (58.227.xxx.11)

    원글님 아가는 소리질러도 씨익 웃는다니 배포가 큰가봐요.
    아웅~ 귀여워라
    우이 아가는 소심한지 아야~ 좀 크게 비명을 지르니까
    깜짝 놀라 울먹~ 서너번 그러더니 안하더라구요.

  • 12. blblbl
    '12.7.21 12:38 AM (115.136.xxx.233)

    어느날 우리아가
    등에 업혀서 제 등을 꽉 깨물더라구요
    아프기도하구..
    한편으론 등에 얼마나 살이 많으면 깨물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08 지금 시간에 안양에서 대부도 가면 어떨까요? 3 바람쐬러 2012/08/25 1,921
143607 다섯손가락 잼나네요. 2 그립다 2012/08/25 1,872
143606 울릉도 여행 일주일 미뤘어요 ^^ 1 하루 2012/08/25 1,609
143605 원피스 길이 84cm 4 84cm 2012/08/25 5,892
143604 갑자기 중국집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4 어쩌나 2012/08/25 1,557
143603 오늘 sbs 5시50분 김연아공연 보여준대요. 7 김연아 2012/08/25 1,802
143602 지난번에 정수기 댓글 주신분... 3 정수기 2012/08/25 975
143601 15호태풍 하나가 더 온다네요... 2 이게 무슨 .. 2012/08/25 2,579
143600 응답하라1997 준희 너무 가슴아프지않나요..?? 5 눈물찔끔 2012/08/25 3,242
143599 남편이 퇴직을 하려고 해요. 2 아내 2012/08/25 2,344
143598 아이 친구가 놀러올 때 꼭 동생까지 같이 오네요 9 이것참..... 2012/08/25 3,263
143597 건국대학교에도 의대가 있나요? 8 저기 2012/08/25 7,641
143596 114 전화비아깝다는 남편... 7 114요금 2012/08/25 1,595
143595 김두관측 끝까지 웃기네요 10 .. 2012/08/25 2,616
143594 환승할때 정류장이 같아야하나요? 3 ㅡㅡ 2012/08/25 1,055
143593 카카오톡 친구등록요~ 1 답답해요 2012/08/25 2,104
143592 갑자기...나라가 왜이리 흉흉하나요... 6 ㄷㄷ 2012/08/25 2,496
143591 진실을 밝히기보단... 상대를 감싸안을수있는 말을 1 좋은말에 귀.. 2012/08/25 939
143590 섹스리스 - 난소암 - 유방암 10 ///// 2012/08/25 10,326
143589 운전시작한지 3주 되가는데요.. 9 초보운전자 2012/08/25 2,051
143588 에어쿠션 정말 좋은가요? 11 하나지르기힘.. 2012/08/25 3,596
143587 남편과의성격차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3 궁금해요. 2012/08/25 1,371
143586 김냉을 샀는데 2달도 안돼 사망했어요. 2 꾸러기맘 2012/08/25 2,434
143585 도브 고 후레쉬 바디 미스트랑 데오도란트 어디서 팔까요? 4 킁킁 좋은 .. 2012/08/25 1,320
143584 아기가 정말 세숫대야에 동동 뜨나요? 13 궁금 2012/08/25 4,116